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공모에 따라, KT는 총 18개 기관과 함께 'AI 원팀'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이 컨소시엄은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서울대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핵심 선발 기준인 기술력, 데이터 확보 및 운영 경험, 생태계 기여도, 정책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KT의 강점을 도출하고자 합니다. 본 보고서는 KT의 경쟁력을 주요 경쟁사인 NC AI 그랜드 컨소시엄 및 SKT 컨소시엄과 비교 분석하여 평가하고 있습니다.
KT와 파트너 기관들은 '모두를 위한 AI, K-믿음'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력하며, 국가의 AI 기술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업 공모에는 15개 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팀은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서면 평가를 받은 후 최종 PT 발표를 통해 5개 컨소시엄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PT 발표는 2025년 7월 30일과 31일에 진행되었으며, 최종 결과는 8월 초에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T 컨소시엄의 강점은 고유한 자연어 처리 모델인 '믿음'과 대규모 AI 모델 개발 기반을 통해 확보된 데이터 및 AI 운영 경험에 있습니다. 특히 경찰청 및 고려대 의료원과 같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실효성 있는 데이터와 사례를 제공함으로써 AI 개발의 신뢰성을 잇는 중요한 차별점으로 작용합니다. 이와 같은 KT의 전략은 향후 한국의 AI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면서 국가의 디지털 주권을 확고히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주관 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을 AI 3대 강국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고안된 전략적 프로젝트입니다.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은 국산 AI 모델을 개발하고 글로벌 AI 기술 의존도를 낮추어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 모델들이 공공 서비스와 산업 생태계 전반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의 AI 기술력을 세계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이 필수적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여 국가의 AI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이 사업은 2027년까지 글로벌 톱 수준의 AI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한국 국민들이 언제든지 자국에서 개발한 AI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선발된 팀들은 대규모 데이터셋과 GPU 기반의 인프라 지원을 받게 되며, 이러한 지원을 통해 그들의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AI 기술이 모든 국민의 생활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사업의 진정한 목표입니다.
현재 사업 공모는 15개의 팀이 참여하며, 각 팀은 기술력, 개발 경험, 프로젝트 목표 및 사업 기여도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제안서는 과기정통부에 제출되어 서면 평가를 거친 후, PT 발표를 통해 최종 5개 컨소시엄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이 PT 발표는 2025년 7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31일에는 1차 심사 통과 팀인 NC AI, 카카오, 업스테이지 등을 포함한 5팀의 발표가 있었고, 30일에는 KT를 포함한 다른 5팀의 발표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종 결과는 8월 초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여기에서 선정된 팀은 향후 2136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선발된 팀들은 고도로 성능 테스트를 받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두 개의 팀이 국가의 AI 모델로 공식적으로 지정되어 'K-AI'라는 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정부는 한국의 AI 기술력을 한층 높이며, AI 분야의 자생력을 두 배로 끌어올리는 전략적 목표를 견지할 것입니다.
KT는 '모두를 위한 한국형 AI, K-믿음'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다양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AI 원팀이라는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였다. 본 컨소시엄에는 KT를 포함하여 솔트룩스, 크라우드웍스, 매스프레소, 투모로 로보틱스, 경찰청, 고려대 의료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수요 중심의 특화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며, 범국가적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210B 파라미터 규모의 대형 AI 모델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고, AI 전문가 1,000명 이상을 보유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다. 이러한 참여자들은 AI 모델의 성능을 더욱 높이기 위해 다양한 자료와 경험을 공유하며, 실수요 기반의 모델링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KT의 주요 기술력에는 고유의 자연어 처리 모델인 '믿음'이 있으며, 이는 한국적 특성과 데이터를 반영하여 설계되었다. '믿음' 모델은 국내 대기업 최초로 오픈소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국민들이 AI 기술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T는 또한 '믿음 2.0'이라는 업그레이드된 버전을 올해 상반기에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하였다.
