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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챗봇 2.0 지원 전략: AI 사업자로서의 기여 방안

일반 리포트 2025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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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 개요
  2. AI 사업자가 제공 가능한 지원 분야
  3. 지원 절차 및 요구사항
  4. 성공적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제언
  5. 결론

1. 요약

  • 서울시는 2025년 8월 7일 새로운 디지털 행정 시대를 이끌기 위한 프로젝트인 '챗봇 2.0'을 착수했습니다. 이 사업은 공무원의 반복적이며 정형화된 행정업무를 생성형 AI로 대체하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는 '챗봇 2.0'은 공무원이 문서 검색, 규정 확인, 보고서 작성 등에서 AI의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중복된 노동에서 벗어나 더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합니다.

  • 올해 서울시는 내부망에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도입하여 일부 부서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이 모델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하여 사용자들이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 운영은 '서울톡'과 같은 시민 용 챗봇에도 적용되어, 사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고 효율적으로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크게 향상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 서울시는 공공 행정 서비스의 정보 통합을 위해 AI 사업자에게 기술 통합과 커스터마이징,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사용자 경험(UX) 최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 입찰 절차와 관련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파트너십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사업자들은 서울시의 목표와 정부 정책의 방향성과 맞춰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 행정을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 개요

  • 2-1. 사업 배경 및 목표

  • 서울시는 2025년 8월 7일, 공무원의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하는 ‘챗봇 2.0’ 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 사업은 기존 시스템의 몇 가지 한계를 극복하고, 공무원이 문서를 검색하거나 규정을 확인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정형화된 업무를 AI가 지원하게 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챗봇 2.0’이 도입되면서 공무원들은 반복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더욱 창의적이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이는 서울시가 '글로벌 AI 행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으로 볼 수 있습니다.

  • 2-2. 주요 기능 및 일정

  • 서울시는 올해 내부망에 자체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일부 부서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 모델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로 학습되어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문서 검색, 규정 확인 등의 반복작업을 지원합니다.

  • 시범 운영이 완료된 후, 2026년부터는 행정 시스템과의 연계를 통해 문서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등 고도화 기능을 차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공무원들이 실시간으로 요청하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 2-3. 현재 진행 상황 및 시범 운영 부서

  • 현재 서울시는 다양한 부서에서 챗봇 2.0의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시범 운영은 생성형 AI가 기존의 정해진 규칙에 기반한 응답 방식을 한층 더 발전시켜, 복잡한 질의에 대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할 것입니다.

  • 특히, 서울시는 직원용 업무 챗봇과 시민용 챗봇 ‘서울톡’에도 생성형 AI 기능을 시범 적용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AI는 문서 작성, 규정 조회, 질의응답 등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으로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3. AI 사업자가 제공 가능한 지원 분야

  • 3-1. 기술 통합 및 커스터마이징

  • AI 사업자는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에서 기술 통합과 커스터마이징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공공 행정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기 위해, AI 기술은 행정업무의 특정 요구사항에 맞춰 통합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생성형 AI를 통해 공무원들이 문서 작성과 검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삼성SDS의 '패브릭스'와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로바 스튜디오'와 같은 플랫폼과 함께 커스터마이징된 AI 모델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는 사용자 맞춤형 기능을 구현하여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정확히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3-2.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

  • AI 사업자는 데이터 보안 및 프라이버시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적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서울시의 챗봇 2.0 프로젝트에서는 공무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초거대 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이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이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주도로 확립된 보안 기준을 따르며, AI에 의해 처리되는 모든 데이터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안 메커니즘을 적용합니다. 따라서 AI 사업자는 이러한 보안 체계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문 기술과 인증 프로세스를 갖춰야 합니다.

  • 3-3. 사용자 경험(UX) 최적화

  • 사용자 경험(UX) 최적화는 AI 사업자가 제공해야 할 중요한 지원 분야입니다. 공공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무원이 AI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의 경우, 기본적인 문서 작성 기능 이상의 자동화된 피드백과 니즈 기반의 추천 기능을 포함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에 더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러한 UX 최적화를 통해 공무원들은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 3-4.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 AI 사업자는 개발 및 구축 이후에도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AI는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성능 개선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며, 이는 공공 서비스의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에서는 AI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할 때마다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하여 시스템을 개선해야 합니다. 또한, 공무원들이 AI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AI 서비스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4. 지원 절차 및 요구사항

  • 4-1. 입찰 및 사업자 공모 방안

  • 서울시는 챗봇 2.0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AI 사업자를 모집하는 입찰 절차를 수립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공공 기관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AI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업자를 선발할 것입니다. 입찰 공고는 서울시의 공식 웹사이트 및 주요 언론 매체를 통해 발표되며, 사업자들은 요구 사항과 제출 기준에 부합하는 제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 입찰 과정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제정된 규정을 따릅니다. 사업자는 기술적 요건과 예산 적정성을 포함하여 제안서를 제출해야 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계약 체결 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사업자 공모의 구체적인 조건이나 평가 기준은 공고 시 안내될 것이며, 신청 마감일과 제출 방법 역시 상세히 공지될 것입니다.

