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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첫 UN총회 기조연설에서 ‘민주 대한민국’ 복귀와 ‘END 이니셔티브’·‘모두를 위한 AI’ 비전 제시

일반 리포트 2025년 09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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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민주 대한민국’ 복귀 선언 및 배경
  2. 한반도 평화 ‘END 이니셔티브’
  3. AI 시대 비전: ‘모두를 위한 AI’ 선언
  4. 국제사회 복귀 의지와 추가 외교 과제
  5. 결론

1. 요약

  • 2025년 9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UN총회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이 연설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회복을 통해 정상국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음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였다. 이 대통령은 '세계 시민의 등불'이 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과거의 비상계엄 사태를 극복한 경험을 나누고, 글로벌 리더십을 강조하였다. 특히, 한반도 냉전 종식을 위한 'END 이니셔티브'를 제시하면서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라는 세 가지 방향성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접근을 제안하였다. 이니셔티브는 남북 대화의 전환점을 제공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의 방향성을 보여준다.

  • AI 시대에 대한 비전으로서 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를 위한 AI'를 선언하였다. 이 비전에는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권과 안전, 포용의 가치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명확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기술이 사회적 격차를 확대하는 위험성을 우려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기술 혁신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여해야 한다는 원칙을 반영하며, 대한민국의 글로벌 AI 규범 주도로 이어질 가능성을 보여준다.

  • 종합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첫 UN 기조연설은 민주주의 회복과 평화, 그리고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에 대한 대한민국의 명확한 포지셔닝을 담고 있으며, 향후 외교적 과제 및 국제 사회에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 ‘민주 대한민국’ 복귀 선언 및 배경

  • 2-1. 취임 후 첫 유엔 기조연설 개요

  • 2025년 9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 총회에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하였다. 이 연설에서 대통령은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그는 '세계 시민의 등불'이 될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민주주의 회복의 경험을 자신 있게 논의하였다. 이 대목은 대한민국이 12·3 내란사태로 인한 혼란에서 벗어나, 정상국가로서 자리를 확고히 한 것을 의미한다.

  • 2-2. ‘민주 대한민국’ 복귀 선언

  • 이재명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복귀를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저는 오늘 세계 평화와 인류 공영의 미래를 논의할 유엔총회에서, 세계 시민의 등불이 될 새로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완전히 복귀했음을 당당히 선언한다." 이 발언은 대한민국이 지난 내란 시기 동안 민주주의와 평화를 염원한 국민의 의지를 회복하며, 이제는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국가로 다시 자리 잡았음을 상징한다.

  • 대통령은 이러한 복귀가 단순히 국가의 재정립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메시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회복 경험을 나누고, 전 세계의 안정적 발전에 기여할 준비가 되어있음을 명확히 하였다.

  • 2-3. 비상계엄 사태 언급과 민주주의 회복

  • 연설 중 이재명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하며 그 당시의 민주적 회복 과정을 재조명하였다. 그는 "지난 겨울, 내란의 어둠에 맞서 대한민국 국민들이 이뤄낸 '빛의 혁명'은 유엔 정신의 빛나는 성취를 보여준 역사적 현장이었다"고 언급하며, 이는 민주주의의 저력을 상징하는 사건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하였다.

  • 대통령은 이러한 회복력이 단지 대한민국 내에서의 사건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사회에 대한 중요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그는 대한민국이 민주주의의 여정을 함께할 이들에게 '빛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 전하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3. 한반도 평화 ‘END 이니셔티브’

  • 3-1. 엔드 이니셔티브 구상

  •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23일,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새로운 구상인 'END 이니셔티브'를 공개했습니다. 'END'는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약어로, 이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비핵화를 유도하려는 실용적 접근을 나타냅니다. 이 구상은 과거의 선비핵화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단계적이고 유기적 해결책을 제시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 대통령은 교류를 통해 남북 간의 경제, 사회 그리고 문화적 접촉을 확대하는 것이 신뢰를 구축하는 기초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관계 정상화는 남북 간의 적대적 관계를 축소하고 상호 인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이러한 과정이 최종적으로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 3-2. 교류·관계 정상화 전략

  • ‘END 이니셔티브’의 핵심 요소인 교류·관계 정상화 전략은 북한과의 관계를 비전통적인 방법으로 개선하려는 노력을 포함합니다. 이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은 경제 및 문화 분야에서의 남북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특히, 그는 “교류와 협력이야말로 평화의 지름길”이라고 언급하였으며, 이는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관계 정상화는 단순히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넘어, 국제사회와의 관계 또한 포함합니다. 이 대통령은 북미 간의 관계 정상화 노력도 지지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평화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정서는 국제사회의 지지를 받아 북한과의 관계에서도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 3-3. 비핵화 단계적 접근

  • 비핵화는 'END 이니셔티브'의 마지막 목표이자 가장 중요한 과제로 설정되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비핵화와 관련하여 기본적으로 세 단계의 접근법을 제안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북한의 핵 및 미사일 능력의 '중단'이며, 이후 '축소'를 거쳐 최종적으로 '폐기'에 도달하는 단계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비핵화라는 목표가 단기간에 달성될 수 없는 과제임을 인식한 실용적 접근 방식입니다.

