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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 의료 마이데이터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현황 및 주요 사례 분석

일반 리포트 2025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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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공공기관 건강정보 연계 및 시스템 통합
  2.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3.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4. 데이터 활용 성과 및 인프라 구축 동향
  5. 민간기업의 기술 혁신과 운영 과제
  6. 결론

1. 요약

  • 2025년 12월 18일 기준으로 한국의 의료 마이데이터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현황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시스템 연계 강화, 민간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 확대,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 강화, 인프라 구축 및 성과 공유, 그리고 민간 기술기업의 혁신과 운영 과제로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보건복지부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정보시스템과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의 연계를 통해 국민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였다. 특히, 보건소 방문 시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였으며, 이는 고령층을 포함한 국민들이 보다 더 정확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2025년 12월 17일 개최된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도개선 간담회에서는 정보 유출사고의 빈발에 따른 개인정보 안전한 전송 방식을 강화할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참석자들은 자발적인 정보 관리 체계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이를 위한 법률 개정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정보보호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데이터 전송 요구권 도입을 위한 제도적 배경을 구축하였다. 이러한 조치들은 개별 유저의 정보보호 연계를 통해 보건의료 데이터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더불어, ICT 기반의 혁신적인 헬스케어 서비스도 증가하고 있다. 한양대병원 등 다양한 기관들은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마이데이터 사업에서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다양한 수상을 거두었으며, 이는 의료서비스 품질의 개선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헬스케트가 개발한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은 이용자 건강관리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데이터 주권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및 인프라 구축의 동향을 살펴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였다. 국가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인프라 고도화 작업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며, 이는 연구자들이 보다 고품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따라서, 이 모든 요소들은 각기 다른 방향에서 한국의 마이데이터와 보건의료 시스템을 발전시키고 있는 것이다.

2. 공공기관 건강정보 연계 및 시스템 통합

  • 2-1.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나의건강기록 앱 연계 추진

  • 2025년 11월 24일, 보건복지부는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애플리케이션(앱)인 '나의 건강기록'의 연계를 공식 발표하였다. 이번 연계로 민간 의료기관에서의 진료 및 투약 이력이 보건소에 직접 전송될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이 보건소를 방문하기 전 불필요한 진단서 발급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은 보건의료원, 보건소 등 3600여 개의 기관에서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으로, 매일 평균 6만 4000명이 이용하는 매우 중요한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나의 건강기록' 앱을 통해 본인의 진료, 투약, 예방접종 이력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열람하고, 필요 시 보건소에 안전하게 전송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건소 직원은 해당 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시스템에 저장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가 철저하게 이루어진다.

  • 특히, 이 앱은 건강정보의 신속한 전송을 통해 고령층 등 보건소를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이 더 정확하고 편리한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이 연계체계 구축이 국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 2-2. 의료·통신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도개선 간담회

  • 2025년 12월 17일, 개인정보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의료 및 통신 분야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13개의 기업과 4개 정부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정보 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의 안전한 전송 방식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국민 개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도 의견이 일치하였다. 개인정보위는 본인 전송 요구권을 강화하기 위한 법률 개정 절차를 설명하며 관련 사항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참석자들은 현재 의료 데이터가 무분별하게 스크래핑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고, 이러한 행위가 추가적인 보안사고를 초래할 수 있음을 우려하였다. 이로 인해, 앞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개인정보 관리 정책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 2-3. 보건소 업무 효율화와 국민 편의성 향상

  • 나의 건강기록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의 연계를 통해, 보건소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과거에는 진료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 환자가 별도로 진단서를 요청해야 했지만, 현재는 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자동으로 전송받을 수 있게 되어 국민들의 편의성이 증대되었다.

  •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보건진료소에서도 개인 건강정보를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의료취약지의 주민들도 더욱 원활하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건강정책국의 관계자는 이러한 변화를 통해 고령층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민들이 보건소를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다.

3.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 3-1. ICT 기반 의료 마이데이터 확산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 2025년 12월 5일, 한양대병원 의료정보팀의 김현욱 팀장이 개인 맞춤형 의료 마이데이터 확산 사업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사업은 국민들이 자신의 의료 및 건강 정보를 능동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팀장은 환자 중심의 의료정보 체계 구축 및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의료정보의 안전한 연계와 활용 체계를 마련하여 국민들이 실제로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한양대 의료원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데이터 활용을 통해 혁신적이고 공공성을 지닌 의료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 3-2. 만성질환 커뮤니티 활용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 같은 날, 한독이 참여한 ‘만성질환 커뮤니티 활용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2025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되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개인의 건강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합화하고 사용자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는 연속혈당측정기와 같은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관리하며, 이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고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와 같은 서비스는 마이데이터의 공통 기능과 함께 알기 쉬운 동의 절차와 선별적 데이터 제공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독은 이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실제 서비스 활용을 확증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자 중심의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 3-3. M LIFE 앱의 헬스케어 AI 서비스 제공

  • 미래에셋생명은 12월 17일, ‘M LIFE’라는 이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헬스케어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의료 기록과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질병 위험도를 평가하며, 의료 비용과 기대 수명에 대한 분석도 지원하고 있다. 이 앱은 사용자가 자신의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건강 관리 팁과 주간 활동 리포트를 받을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본 서비스는 국민들이 자신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3-4. 헬스케치 빅데이터 플랫폼 대상 수상

  • 헬스케치는 2025년 11월 28일 ‘스타브랜드 대상’ 헬스케어 빅데이터 플랫폼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 플랫폼은 사용자의 건강, 운동, 의료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여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생체 나이와 만성질환 관리지수, 생활습관 개선 콘텐츠 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여 건강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헬스케치는 2025년 마이데이터 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플랫폼은 개인정보 관리와 데이터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의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사용자 데이터 주권 확립에 대한 노력도 강화 중이다.

