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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WWW 시대는 정말 죽었나? 검색과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

일반 리포트 2025년 08월 02일
goover

목차

  1. AI 기반 검색 패러다임의 전환
  2. 광고 시장의 구조 변화
  3. 검색엔진 사업자의 대응 전략
  4. 결론

1. 요약

  • 2025년 현재, 전통적 웹(WWW) 기반 검색은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AI 에이전트가 주도하는 'AI 검색'으로의 전환이 본격적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검토된 여러 가지 혁신적인 요소 중에서도 구글은 2025년 7월 25일에 발표한 새로운 검색 기능인 '웹가이드(Web Guide)'를 통해 전통적인 검색 방식을 탈피하려 하고 있으며, 이는 사용자의 질문을 주제별로 재구성해 구조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복잡한 질문에 대해 관련 정보가 체계적으로 분석되고 하위 주제별로 분류되어 제시되어 검색 효율성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는 2025년 7월 29일 엣지(T Edge) 브라우저에 AI 모델 '코파일럿(Copilot)'을 통합하여 웹 탐색 중 사용자가 스스로 질문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정보 탐색을 보다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AI가 제공하는 추천 기능은 단순한 응답에 그치지 않고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전통적인 검색 방식이 아닌 솔루션 제공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구글 크롬을 포함한 전통적인 웹브라우저 시장에서도 경쟁적인 구조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AI 기반 검색의 등장으로 전통 검색과 AI 검색 간의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기존의 클릭 기반 SEO 전략은 점차 무의미해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제로 클릭' 현상으로 인해 기존 검색 클릭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들은 AI의 요구에 부합하는 콘텐츠 제작 전략을 적용하여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변화를 반영해 데이터 분석과 AI 이해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 또한, 광고 시장에서도 AI 탐색 기반 'Omni SEO' 혁신이 실현되고 있으며, 브랜드는 모든 채널에서 메시지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화형 광고 형식인 EchoAI의 등장은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더욱 활성화시키며, 광고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AI 검색의 흐름 속에서, 네이버는 자사의 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 기술을 통해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통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유지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2. AI 기반 검색 패러다임의 전환

  • 2-1. ‘Web Guide’와 AI Overview의 역할

  • 구글은 2025년 7월 25일 새로운 검색 기능인 ‘웹가이드(Web Guide)’를 공개하며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키워드 기반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의 질문을 주제별로 재구성하여 구조화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 도입된 ‘AI 오버뷰(AI Overview)’ 및 ‘AI 모드(AI Mode)’와의 연계를 통해, 검색 결과의 시각적 구조와 내용의 체계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웹가이드’는 복잡한 질문에 대해 관련 정보를 AI가 분석하고 하위 주제별로 분류하여 제시함으로써 검색 효율성을 크게 높입니다.

  • 각 항목에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정보와 관련 웹사이트 링크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는 원하는 정보 영역을 선택적으로 탐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교육, 의료, 법률과 같은 정보의 정확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특히 유용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구글은 이러한 전략을 통해 AI 기반 검색 환경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고자 합니다.

  • 2-2. MS 엣지의 Copilot 모드 도입

  • 2025년 7월 29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웹브라우저 엣지에 AI 모델 ‘코파일럿’을 통합한 ‘코파일럿 모드’를 도입했습니다. 이 기능은 사용자가 검색하는 행동을 단순 보조가 아니라 스스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시키며, 웹 페이지 탐색 중에도 사용자가 질문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코파일럿은 열려 있는 모든 탭을 분석해 탐색 목적을 이해하고, 비교·분석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여러 호텔 옵션을 비교하고자 할 때, 코파일럿은 각 페이지 정보를 요약하고 다음 행동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응답 제공을 넘어서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전략으로 평가됩니다. MS는 이러한 AI 기반 기능을 통해 검색이 아닌 솔루션 제공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구글 크롬을 포함한 전통적인 웹브라우저 시장의 경쟁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3. 전통 검색과 AI 검색의 차이점

  • 전통적인 웹 기반 검색은 주로 링크 나열과 키워드 중심의 결과 제공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반면 AI 기반 검색은 사용자가 입력한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여 더 직관적이고 맞춤화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AI 검색이 도입됨에 따라 사용자들은 클릭하지 않는 ‘제로 클릭’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는 기존 검색 클릭률을 크게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구글의 AI 오버뷰 도입 이후 검색 클릭률이 30% 이상 감소했다는 분석이 있으며, 이는 AI가 사용자의 질문에 보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AI 검색의 발전은 또한 검색 최적화를 위한 전략도 변화시키고 있으며, SEO에서 AEO(Answer Engine Optimization)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AI가 원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 방식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기업들은 변화하는 검색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데이터 분석 및 AI 이해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3. 광고 시장의 구조 변화