  • 4-2. 인증 및 보안 요건

  • AI 솔루션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사항은 보안 요건입니다. 서울시는 데이터 보안과 사용자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는 관련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이 과정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 등 국가적 기준에 부합하는 인증 절차가 포함됩니다.

  • 사업자는 AI 시스템의 구현 과정에서 플랫폼 보안을 위한 위험 분석 및 관리 계획을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저장하기 위한 충분한 보안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보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입찰 자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4-3. 협력 모델 및 파트너십 구조

  • 서울시는 챗봇 2.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십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협력 구조를 기반으로 하며, 사업자 간의 연합체 또는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협업을 통해 보다 경쟁력 있는 제안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입니다.

  • 파트너십 구조는 기술, 데이터, 운영 등의 방면에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수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참여 사업자는 전문성을 공유하고, 공동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더욱 효율적인 프로젝트 진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또한, 장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므로 파트너십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계약 조항도 포함될 예정입니다.

5. 성공적 파트너십을 위한 전략적 제언

  • 5-1. 정부 정책 방향 연계 방안

  •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서는 정부가 제시한 AI 관련 정책과의 연계가 필수적입니다. 최근 발표된 이재명 정부의 '경제성장전략'에서 인공지능(AI)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공공과 민간 부문에서의 활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AI 사업자들은 서울시 챗봇 2.0 사업에 참여할 때 이러한 정부 정책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반영할 필요가 있습니다. 목적은 단순히 기술을 통합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성장과 행정 혁신을 이루는 것입니다. 따라서 AI 사업자는 정부의 AI 관련 정책 목표를 정렬하고, 그것이 서울시의 목표와 어떻게 일치하는지를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 5-2. 네트워크 구축 및 관계 관리

  • AI 프로젝트의 성공은 강력한 네트워크 구축과 효과적인 관계 관리에 달려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협력을 위한 체계적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AI 사업자들은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업을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의 'AI 민주정부'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포괄적이고 네트워크 중심의 접근 방식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기술적 지원을 넘어 경험과 리소스를 공유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를 통해 각 기관의 AI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 5-3. 장기 모니터링 및 피드백 체계 구축

  • 챗봇 2.0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기적인 모니터링 및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I 시스템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평가와 조정을 통해 현업의 요구 사항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지속적인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술 개선을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로부터의 피드백을 통해 시스템의 제한 사항과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하는 체계가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하여 진행되며, 프로젝트의 성과를 극대화 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결론

  • 서울시 챗봇 2.0 사업은 공공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AI 사업자에게도 기술 통합, 운영 지원, 보안 및 인증 대응, 사용자 경험 혁신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공공 행정을 현대화할 뿐만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전략적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AI 사업자는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서울시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적인 발달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합니다.

  • 특히, 사업자들은 정부와 지자체의 관련 정책과 방향성을 이해하고 이를 반영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이는 공개 입찰 절차에서 요구되는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넘어, 정부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지속적인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서울시는 물론 전국 지자체의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AI 사업자는 공공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챗봇 2.0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기술 적용을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AI 행정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모든 이해 관계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으며, 이러한 방향성이 앞으로의 AI 사업 모델에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챗봇 2.0: 서울시의 공무원 반복 행정업무를 생성형 AI로 대체하는 프로젝트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디지털 행정 시스템의 일환입니다. 2025년 8월 7일 착수되었으며, 공무원들이 AI의 도움을 받아 문서 검색, 규정 확인,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효율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생성형 AI: 입력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입니다. 챗봇 2.0 프로젝트에서 공무원의 정형화된 업무를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사용되며, 문서 작성과 정보 검색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됩니다.
  • 초거대 언어모델 (LLM): 방대한 양의 텍스트 데이터를 학습하여 다양한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입니다. 서울시는 자체 LLM을 도입하여 공무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 공공 AX: 공공 행정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 경험'을 의미하며, 사용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AI 사업자는 공공 AX 최적화를 위해 사용자 친화적인 시스템을 설계해야 합니다.
  • 데이터 보안: AI 시스템에서 다루어지는 데이터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기술적 조치를 포함합니다. 챗봇 2.0 프로젝트에서는 공공의 안전을 위해 정보보안 기준을 준수하며,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다양한 메커니즘이 구축됩니다.
  • UX 최적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을 최적화하기 위한 디자인 및 기술적 접근법입니다. 서울시 챗봇 2.0 프로젝트에서는 공무원들이 AI 시스템을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 입찰: 서울시가 챗봇 2.0 프로젝트에 필요한 AI 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설정한 경쟁 절차입니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규정을 따르며, 사업자는 기술적 요건과 예산 적정성을 충족하는 제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 파트너십: 서울시와 AI 사업자가 협력하여 챗봇 2.0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구축하는 협력 관계입니다. 공동의 기술, 데이터, 운영 등의 전문성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형성합니다.
  • 운영 및 유지보수 서비스: AI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성능 개선을 위한 지원 서비스입니다. AI 사업자는 시스템 개선 및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AI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