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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실현을 위한 ‘산단+기업+기술’ 통합 전략 분석

일반 리포트 2025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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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범정부 TF 및 특별법 추진 현황
  2. 지자체 제안과 지역별 유치 전략
  3. 기업의 PPA 체결 사례와 확산 동력
  4. 핵심 인프라 및 기술 혁신 과제
  5. 결론

1. 요약

  • 2025년 7월 16일 현재, 정부의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범정부 TF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는 재생에너지의 보급과 PPA 체결의 확대를 통해 RE100 이행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지자체와 민간기업 간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으며, RE100 구현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본 분석에서는 ▲ 범정부 TF의 동향 ▲ 지자체의 제안 사례 ▲ 기업의 PPA 확산 현황 ▲ 핵심 인프라 및 기술 혁신 과제 등 네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각 분야의 현재 진행 상황과 주요 과제를 분석한다. 이를 통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통합적 방향성과 다양한 실행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은 올해 하반기 중 입법 예고될 예정이며, 이는 지역의 재생에너지 직거래 활성화와 규제 완화를 통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 법안은 지역 내 송배전망 확충과 기업 유치형 인센티브를 통해 RE100 이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방안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단을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입지로 제안하며, 이곳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인프라와 글로벌 투자 유치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환경적 지속 가능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아와 세아베스틸의 PPA 체결 사례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받으며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 마지막으로, 핵심 기술 및 인프라 혁신 과제로는 온실 3중 열병합 발전과 에너지고속도로 계획이 있으며, 이는 재생에너지 생산과 소비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이러한 다양한 혁신 및 정책적 지원은 RE100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2. 범정부 TF 및 특별법 추진 현황

  • 2-1. RE100 산업단지 TF 1차 회의 결과

  • 2025년 7월 16일, 정부는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첫 번째 범정부 TF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회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었으며, 문신학 산업부 1차관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여러 관계 부처의 실국장급 인사가 참여하였다. 회의의 주된 목적은 RE100 산단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특별법 제정을 논의하는 것이었다.

  • TF는 세 가지 주제에 집중하고 있으며, 첫째로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지역 내 태양광, 풍력 자원을 수용할 수 있는 송배전망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둘째, 기업 유치형 인센티브를 통해 RE100 이행에 필요한 전력을 장기적으로 저가로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세째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 문화, 보건 등 생활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과제들은 궁극적으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RE100을 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2-2. 특별법 제정 일정과 인센티브 방안

  •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특별법, 가칭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신도시 조성을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올 하반기 중 입법 예고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입지 지정, 에너지 공급 구조, 특례 규정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포괄적으로 규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단에 적용되는 현행 규제 완화와 재생에너지 직거래(PPA) 활성화 방안이 포함되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손쉽게 조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특히, 전기요금 인하, 규제 제로 환경, 세제 혜택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검토되고 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기업들이 RE100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전망 건설 비용 효율성을 고려한 '현지형 전력소비 모델'은 전력 소비의 지역화와 더불어 에너지 전환을 강조하는 중요한 측면이다.

  • 2-3. 관계부처 협업 구조

  • RE100 산업단지 추진 TF는 산업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계부처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구성되었다. 이 협업 구조는 각 부처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정책의 일관성을 높이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TF의 주요 기능은 기업 지원,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 등 세 가지 축으로 나뉘어진다.

  •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경우에 따라 재생에너지 출처 확인 및 인증 지원도 포함된다. TF의 활동은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이것이 완료되면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및 특별법 제정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수출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지역에 첨단 산업을 유치하여 지역 균형 발전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3. 지자체 제안과 지역별 유치 전략

  • 3-1. 새만금국가산단 RE100 최적 입지 제안

  • 2025년 7월 16일 현재, 전북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업단지를 'RE100 산업단지'의 최적지로 제안하며 이를 국가 차원에서 신속히 지정하고 지원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의 강임준 시장은 새만금국가산단이 차세대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 거점이라 강조하며, RE100 산업단지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RE100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BMW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만금은 지난 2018년 '재생에너지 비전'을 선포한 이후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재생에너지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마트그린 국가시범산업단지'로 지정되었습니다.

