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현재 국내 대표 대기업 SK그룹과 한화생명이 AI 내재화 전략을 가속화하며 경영 혁신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SK그룹은 최태원 회장의 지휘 아래 AI 교육 대상을 전사 임직원에서 최고경영진(C레벨)까지 확대하는 과감한 혁신을 추진 중이다. 2025년 8월부터 9월까지 서울에서 열린 ‘AI 리더십 프로그램’에는 SK그룹 24개 계열사 CEO와 CFO, CHO를 포함해 100여 명의 경영진이 참여, AI 친숙화와 생성형 AI의 업무 접목 실습 위주 교육을 받았다. 이는 AI 및 디지털 전환 기술의 속도감 있는 내재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라는 선제적 대응의 일환이다.
한편, 한화생명은 최근 ‘AI DAYS 2025’ 행사에서 보험 본업을 넘어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AI 서비스 개발과 임직원의 AI 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실시간 고객 상담 지원(AICC),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세일즈 트레이닝, 설계사 맞춤 AI 상담 서비스 등 핵심 프로세스에 AI를 적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번역 서비스’와 ‘가입설계 AI Agent’가 임직원 투표로 높은 기대를 받으며 하반기 시범 운영 예정으로, 한화생명의 AI 기반 맞춤형 금융·생활 서비스 강화 의지를 보여준다.
두 기업의 AI 추진 전략은 경영진 교육 확대 및 현장 업무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 AI 일상화를 위한 조직 문화와 기술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SK그룹은 CEO 대상으로 심화 교육설계를 검토하고, 한화생명은 AI 전담 조직과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경쟁 심화와 기술 발전 속도에 대응하는 한국 대기업들의 선도적 AI 전환 사례로 주목된다.
SK그룹은 2025년 8월부터 9월 초까지 서울 수송스퀘어에서 C레벨 경영진 100여 명을 대상으로 ‘AI 리더십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장용호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등 CEO 24명을 비롯 CFO, CHO 등 핵심 경영진이 포함됐다.
최태원 회장의 ‘AI를 갖고 놀 줄 알아야 혁신과 성공이 가능하다’는 지시 아래, SK는 기존 임직원 AI 교육 범위에서 최고경영진까지 확대해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의 내재화를 가속화한다. 교육은 사내 플랫폼 ‘마이써니(MySUNI)’를 통해 오프라인과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내년에는 CEO 대상 심화 과정도 계획 중이다.
한화생명은 2025년 9월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AI DAYS 2025’ 행사를 개최해 AI 기반 혁신과 비전을 공개했다. 회사는 보험 본업 프로세스 중심의 AI 혁신, 고객 생활 전반으로 서비스 확장, 임직원 AI 역량 강화를 세 가지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핵심 AI 서비스로 실시간 고객 응대 ‘AI컨택센터(AICC)’,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세일즈 트레이닝 솔루션(STS)’, 보험 설계사용 ‘FP 상품상담 AI’ 등이 이미 운영 중이다. 행사에서는 ‘AI 번역 서비스’와 ‘가입설계 AI Agent’가 임직원 투표로 가장 기대를 모았으며, 올해 하반기 시범 운영 후 정식 도입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AI 연구소, AI실, Hanwha AI Center(HAC) 등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스탠포드대 교수 초청 등 글로벌 교육에 투자하며,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조직 역량과 기술 인프라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