4.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

  • 4-1. 개인정보보호 정보화 유공 단체 표창 수상

  • 2025년 12월 18일,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개인정보보호 분야 정보화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이 표창은 정보화 발전 및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통해 국민 편익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주어집니다. 이번 수상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서비스, 데이터, 인프라,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결과로 해석됩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기술적 및 관리적 조치의 지속적 강화가 주효하였으며, 이는 민간 사업자에게 제공되는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서비스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 4-2.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도입 배경과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개인정보 전송요구권'이 도입된 것과 관련하여,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을 통해 의료 마이데이터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개인들이 자신의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관련 법률 및 규제를 준수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보화 유공성을 인정받아 보건의료 분야 최초로 '개인정보관리 중계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점도 큰 의의를 가집니다. 이로 인해, 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더욱 철저한 관리 및 감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 국민이 안심하고 보건의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5. 데이터 활용 성과 및 인프라 구축 동향

  • 5-1. 심평원의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간담회

  • 2025년 12월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연구자와 데이터 분석가가 참석하여 심평원이 제공하는 데이터의 실제 활용 경험과 해당 데이터의 제공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점을 논의하였다. 심평원은 2015년부터 데이터를 가명 및 익명 처리하여 연구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 데이터로 제공해왔으며, 간담회를 통해 이러한 데이터 활용의 적정성과 접근성 문제를 짚어 보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 참석자들은 데이터 제공의 범위와 활용 절차의 효율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제 연구와 정책 분석 과정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심평원이 제공한 데이터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점검하였다. 간담회에서는 약제 정보 개선 방안, 소방공무원의 주요 상병 수요 분석,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질병 보도 사례 및 공통 데이터 모델을 적용한 연구 결과 등이 소개되었다. 이처럼 심평원은 보건의료 데이터가 실제 현장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되고 있는지를 명확히 하고, 데이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 5-2. 국가 보건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인프라 고도화

  • 2025년 12월 11일, 보건의료빅데이터 플랫폼은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을 증대시키기 위해 인프라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10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72종의 데이터를 결합하여 연구자에게 가명 처리된 형태로 안전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 주도의 데이터 결합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특히, 플랫폼의 도입으로 이전에는 상호 연계가 불가능했던 다양한 의료 데이터가 통합되어 고품질의 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국립암센터의 데이터가 결합되어 암 생존율 분석, 예방접종 효과 평가와 같은 연구를 가능하게 하는 등, 보건의료 데이터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데이터의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연구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데이터가 플랫폼에 통합되어 보다 체계적인 데이터 생태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 고도화는 데이터 정치와 정책 분석에서도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6. 민간기업의 기술 혁신과 운영 과제

  • 6-1. 넥스원소프트의 의료 마이데이터 인증 시장 공략

  • 넥스원소프트는 2025년 12월 17일에 발표한 바와 같이, 의료 마이데이터 분야의 인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직접 관리하고 원하는 서비스에 이를 제공하여 개인 맞춤형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특히 의료 마이데이터는 개인의 건강 정보와 직결된 중요한 데이터로, 예방의학 및 맞춤형 헬스케어로 이어지는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여겨진다.

  • 넥스원소프트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제공하는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인 ‘마이웰플러스(MyWell+)’와 카카오헬스케어의 카카오톡 채널, 챗봇 기반의 병원 컨시어지 서비스인 ‘케어챗(Karechat)’과 같은 여러 의료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인증 절차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간편인증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여 보안 및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이와 같은 혁신적인 접근은 넥스원소프트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제공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넥스원소프트는 전자서명과 본인확인을 통합 제공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 6-2. 마이데이터 사업자 폐업 현황 및 제도 개선 과제

  • 마이데이터 운영사들 가운데 잇따른 폐업 소식이 2025년 12월 16일에 보도되었다. 특히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여러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과금체계와 정보제공 항목 제한 등의 문제로 인해 지속 가능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폐업 신고를 한 기업으로는 11번가, 에프앤가이드, NHN페이코 등이 있으며, 이는 서비스가 '고비용 저수익' 구조로 인해 발생한 결과로 분석된다.

  • 업계 관계자들은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혁신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과금 체계의 개선과 정보를 제공하는 항목의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연말에 통보되는 과금액이 사업자에게 불확실한 운영 환경을 초래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이 보수적으로 서비스 운영을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다.

  • 또한, 특정 서비스의 경우 필수적인 데이터가 제공되지 않음으로써 서비스 확장에도 한계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마이데이터의 가치를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성장을 위해서는 제도적인 유연화와 환경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

  • 2025년 말 현재, 한국의 의료 마이데이터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은 제도적 연계 강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등장, 개인정보보호 거버넌스의 확립, 인프라 구축 가속화, 그리고 민간 기술기업의 더욱 활발한 시장 진출과 제도적 과제의 도출이라는 다층적인 발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시스템 통합을 통해 국민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한편, 민간 부문에서는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

  • 특히, 개인정보 전송요구권과 정보화 유공 표창은 앞으로 데이터 활용 환경의 법적 및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는 나아가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향후에는 과금 체계의 개선과 정보 제공 항목의 확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술의 도입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될 필요성이 크다.

  • 결론적으로, 한국의 마이데이터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지원과 기업의 혁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하며, 이 과정에서 각종 안전망과 기술적 기반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함으로써 앞으로도 보건의료 데이터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국민의 의료 서비스가 향상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