또한, 크라우드웍스는 모듈형 데이터 구축을 전문으로 하여, 고품질 AI 학습 데이터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회사는 여러 대규모 언어 모델의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텍스트, 음성, 비전 등을 포괄하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신속하게 구축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KT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AI 모델의 전반적인 성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KT 컨소시엄 구성원 중 경찰청 및 고려대 의료원과 같은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러한 기관들은 실제 수요에 기반한 데이터와 사례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는 AI 개발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경찰청은 대량의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한 범죄예측 시스템이나, 치안 유지 시스템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 의료원은 AI의 의료 분야 적용을 위한 데이터와 진단 알고리즘의 개발에 협력하여, AI 원팀의 생태계 안에서 의료 서비스의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러한 민관학 협력은 KT의 AI 모델이 사회적 확장성을 지니고, 실질적으로 국민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NC AI가 주관하는 '그랜드 컨소시엄'은 대한민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대규모 협업 프로젝트로,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컨소시엄의 핵심 목표는 단순히 기술적 성과를 넘어, 언어와 문화, 산업 표준을 주도하여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권을 확보하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NC AI는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 'VARCO'를 '프롬 스크래치'부터 개발하여 실제 서비스에도 적용하는 등 강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습니다.
참여 기관들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고려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여러 연구 및 산업 분야의 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어, 각 기관들은 자신의 강점을 살려 연구 및 개발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ETRI는 한국어 언어 모델인 KorBERT와 EAGLE 등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멀티모달 핵심 원천 기술을 제공하며, 고려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학계 LLM인 KULLM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후 학습 및 최적화 알고리즘을 개발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전문 기관들이 모여 헌신적인 협업을 통해 기술력과 데이터를 확보하며, 이를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SKT의 K-AI 컨소시엄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한국의 AI 생태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협업체입니다. SKT는 AI 분야에서 강력한 기술력과 시장 점유율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컨소시엄은 민간 싱크탱크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 확산 전략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AI 컨소시엄은 다양한 국내 스타트업과 학계, 연구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AI 기술의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KT는 인프라, 플랫폼, 서비스 형태로 AI 기술을 상용화하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SKT의 다양한 AI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처리를 가능하게 하고,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AI 솔루션이 기업 및 개인의 요구에 맞춰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최근 벤처 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주도하는 AI 컨소시엄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간 부문에서의 신속한 기술 개발과 혁신을 위해 이루어지는 협업으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새로운 AI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학계와의 협업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연구기관과 스타트업 사이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한국의 AI 인재 양성 및 연구 개발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경우 이러한 벤처 및 스타트업 컨소시엄은 AI 기술을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산업적 응용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 진출하고 있으며, AI가 만들어낼 가치와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습니다.
KT ‘AI 원팀’ 컨소시엄은 기술력과 모델 완성도에서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이는 컨소시엄 구성원인 솔트룩스의 자체 LLM ‘루시아’와 크라우드웍스의 고품질 데이터 확보능력에 바탕합니다. KT는 깊이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AI 모델을 점차 고도화하고 있으며, 발표된 연구 결과를 통해 글로벌 AI 모델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역량은 AI 모델의 성능과 심층 학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KT의 컨소시엄은 데이터 확보 및 학습자료 구축에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크라우드웍스는 수년간 한국어 데이터셋 구축에 주력하며, 의료 및 금융 등 다양한 부문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모델 학습을 지원해왔습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통해 KT는 저작권 확보된 자료와 질 높은 학습 데이터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KT 컨소시엄은 공공기관인 경찰청 및 고려대 의료원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다수의 프로젝트를 운영해온 경험이 풍부합니다. 이로 인해 AI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운영 경험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는 정책적으로도 확산될 수 있는 외연을 갖고 있습니다. 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솔루션은 이러한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KT는 AI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 및 교육 기관과의 협업을 중시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AI’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 부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KT는 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정책과의 적합성을 고려하여 AI 모델의 사회적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디지털 주권 강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KT ‘AI 원팀’ 컨소시엄은 대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 및 학계를 포괄하는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이는 기술 개발, 멀티모달 학습 데이터 구축, 현장 운영 경험, 정책 확장성 등에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청과 고려대 의료원과 같은 공공기관의 적용 경험 및 최고 수준의 데이터 제공 파트너인 크라우드웍스와 협력함으로써 ‘모두를 위한 한국적 AI’라는 비전을 더욱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NC AI 컨소시엄은 디지털 주권 확보를 목표로 하여 14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파운데이션 모델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SKT는 민간 싱크탱크와의 협력을 통해 정책 확산 전략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KT는 이렇게 구성된 공공, 민간, 학계의 폭넓은 연대를 기반으로 현장 검증과 사회적 확장성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는 5개 최종 컨소시엄 선정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로 평가받는 데 큰 요인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러한 경쟁력은 향후 한국 AI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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