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JavaScript!
토픽 서머리
2025년 추석 맞이 명절 물가 안정과 소비자 맞춤 할인 행사 현황 분석
  • goover 자동 생성 요약
  • 2025-09-23 01:04

다가오는 2025년 추석을 앞두고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과 지방자치단체가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할인 및 직거래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는 제수용품과 신선식품, 추석 선물세트에 대해 최대 30% 할인에 더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섰다. 특히 이마트는 강원도 고랭지 배추 1통을 지난해 대비 약 40% 저렴한 3980원에, 추석 햅쌀 10kg을 올해 최저가 수준인 2만9900원에 판매하는 등 전략적 투자상품을 선보였다.

서울 양천구 등 지방자치단체도 전국 45개 지자체의 우수 특산물을 약 300여 품목으로 엄선해 9월 25~26일 양천공원에서 직거래 장터를 진행, 현장 무료배송·주차와 자율 포장 서비스 등 소비자 편의를 지원하며 품질좋고 저렴한 명절 성수품 구입처를 마련했다. 아울러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상생 모델도 실천하고 있어,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은 ‘컨템포러리 위크’를 통해 국내외 120여 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가을 할인 행사를 열었으며, 평소 할인하지 않는 노세일 브랜드부터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명절과 함께 다가오는 가을 패션 소비 트렌드를 겨냥한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홈플러스 역시 연말까지 초가성비 의류·잡화 라인업을 33% 확대하며 실속형 소비를 원하는 고객 니즈에 대응하고 있어,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할인 행사가 명절 시장 전반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브 토픽
대형마트의 추석 물가 안정 할인 행사

이마트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평창, 태백, 정선에서 수확한 고랭지 배추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3980원에, 지난해 추석 대비 약 4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0kg 경기 고시히카리 햅쌀을 적립 시 1만5000원 할인해 2만99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외에도 전감용 동태포, 육전용 소고기, 저탄소인증 사과와 배 등을 20% 할인하고, 자체 브랜드 피코크의 송편, 식혜, 모듬전 등 간편 제수용품 50여 종도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해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자 했다.

롯데마트·슈퍼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 최대 30% 할인과 함께 구매 금액별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75% 이상을 공동 소싱 상품으로 구성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AI 선별 프리미엄 메론 등 차별화된 상품 제공으로 고객 선택지를 확대했다.

  • “제수용품ㆍ선물세트 물가 잡아라” 대형마트, 추석 할인 행사 진행 - 이투데이
  • 이마트, 고랭지배추·제수음식 할인 행사 진행
  • 이마트, 추석 앞두고 할인전…고랭지 배추·햅쌀 파격가
양천구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과 지역 상생 모델

서울 양천구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천공원에서 전국 45개 지자체, 70개 우수 업체와 함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농·축·수산물, 제철 과일, 명절 선물세트 등 약 300여 품목을 판매하며, 올해는 11개 지자체 17개 신규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 대비 품목과 상품의 다양성을 넓혔다.

여수 갓김치, 충주 사과, 부안 새우젓, 강화 순무김치, 완도 김·미역 등 신선한 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서 우수하다. 행사 기간 내 무료배송, 1시간 무료주차 제공 및 자율 포장 부스 운영 등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자발적 이웃사랑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와 지역 농가 상생의 장으로서 명절 준비에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정적인 판로 제공에도 기여한다.

  •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품질 좋은 특산물 시중보다 저렴하게
  •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품질 좋은 특산물 시중보다 저렴하게 : 네이트 뉴스
  • 양천구,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300여개 품목 판매
신세계백화점의 가을맞이 ‘컨템포러리 위크’ 패션 대잔치

신세계백화점은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컨템포러리 위크’를 개최하며 국내외 120여 인기 브랜드가 참여, 노세일 브랜드까지 합세해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바버, 송지오옴므, 질스튜어트뉴욕 등 평소 세일하지 않는 브랜드도 10% 할인하며, 에르뎀, 엠포리오아르마니, 이자벨 마랑 등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도 10% 할인을 제공한다. 마쥬, 산드로 등 컨템포러리 브랜드는 구매 금액 별 즉시 금액 할인 혜택이 시행된다.

사은품 증정과 멤버십 등급별 추가 할인 등 고객 맞춤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의 해외 디자이너 브랜드 매출은 7~8월 전년 대비 약 17% 증가, 가을·겨울 신상품 기대감과 함께 이번 행사의 성공 가능성을 시사한다.

  • 신세계百, 선선해지는 가을 맞아 '컨템포러리 위크' 전개
  • 신세계百, 가을맞이 패션 대잔치 '컨템포러리 위크' 열어
  • 신세계百, 가을 ‘컨템포러리 위크’ 연다…노(NO)세일 브랜드도 첫 할인
홈플러스 초가성비 의류·잡화 확대 전략

홈플러스는 2025년 연말까지 초가성비 의류·잡화 제품군을 33% 늘려 20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을 지속 출시하는 가운데 '유세븐 이지핏 워킹화'는 2주 만에 1만 켤레 누적 판매를 달성하는 등 높은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선보인 ‘데일리 깊은 볼캡’ 초저가 모자는 5, 900원에 출시돼 실속형 소비에 적합한 상품으로 자리잡았다. 홈플러스는 어려운 소비 심리 속에서도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생활에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는 전략을 유지 중이다.

  • 홈플러스, 5900원 초저가 모자 ‘데일리 깊은 볼캡’ 출시
  • 9천900원 운동화…홈플러스, 초가성비 의류·잡화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