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025년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며, 삼겹살과 목심 등 국내산 냉장육을 50% 할인하고 오징어는 40% 인하된 1마리당 2, 748원에 판매한다. 추석 제수용품인 햇사과를 동종업계 최저가로 내놓으며 생활용품과 가공식품은 골라담기, 1+1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여행가방 전 품목을 40% 할인,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행사카드 결제 시 10만원 할인된 39만9000원에 판매하는 등 긴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맞춘 상품 구성을 선보였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가 6일간 진행되는 장기 행사라 연휴 중 분산된 소비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롯데온은 2025년 9월 1일부터 2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 판매량 상위 10개 품목 중 절반이 2만~3만원대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소개된 제품에는 CJ 스팸, 오설록 티 세트, 광천김 캔김 등이 포함됐다.

한편 고가 선물세트에 속하는 10만원대 이상의 프리미엄 한우 구이 세트 역시 소비자 선호 상위권에 있었으며, 이에 맞춰 롯데온은 28일까지 금액대별·카테고리별 추석 선물 특가 프로모션을 운영, 최대 30만원 할인 쿠폰과 중복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2025년 9월 26일 잠실점 2층에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 두 번째 매장을 5, 000㎡(약 1, 500평) 규모로 오픈했다. 총 19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마뗑킴’, ‘더바넷’ 등 영패션 중심 브랜드와 ‘리락쿠마’, ‘짱구’ IP를 활용한 체험형 매장을 결합해 쇼핑과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조성했다.

외국인 관광객 비중은 인접 면세점과 시너지 효과로 50%에 달하며, 개장 주말에는 다양한 브랜드 할인과 사은품 행사, 쇼핑지원금 제공 등 고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 펼치고 있다. 후속으로 온라인 무신사 스토어 입점도 예정되어 있어 젊은층 공략에 힘을 싣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럭셔리 뷰티 편집숍 ‘시코르’는 2025년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전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 즉시 할인, 무료 선물 포장 서비스, 사은품 증정 등 맞춤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7만 원 이상부터 단계별로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선물 포장이 제공된다.

브랜드별로 메이크업포에버 전 품목 15% 할인, 6만 원 이상 구매 시 파우치 증정, 로마 브랜드 단품 25% 할인과 세트 최대 35% 할인, 설화수·달바·닥터자르트 등 인기 브랜드 기획세트 최대 50% 할인 등이 진행 중이다. 온라인몰에서도 중복 쿠폰과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