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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서머리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AI 혁신과 금융업 대전환의 현장과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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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26 07:06

2025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AI 혁신 현주소를 집약적으로 보여준 국내 최대 금융기술 박람회로, 128개 기업과 기관, 99개 부스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AI 기술 접목을 통한 금융 소비자 편의성 극대화와 소상공인 경영 지원, 그리고 금융업계 내부의 업무 혁신이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대표 핀테크 기업들이 선보인 서비스들은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결제·보험·건강관리·상권 분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금융 생활 전반을 ‘원스톱’으로 혁신했다. 특히 네이버페이 ‘커넥트’ 단말기는 안면 인식 결제와 리뷰, 쿠폰, 주문, 적립 등 모든 오프라인 매장 내 프로세스를 단일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금융 당국도 이번 행사에서 AI 대전환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하며,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와 별도로 5조 원 규모의 스케일업펀드를 조성해 핀테크 및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선언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AI가 곧 금융 경쟁력의 핵심임을 재확인하고, ‘금융권 AI 플랫폼’을 구축해 안전하고 편리한 AI 금융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Microsoft 365 Copilot을 도입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 혁신에 나섰다. 55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은 반복 업무 감축과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금융 서비스 제공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강화된 보안 체계 구축으로 개인정보 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는 AI가 금융 산업 전반에서 취향과 맞춤형 서비스, 그리고 업무 혁신의 동력이 되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 자리로서, 향후 대한민국 금융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가늠하게 하는 중요한 전환점임을 확인했다.

서브 토픽
AI 기반 ‘핀테크 원스톱 서비스’와 소비자 편의성 혁신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서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뱅크샐러드, 토스 등 국내 주요 핀테크 기업들이 AI와 빅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페이의 ‘Npay 커넥트’는 결제와 리뷰, 쿠폰·주문·적립 서비스를 QR 코드 한 번으로 처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단말기로, 지난 18일 정식 출시되었으며 소상공인의 매장 관리와 고객 소통을 크게 간소화하는 혁신 기능으로 주목받았다.

카카오페이의 생성형 AI ‘페이아이’는 보험, 카드 혜택, 건강관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별 금융 맞춤 솔루션을 구현한다.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고 보험 가입 현황을 안내하는 등 AI 상담봇의 실시간 대화형 서비스가 실제 금융 생활의 편의를 증대하고 있다.

뱅크샐러드의 AI 에이전트 ‘토핑+’는 보험금 청구, 건강-금융 데이터 분석, 최저가 상품 추천 등 금융과 소비를 아우르는 자율주행형 AI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올 3분기 기준 보험 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5% 급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토스는 AI 기반 상권 분석 서비스 ‘토스 애널리틱스’와 개인사업자 대환대출 비교 서비스 등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공개했다. 얼굴 인식 결제 ‘페이스페이’는 100만 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며 AI 기술의 소비자 접점 혁신을 실시간으로 경험할 수 있는 대표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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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당국의 AI 대전환 전략과 투자 지원 확대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개막식에서 금융이 AI 대전환을 주도할 것임을 천명하며 150조 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와 별도로, 5조 원 규모의 스케일업 펀드를 조성해 핀테크 및 벤처기업에 자금이 원활히 흐를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년간 2조 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 도입과 기업 성장 집합투자기구 신설, 토큰증권(STO) 제도화 등 혁신 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기반 확대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디지털 경영 지원을 위한 개인사업자 마이데이터 제도를 도입하고 스테이블코인 규율 체계 마련에 착수하는 등 제도적 토대를 강화해 AI 금융 혁신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가시화됐다.

  • [현장] 이억원 금융위원장 “금융이 AI 대전환 주도…150조 국민성장펀드 추진”
  • 이억원 “5조 스케일업펀드로 핀테크 지원"
다양한 AI 기술 접목 사례와 금융 서비스 현장 체험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에는 128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AI 기술 접목 사례를 선보였다. 예를 들어, 하나금융그룹 부스에서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스마트기기 ‘아이케인(EyeCane)’을 활용한 금융 상담 서비스가 시연되었고, 카카오뱅크 부스에서는 AI 기술이 접목된 금융 기능들도 현장에서 체험 가능했다.

이처럼 행사의 전반은 AI가 금융의 접근성, 사용 편의성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지원 등 사회적 가치까지 확장하는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 시각보조 스마트기기 활용한 금융 상담 서비스 | 서울경제
  • 카카오뱅크에 접목된 AI 기술 | 서울경제
우리은행의 Microsoft 365 Copilot 도입과 AI 스마트워크 혁신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Microsoft 365 Copilot 도입식을 갖고 AI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을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약 550명의 임직원이 우선 대상이며, AI 도우미 ‘Copilot’은 워드, 엑셀, 팀즈 등과 연동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소통을 지원한다.

이번 도입으로 중복되고 반복적인 업무가 줄고 임직원들이 핵심 금융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상담에 집중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위의 금융분야 망분리 개선과 금융보안원 보안평가를 통과한 클라우드 기반 환경도 구축해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보장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혁신이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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