  • 또한, 이 대통령은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한반도 냉전을 종식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비핵화 접근법은 기존의 대북 정책에서 새로운 방향으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전략적으로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 AI 시대 비전: ‘모두를 위한 AI’ 선언

  • 4-1. 첨단기술과 인권·안전·포용의 결합

  • 이재명 대통령은 제80차 유엔총회에서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선언함으로써 인공지능(AI) 기술과 인권, 안전, 포용이 통합된 미래를 구상했다. 그는 이러한 비전을 통해 AI 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기술의 발전이 사회에서 인권 침해나 양극화를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며, 이러한 리스크를 사전에 제어해야 할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 AI는 이제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회의 각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교육, 의료, 경제 등 여러 광범위한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AI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AI 시스템이 각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인권과 포용성을 내재화한 정책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으며, 기술이 모든 계층에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의지를 표명하였다.

  • 4-2. 글로벌 AI 규범 주도 방안

  • 이 대통령의 발언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AI 기술의 책임 있는 이용을 위한 글로벌 규범을 확립하기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는 AI 기술이 기후 위기와 같은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중요하고 새로운 도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하며, 이를 국제적인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촉진할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의 구상은 특히 유엔 안보리 의장으로서 주재하는 공개토의에서 AI의 역할을 논의하고, 다양한 국가들이 AI 기술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는 'APEC AI 이니셔티브'를 통해 AI에 대한 미래 비전을 논의할 예정으로, 이는 대한민국이 제공할 수 있는 AI 관련 정책과 글로벌 협력의 기틀을 미리 설정함으로써, AI 시대에서의 협업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러한 노력들은 전 세계적인 AI 기술 관리 및 윤리적 지침 수립을 위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나타내며, 이는 AI 기술의 발전이 단순한 기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5. 국제사회 복귀 의지와 추가 외교 과제

  • 5-1. ‘세계 시민의 등불’ 비유의 의미

  • 이재명 대통령은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세계 시민의 등불'이라는 비유를 사용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할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국가의 복귀를 넘어서,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메시지로 해석됩니다. 이러한 표현은 한국이 과거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다자주의 협력체계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러한 비유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살펴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 5-2. 유엔 창설 80주년 맥락과 한국의 역할

  • 2025년은 유엔 창설 80주년으로, 이 시점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특히, 대한민국은 한반전쟁 이후 유엔의 지원으로 재건하고 성장해 온 경험을 통해, 세계가 추구하는 가치와 원칙을 몸소 실현해 온 국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80년 역사를 돌아보라'는 언급을 통해 한국이 유엔의 존재 가치를 증명해 온 중요한 사례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의 일원이 될 것임을 약속했습니다.

  • 5-3. APCE 의장국 준비 일정

  • 이 대통령의 연설과 동시에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의장국으로서의 준비도 중요한 외교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APCE 의장국으로서 대한민국은 10월 말에 열릴 예정인 정상회의에 앞서 다자 외교를 통해 한국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북한 문제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핵심 이슈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특히, 최근 북미 대화의 경과와 그 결과를 반영하여 한국의 외교적인 균형과 연대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전망입니다.

결론

  • 이재명 대통령의 첫 UN 기조연설은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민주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복귀할 것이라는 확고한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이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회복의 성과를 세계에 알렸으며, 이는 앞으로의 외교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특히 'END 이니셔티브'는 한반도의 평화 구축을 위한 구체적 방향성을 제공하여, 남북 대화와 국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출발점을 마련하였다.

  • 또한, '모두를 위한 AI' 비전은 한국이 글로벌 AI 기술 분야에서의 책임 있는 주도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는 국경을 초월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첨단 기술이 인권 및 안전, 포용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이러한 발언과 노력은 향후 유엔 차원에서의 정책적 성과 및 APCE 의장국으로서의 복합적 외교적 역할 수행을 통해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다.

  • 결국, 이 대통령의 기조연설은 한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체계 속에서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으며, 향후의 외교에서 중요한 기준이 될 것은 분명하다. 앞으로의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과 영향력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용어집

  •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9월 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UN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민주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하였다.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민주주의 회복과 국제 평화 구축을 강조하는 외교 접근을 취하고 있다.
  • UN총회: UN총회는 유엔의 대표 기구로, 모든 회원국이 참여하여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연례 회의이다. 제80차 UN총회는 2025년 9월 23일에 개최되었으며, 이재명 대통령의 첫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 END 이니셔티브: 'END 이니셔티브'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안한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구상으로, '교류(Exchange)', '관계 정상화(Normalization)', '비핵화(Denuclearization)'의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 이니셔티브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 비핵화를 유도하려는 실질적인 접근이다.
  • 세계 시민의 등불: 이재명 대통령이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사용한 비유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이는 과거의 분열을 넘어 다자주의 협력체계의 중심에 서겠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 모두를 위한 AI: '모두를 위한 AI'는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 비전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인권, 안전, 포용의 가치를 증진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비전은 기술 혁신이 사회적 공정성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비상계엄: 1979년 12·3 내란사태 당시 시행된 것으로, 긴급한 상황에서 국가의 법적 권한이 강화되고 시민의 자유가 제한되는 상태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를 언급하며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 APCE: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 협력을 위한 다자간 포럼으로, 2025년 10월 대한민국이 의장국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는 대한민국의 외교적 입지를 강화하는 기초가 된다.
  • 다자주의: 주요 국가들이 국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다자주의 협력체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였다.
  • 한반도 냉전: 한반도에서 일어난 정전체제와 그에 따른 긴장 상태를 의미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END 이니셔티브를 통해 한반도 냉전의 종식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비핵화: 핵무기의 개발 및 보유를 중단하고 제거하는 과정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하는 END 이니셔티브의 최종 목표 중 하나이다. 비핵화는 국제사회의 협력 없이는 달성하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이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