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JavaScript!
토픽 서머리
금융리스크 관리 강화와 사회 안전망 확충: 보험·전자금융·퇴직연금·임금체불 정책 동향 분석
  • goover 자동 생성 요약
  • 2025-12-01 02:06

최근 금융감독원과 고용노동부는 각기 다른 금융 및 노동 현장의 리스크 관리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강화된 가이드라인과 감독 정책을 발표했다. 보험대리점(GA) 부적격 설계사 문제에 대한 엄정 관리,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 리스크평가 도입,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평가 및 사업장 임금체불 신고 전수조사 시행 등이 핵심이다. 이들 조치는 모두 금융소비자 및 근로자의 권익보호, 금융시장의 건전성 제고와 불법·불건전 영업 근절을 목표로 한다.

보험산업에서는 특히 ‘먹튀·철새’ 설계사의 불법 영업 행위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12월 1일부터 시행한 ‘보험회사의 제3자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GA 운영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이 가이드라인은 보험사들이 위탁업무에서 정성·정량적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부적격 설계사 위촉을 엄격히 통제하도록 하는 자율 규제다. 아울러 불법행위 적발 시 보험사에 대한 제재 가능성도 명확히 하여 책임 경각심을 강화했다.

전자금융 분야에서는 내년 1월 5일부터 ‘전자금융업자의 결제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이 시행되어, 상위 PG사가 하위 PG사의 결제 리스크를 평가하고 계약 체결 및 유지에 반영하도록 했다. 이는 최근 중첩된 PG사 계약 구조 속에서 불법 및 부실 PG사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전자금융 이용자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다. 재무 상황, 금융 제재 이력 등 다각도의 평가 항목이 포함되어 계약 리스크관리가 한층 고도화될 전망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내달 1일부터 임금체불 신고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사업주 자진 신고 제도’도 시범 운영한다. 상습 체불사업장 중심으로 시작해 2027년까지 전 사업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숨겨진 임금체불 피해자를 발굴하고 조속한 체불금 청산을 유도하려는 것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41개 퇴직연금사업자의 운용역량 평가 결과를 발표,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4곳이 우수 사업자로 선정되며 서비스 및 자산운용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는 국민 노후보장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연금 산업 경쟁력 제고와 가입자 보호에 중점을 둔 조치다.

서브 토픽
보험설계사 및 GA 운영 리스크 강화 관리 방안

금융감독원은 2025년 12월 1일부터 생명·손해보험협회의 자율규제로 ‘보험회사의 제3자 리스크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보험사가 GA에 판매업무를 위탁할 때 발생하는 불법·부당 영업행위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최소 관리기준을 명문화한 것이다.

금감원의 올해 4월 점검 결과, 28개 보험사 중 17곳이 ‘보험설계사 위촉 권고 기준’을 내규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일부 보험사는 보험업법 위반 경력자, ‘철새·먹튀 설계사’ 등을 임원 승인 없이 위촉해 문제를 드러냈다.

가이드라인은 보험사가 리스크 평가를 의무화하고, 부당 승환계약 및 허위·가공계약 등 불법행위 적발 시 보험사에 대한 제재를 병행해 금융질서 문란행위 근절을 강화하고, GA 운영위험 평가 및 지급여력 인센티브·페널티 도입 계획도 포함하고 있다.

  • 금감원, ‘먹튀·철새 설계사' 근절 위해 보험사 GA 관리 강화
  • 허위 계약·설계사 명의 대여… 보험대리점 불법 영업에 '자율규제'
전자금융업자의 결제 리스크 평가 도입과 강화 방안

2026년 1월 5일부터 전자지급결제대행업자(PG사)는 하위 PG사와 계약을 체결할 때 결제 리스크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계약 여부에 반영해야 한다. 이는 중첩된 PG사 계약 구조에서 발생하는 불법·부실 PG사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결제 리스크 평가는 PG업 등록 여부, 경영 지도 준수, 재무상황, 정산자금 관리 현황, 금융제재 및 불법 거래 연루 이력 등을 포함하며, 상위 PG사는 계약서에 자료요구 및 조사 권한 조항을 포함해야 한다.

계약 체결 후에도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정 요구, 계약 중도 해지 등의 조치를 시행하며, 이를 통해 전자금융업자의 리스크관리 역량이 강화되고 이용자 보호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금감원 “상위 PG사, 내년부터 하위업체 ‘결제 리스크’ 평가해야”
  • "상위 PG가 하위 PG 리스크 평가"...금감원, 부실 PG사 정비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우수 평가 결과와 시사점

고용노동부는 2025년 30일, 국내 41개 퇴직연금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용 성과·역량, 수수료 적정성 등을 종합 평가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우수사업자로 선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사전지정운용상품 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운영해 체계적 상품 적합성 검증과 사후 성과 평가 체계를 갖췄고, 삼성증권은 디지털·연금본부 통합 및 DB형 퇴직부채세분화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구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재정검증 산출·검증업무 분리로 신뢰성을 높였으며, NH투자증권은 리테일 고객 대상 상품선택 지원과 자산관리 컨설팅 체계를 강화해 자산운용 전문성 제고에 기여했다.

  • 미래에셋·삼성·한국투자·NH투자증권, 퇴직연금 우수사업자 | 서울경제
  • 노동부, 2025년 우수 퇴직연금사업자 발표
  • "올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는"…미래에셋·삼성증권·한투 등 선정
임금체불 신고 전수조사 및 사업주 자진 신고 제도 도입

고용노동부는 2025년 12월 1일부터 임금체불 피해 신고가 접수된 사업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시작한다. 1년간 3회 이상 체불이 확정된 상습 체불 사업장부터 우선 시행하며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전체 신고사건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신규 도입되는 ‘사업주 자진 신고 제도’는 임금체불 사실을 사업주가 직접 방문, 우편, 온라인으로 신고하면 근로감독관이 체불금액을 확정하고 청산을 위한 융자 안내 등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임금 체불 문제의 조기 해결과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조치가 산업 현장에 만연한 임금체불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일하고도 돈을 못 받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내달부터 임금체불 1건만 접수해도 사업장 체불여부 전수조사
  • 임금체불 사업장 전수 조사… 사업주 자신 신고도 가능 - 머니S
  • 12월1일부터 체불 신고사건 전수조사…자진신고도 시범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