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27기 정숙이 예상을 뒤엎고 영수를 데이트 상대로 선택하면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지금까지 영철과 호감을 주고받으며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정숙의 갑작스러운 선택에 영철은 '짜증난다'며 분노를 표출했고, 영수에게 먼저 관심을 보였던 영자 역시 당황스러운 상황에 놓였다.
정숙은 영수를 선택한 이유로 '까칠한 매력'과 '궁금한 점이 남아있어서'라고 설명했지만, 영철은 '악플을 받을 것 같다'며 정숙의 행동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데이트 후 눈물을 흘리는 정숙의 모습이 포착되어 최종 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와 별개로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였던 정숙(최명은)이 교통사고로 입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철원에서 대구로 돌아오던 중 대형 트럭과의 사고로 외제차가 심하게 파손되었으며, 목과 허리, 머리 등 전신에 부상을 입어 한방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황이다.
27기 정숙이 마지막 데이트 선택에서 영수를 지목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을 연출했다. 그동안 영철과 깊은 교감을 나누며 결혼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누던 정숙의 선택에 영철은 '좀 짜증난다. 의도는 알겠는데 결과적으로 이 꼴이 나지 않았냐'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영수 역시 정숙과 영자 사이에서 고민하던 상황이었는데, 정숙의 선택으로 복잡한 삼각관계가 형성되었다. MC들은 '영수가 관심을 배분할 사람이 아니다. 다음 주에 난리가 날 것 같다'고 예측했으며, 실제로 예고편에서 정숙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어 최종 선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기 출연자 정숙(최명은)이 18일 철원에서 대구로 돌아오던 중 대형 트럭과의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한방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고로 인해 독일 M사 외제차가 심각하게 파손되었으며, 차량 원상복구에만 두 달 이상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숙은 '목, 허리, 머리, 어깨, 팔 안 아픈 곳이 없다'며 전신 부상 상태를 전했고, '머리가 너무 아프고 병원 생활이 싫다'고 토로했다. 앞서 그는 폭행 혐의 벌금형과 가품 액세서리 판매 의혹 등으로 논란에 휘말린 바 있어, 연이은 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