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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 서머리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및 수도권 부동산 시장 변화와 상업용 부동산 양극화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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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0-30 07:02

2025년 10월 15일 발표된 10·15 부동산 대책이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규제로 자리 잡으며, 해당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직전 주 대비 절반 이상 급감하는 등 뚜렷한 둔화세가 관측된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은 한 주 사이 0.50%에서 0.23%로 떨어졌고, 경기 과천과 분당 등도 크게 축소돼 대출 규제 강화와 실거주 의무 부여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규제의 풍선효과는 비규제 수도권으로 수요 이동으로 표출되고 있다. 평택시는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재개와 교통·교육 인프라 호재 덕분에 비규제지역 중 유망 투자처로 부상 중이며, 상대적으로 완화된 금융 조건 덕에 실수요와 투자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일부 규제지역 내에서는 대출 부담과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향으로 신규 분양 일정이 줄줄이 연기되는 등 분양시장에도 위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는 유형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올해 3분기 오피스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이 서울 및 경기 중심업무지구를 중심으로 견조하게 상승한 반면, 상가는 경기 침체와 온라인 쇼핑 확산 등 복합 변수로 인해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자산 배분 전략에도 신중한 조정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서브 토픽
10·15 대책 발표 후 서울 및 경기 아파트 시장 반응

한국부동산원 10월 4주차 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50%에서 0.23%로 반토막 났으며, 강남ㆍ광진ㆍ분당 등 주요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전세가격은 서울 0.14% 상승을 기록하며 소폭 오름세를 이어갔다.

10·15 대책 이후 서울과 경기 규제지역에서는 대출 한도 축소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등 강도 높은 규제들이 적용돼 매수 문의와 거래가 급감하는 관망세가 나타났다. 부동산원은 일부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한 곳도 있으나, 전반적으로 시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 서울 집값 '관망세' 확산…광진·분당·강동 상승폭 급감
  • 10·15 대책 일단 먹혔나…지난주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률 ‘반토막’
  • 10·15 대책 영향 본격화…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둔화
비규제 지역 수요 증가와 분양시장 영향

10·15 대책으로 서울과 경기 핵심 지역이 삼중 규제로 묶이면서 비규제 수도권 지역으로 실수요자 및 투자수요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의 대규모 반도체 투자 재개와 교통 인프라 확충(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연장, KTX 직결 사업), 교육 및 의료 시설 신설 계획으로 수요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규제지역 내 용인과 수원 등에서는 강화된 대출규제와 전매 제한, 스트레스 금리 상향으로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이 커지며 기존 분양 일정이 잇달아 연기됐다. 이로 인해 건설사 현금 유동성 감소와 청약 위축이 현실화되고 있어, 단기적 시장 적응 기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10.15 대책 풍선효과” 비규제 수혜 부각… 삼성전자 호재까지 더한 평택에 수요 몰린다
  • “대출 못받는데 분양 어떡해” 용인·수원 등 규제 날벼락에 공급 지연된다[부동산360]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시장 양극화 심화

2025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조사 결과 오피스 임대료와 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각각 0.44%, 1.37% 상승하며 꾸준한 수요 증가세를 보였다. 서울과 경기의 중심업무지구에서 임대가격지수 상승률이 특히 두드러졌다.

반면 집합 상가, 중대형 상가, 소규모 상가 모두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하며, 특히 지방지역의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가 시장은 약세를 지속했다. 공실률도 상가는 평균 8~13.6% 수준으로 오피스(8.9%)보다 대체로 높았다. 이는 온라인 쇼핑의 확산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 복합 요인이 작용한 결과다.

  • 3분기 상업용부동산, 오피스는 강세·상가는 약세 뚜렷
  • 오피스 시장 상승세 지속…경기 침체에 상가는 비실 - 이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