  • 3-1. AI 탐색 기반 ‘Omni SEO’ 혁신

  • AI와 데이터 과학의 발전은 광고 시장에서의 SEO(검색 엔진 최적화) 전략에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TBWA코리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의 SEO는 지극히 검색 엔진 중심의 접근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비자가 정보를 탐색하는 방식이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검색엔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유튜브와 같은 비디오 플랫폼, AI 생성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채널을 포함합니다. 특히 ‘Omni SEO’는 모든 채널에서의 브랜드 메시지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경험을 최적화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으며, 브랜드는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플랫폼에서의 최적화를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 Omni SEO는 AI, 유튜브, 검색엔진을 아우르는 최적화 전략으로, TBWA코리아는 이를 통해 브랜드가 ‘신뢰할 수 있는 정답’으로 자리 잡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기존 SEO를 넘어서, 브랜드 메시지가 검색 결과는 물론 AI 응답 및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일관되게 노출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소비자의 접점이 날로 확장됨에 따라, 광고 시장에서는 이러한 다채로운 전략들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3-2. 대화형 광고(EchoAI) 등장

  • 2025년 7월 23일, Dailymotion Advertising이 출시한 ‘EchoAI’는 대화형 광고 형식을 도입하며 광고 시장의 변화를 한층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와의 실시간 대화를 광고에 통합하여, 사용자 경험을 이전보다 더 인터랙티브하게 만들어 줍니다. EchoAI는 광고주 전용 콘텐츠를 기반으로 훈련된 대화형 AI 엔진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비디오 광고를 보면서 실시간으로 질문을 하거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 EchoAI의 특징은 소비자가 비디오 콘텐츠와 상호작용하는 동안에도 광고주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소비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개인화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비자는 이제 단순히 광고를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광고 내에서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묻고 대답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광고 형식은 '미드 퍼너'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가 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단계에서 보다 깊은 정보와 맞춤형 제안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 3-3. LLM 유입 경로와 SEO의 재정의

  • AI 기반의 검색 시스템, 특히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도입은 전통적인 SEO 개념을 점점 무의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LLM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서 기존의 검색 엔진과 상이한 접근 방식을 취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엔진은 종종 전체 페이지를 평가하여 랭킹을 매겼다면, LLM은 문단이나 문장 단위로 정보를 평가하고 인용합니다. 이는 결국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전략을 요구하게 됩니다.

  • 예를 들어, LLM 환경에서는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내용을 더 구조화하고 직접적으로 질문-답변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존의 클릭 수에 집중된 SEO 접근 방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콘텐츠가 AI에 의해 어떻게 선택되고 활용될 수 있는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이제 콘텐츠의 질과 신뢰도가 SEO에 있어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AI가 인식할 수 있는 형태로의 정보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4. 검색엔진 사업자의 대응 전략

  • 4-1. 구글과 MS의 AI 전략 비교

  •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재 AI 기반 검색 시장에서 왕좌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 중에 있다. 구글은 최근 '웹가이드(Web Guide)'라는 새로운 검색 기능을 발표하며, 전통적인 검색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질문을 AI가 주제별로 구조화된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검색 경험을 보다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특정 질문을 입력하면, AI는 관련 정보를 하위 주제별로 분류하여 제공하며, 각 정보마다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명시하여 사용자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반면, MS는 '코파일럿 모드'를 통한 엣지 브라우저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웹 페이지를 탐색하는 동안 AI가 실시간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제공해주는 기능이다. MS는 이러한 'AI 에이전트' 기능을 통해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경험을 극대화하고자 하고 있으며, 기존의 검색 방식을 보완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설정하고 있다.

  • 4-2. 네이버의 AI·LLM 통합 가능 시나리오

  • 네이버는 국내 시장에서의 위치를 유지하기 위해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 통합 전략을 추진 중이다. 현재 네이버는 자사의 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LLM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질문에 대해 보다 자연스럽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고객 서비스나 정보 검색 등에 있어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네이버가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AI와 LLM의 통합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 및 사용자 경험(UX) 측면에서도 혁신이 필요하다. AI 검색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향후 네이버가 어떤 구체적인 전략을 취할지가 중요한 관건으로 부각되고 있다.

  • 4-3. 사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제언

  • 현재 검색엔진 사업자들이 AI와 LLM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이들 기업은 다음과 같은 전략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첫째, AI 기반 서비스의 지능화를 통해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야 한다. 이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서 정보를 구조화하고, 개인화된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체화되어야 한다. 둘째,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개인정보 보호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은 장기적인 고객 충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업 간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와 기술 자원을 공유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는 향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워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추구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결론

  • 전통 WWW 시대의 '검색창-키워드-링크' 구조는 현재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이는 AI 검색과 LLM 기반 인터페이스가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광고기업들은 'Omni SEO'와 대화형 광고를 활용해 AI 탐색 과정에 개입해야 하며, 이는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의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으로 평가됩니다.

  • 검색사업자 측면에서 구글과 MS는 각기 다른 전략을 통해 AI 기반 검색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검색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MS는 AI 에이전트를 핵심 서비스로 통합하면서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구글은 정보를 구조화해 전달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 네이버도 내부 LLM 클로바(CLOVA)와의 조화를 통해 맞춤형 Q&A, 콘텐츠 요약 및 음성·영상 검색 기능 고도화를 추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향후 AI 검색 평가 지표와 개인정보 보호 프레임워크의 정비는 시장 신뢰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결국 이러한 변화들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