  • 군산시는 새만금국가산단의 RE100 산업단지 지정 당위성을 세 가지로 요약합니다. 첫째, 대규모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으며, 둘째, 즉시 추진 가능한 산업여건이 갖추어져 있고, 셋째, 글로벌 투자 유치에 적합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들은 새만금국가산단이 RE100 실현에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평가받는 이유입니다.

  • 3-2. 지자체의 신속 지정·지원 촉구

  • 군산시는 RE100 산업단지 지정과 관련하여 신속한 정책 실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강임준 시장은 기존의 기반 시설과 정책 추진 능력을 토대로 새만금국가산단이 어떤 추가적인 재정 투입 없이도 즉시 RE100 산업단지로 전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거점임을 강조했습니다.

  • 특히, 군산시는 항만, 공항, 철도를 아우르는 '트라이포트' 기반의 물류 인프라와 종합보세구역 지정과 같은 특장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유치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글로벌 수출기업들이 RE100 요건 충족을 위해 새만금국가산단을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국가 경제 성장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강 시장은 RE100 이행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시대적 필수 과제라며 지역 균형 발전과 기후 위기 대응,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기회를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군산시는 중앙정부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센티브와 규제 특례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 3-3. 지역 균형 발전 시사점

  • RE100 산업단지 지정이 이루어질 경우 기대되는 효과는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새만금국가산단의 설정은 단순히 재생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와 사회구조의 안정화를 도모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국가 차원에서 RE100 산업단지가 지정되고 활성화됨으로써,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모델이 제시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지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즉, 잃어버린 지역 경제의 균형을 회복하고 새로운 신산업을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 전국적으로 확대될 RE100 산업단지는 실제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원의 재분배, 산업 생태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기업의 PPA 체결 사례와 확산 동력

  • 4-1. 기아의 한국남동발전 PPA 도입

  • 기아는 2025년 2월 한국남동발전과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PPA)을 체결한 후, RE100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계약에 따라 기아는 연간 약 1215MWh의 재생에너지를 한국남동발전으로부터 공급받게 되며, 이는 약 2만 회의 전기차 완충에 해당하는 양이다. 기아는 2040년까지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오는 하반기에는 추가 사업장에 대한 PPA를 통해 공급량을 연간 약 61GWh로 확대할 계획이다. 기아의 이러한 노력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 4-2. 세아베스틸·한화큐셀 장기 PPA 계약

  • 세아베스틸은 2025년 7월 16일 한화큐셀과 20년 장기 직접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으며, 이는 RE100 이행을 위한 중대한 발판이 된다. 세아베스틸은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1만6425MWh의 재생에너지를 추가 확보해, 총 4만3392MWh의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 이 양은 약 1만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기에 해당하며, 연간 약 1만9800톤의 탄소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계약은 세아베스틸의 ESG 경영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4-3. PPA 방식의 장기 안정성·탄소 감축 효과

  • PPA는 기업이 일정 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장점이 있어, 전력 비용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탄소 감축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기아와 세아베스틸의 PPA 체결 사례는 이러한 방식이 실제로 기업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준다. PPA를 통해 마련된 재생에너지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사례들은 기업들이 기후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인 에너지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5. 핵심 인프라 및 기술 혁신 과제

  • 5-1. 온실 3중 열병합 발전 실증 성과

  • 2025년 7월 15일, 한국기계연구원은 친환경 고효율 온실 3중 열병합 발전 시스템의 실증에 성공했다고 발표하였다. 이 시스템은 수소 연료전지, 히트펌프, 태양열 집열기를 결합하여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 시스템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8.1% 낮추고 운영비를 36.1% 절감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 방식은 온실 내부의 최적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전기와 열을 24시간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체계로 설계되었다.

  • 온실 3중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특히 농업 분야에서의 에너지 자립과 탄소 저감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수소 고분자 전해질 막 연료전지(PEMFC)를 포함하는 이 시스템은 농업의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스마트팜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식량 안보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5-2. 분산형 전력망 ‘에너지고속도로’ 구상

  • 에너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미래 전력망의 혁신을 꾀하는 계획으로, 2030년에 첫 개통이 목표로 잡혀 있다.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높여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인 생산과 소비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실천은 태양광, 풍력 등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효율적으로 대규모 소비처로 수송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 에너지고속도로의 핵심 기술로는 초고압 직류 송전(HVDC)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있다. HVDC는 장거리 대규모 전력 수송에서 송전 손실을 줄이는 데 강점을 보이며, ESS는 재생에너지 생산의 간헐성을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러한 첨단 기술들은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력망의 유연함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 5-3. 집단에너지 활성화와 열 부문 감축 전략

  • 집단에너지는 다양한 미활용 열원과 재생에너지를 연결할 수 있는 고효율 저탄소 시스템으로,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집단에너지는 약 378만 가구에 열과 온수를 공급하며, 열병합 발전을 통해 일반 화력 발전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 유럽을 비롯한 여러 국가들이 열 부문에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광범위한 정책적 지원을 하는 가운데, 한국은 보다 종합적이고 실행력 있는 집단에너지 정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집단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에너지 전환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다.

결론

  • RE100 달성을 위한 정부의 법적 및 제도적 지원과 지자체 및 민간의 실행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특별법 제정과 TF 운영을 통해 각 산업단지별로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하며, 동시에 PPA 체결을 확대하여 안정적인 전력 조달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제적으로도 이점을 가져다줄 것이다.

  • 또한, 온실 3중 열병합 시스템과 에너지고속도로, 집단에너지 발굴 및 활용 등 현장 기술의 실증 및 확산을 가속화해야 하며, 이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단기적 목표로는 산업단지 지정과 PPA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는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전력망을 고도화하고 기술적 표준을 마련하여 RE100 생태계를 지원해야 한다.

  • 결국, RE100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 및 운영은 지역 경제의 재도약과 기후 위기 대응의 선도적인 모델로 부상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길 때, RE100 목표는 실현 가능한 비전이 될 것이다.

용어집

  • RE100: RE100은 기업이 소비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애플, 구글, BMW 등 여러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는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참고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 산업단지: 산업단지는 특정 지역에 산업 회사들이 집중적으로 위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지역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인프라가 지원되며, RE100 산업단지는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 PPA (전력구매계약): PPA는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의 약자로, 기업이 일정 기간 동안 약정된 가격으로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전력 비용을 예측 가능하게 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여 탄소 감축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 TF (태스크 포스): TF는 '태스크 포스(Task Force)'의 약어로, 특정 프로젝트나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임시 조직입니다.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범정부 TF는 정부와 여러 부처가 협력하여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온실 3중 열병합: 온실 3중 열병합 발전 시스템은 수소 연료전지, 히트펌프, 태양열 집열기를 결합하여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혁신적인 기술입니다. 이 시스템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에너지고속도로: 에너지고속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 전력망을 혁신하기 위한 계획으로, 재생에너지를 대규모 소비처로 효율적으로 수송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계획이 실현되면 전력 소비의 신뢰성을 높이고, 재생에너지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집단에너지: 집단에너지는 여러 가구에 열과 온수를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미활용 열원과 재생에너지를 연결하는 고효율, 저탄소 시스템입니다. 이 시스템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며,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새만금산단: 새만금산단은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국가산업단지로, 재생에너지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장소입니다. 이 산단은 RE100 산업단지로의 전환을 위해 최적의 입지가 필요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세아베스틸: 세아베스틸은 한국의 대표적인 제철기업으로, 최근 RE100 이행을 위해 한화큐셀과 장기 전력구매계약을 체결하여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기아: 기아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 회사로, RE100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남동발전과 재생에너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에 따라 기아는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증대시키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