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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신 이색 수사 기법 3가지: AI 수색·딥페이크 대응·배달앱 로그 활용

일반 리포트 2025년 05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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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현재 경찰 수사 기법은 인공지능(AI), 로봇, 딥페이크 탐지, 그리고 디지털 포렌식 기술이 접목되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 먼저, 자치경찰청이 추진 중인 AI 기반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과 자율순찰로봇 연구개발은 이미 실전 배치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 플랫폼은 CCTV 및 AI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아동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이상 행동을 감지하고, 실종 아동의 신속한 발견을 지원한다. 서울 지역 자치경찰위원회는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범죄 예방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은 경찰 수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둘째, 딥페이크는 최근 몇 년간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 2025년 초 경찰청 단속 결과, 딥페이크 범죄는 1429건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93.1%가 10대와 20대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청소년들이 이 기술에 쉽게 노출되고 있음을示한다. 선거 시기에 후보자의 허위 영상이 확산되는 문제 또한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사회적인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경찰청은 전용 탐지 알고리즘과 포렌식 전문팀을 운영하며 수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 셋째, 배달앱 사용 내역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포렌식 기법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2025년 5월 7일 보도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배달앱 사용 내역'이 포함된 사례가 보고되며, 이는 수사에 있어 정보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린다. 배달앱 로그는 실제 거주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이동 경로 추적과 같은 다양한 수사 상황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범죄 수사의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AI와 로봇으로 실종 수색 및 순찰 자동화

  • AI 활용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 개요

  • 2025년 현재, 자치경찰청은 AI를 활용한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아동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는 시스템으로, CCTV와 AI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예를 들어, 학교 근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상행동을 사전에 감지하고, 실종 상황 발생 시 CCTV를 통해 촬영된 영상을 빠르게 분석하여 아동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이러한 플랫폼의 목적은 아동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사업을 지원하는 데 있다. 서울 지역 자치경찰위원회는 동국대학교와 협력하여 실용적인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범죄 발생 통계와 공간 정보를 통합 분석해 범죄 예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모델은 경찰 수사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 자율순찰로봇 기능과 지역 맞춤 적용

  • 자율순찰로봇은 특정 지역의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특히 전북 지역에서의 적용이 그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로봇은 야간 적외선 감지 기능과 AI 기술을 활용하여 이상행동을 탐지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예를 들어, 전주천 산책로에서는 로봇이 순찰을 통해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기능이 마련되어 있다.

  • 또한, 자율순찰로봇에 탑재된 영상 센서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되었다. 기존의 감지 시스템이 사각지대를 남기는 단점을 보완하여, 모든 감시가 필요한 구역에 센서를 배치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AI 이상행동 탐지로 범죄예방 효과

  • AI 이상행동 탐지 시스템은 실제로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로 아동이 자주 출입하는 장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는 데 사용되며, 위험 신호를 감지하면 관련 경고 메시지를 즉시 경찰에 전달한다.

  • 경찰청은 이러한 AI 시스템이 아동 실종 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범죄 유형에 대하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발과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과학터널을 통한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앞으로도 치안 문제 해결에 있어 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딥페이크 시대의 수사 도전과 기술적 대응

  • 딥페이크 확산 배경과 사회적 위험성

  •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발전에 힘입어 불법적으로 특정 인물의 얼굴을 다른 이미지나 영상에 합성하는 방식으로 구현된다. 이러한 기술의 보급은 단순히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수준을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위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25년 초까지 진행된 경찰청의 집중 단속 결과, 딥페이크 범죄에 연루된 사건이 1429건에 달하며, 이러한 범죄 중 93.1%가 10대와 20대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청소년들이 딥페이크 기술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범죄에 쉽게 노출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우려를 자아낸다.

  • 딥페이크가 선거와 같은 중요한 사회적 맥락에서도 악용되고 있는 사실은 더욱 심각한 문제를 시사한다. 2024년에 이어 2025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여러 사례에서는 후보자의 허위 영상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선거의 공정성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딥페이크 기술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뢰를 저하시키고, 공적 인물이나 사건의 진위를 판단하기 어렵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 경찰청의 딥페이크 탐지·검증 기법

  • 경찰청은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탐지 기법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2025년 들어 경찰이 자체 개발한 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는 영상과 이미지의 조작 여부를 90% 이상 탐지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딥페이크 음성 분석의 난이도와 법적 신뢰도 문제로 인해,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협력하여 더욱 정교한 감별 절차를 마련하고 있다.

  • 최근 국과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감별 소프트웨어 시제품을 개발하여, 경찰에게 감정서 발급 등 법적 절차를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협력 체계는 딥페이크 범죄의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형사 사건에 대한 법적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6월부터 개정된 '성폭력처벌법'에 따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대응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경찰은 위장 수사를 통한 범죄 검거에 집중하고 있다.

  • 포렌식 전문팀 운영 현황

  • 딥페이크 범죄의 충격적인 확산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경찰청은 포렌식 전문팀을 구성하여 활성화하고 있다. 이 팀은 딥페이크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증거를 정밀 분석하고, 사건의 진상 규명을 위한 증거 수집 및 분석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포렌식 팀은 딥페이크 기술의 특성을 이해하고, 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을 통해 경찰 수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 이와 동시에, 경찰은 텔레그램과 같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발생하는 딥페이크 범죄의 검거를 목표로 하여 지속적인 협업과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딥페이크 관련 범죄에 대한 검거율 제고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서의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달앱 로그를 활용한 디지털 포렌식

  • 형사 수사에서 영장에 포함된 배달앱 사용 내역

  • 2025년 5월 7일에 보도된 바와 같이, 최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배달앱 사용 내역'이 포함되었다. 이는 검찰이 이들이 언제, 어떤 음식을 어디로 배달시켰는지 파악하기 위해 해당 정보를 수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배달앱 사용 내역은 사용자가 실제 거주지를 직접 입력해야 하므로, 정확한 주소 파악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 방식에 비해 훨씬 효과적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검찰 측은 '건진법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면서 주요 인물의 실제 거주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이러한 방식의 사용을 정당화하고 있다. 부정적으로 해석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것이 검찰 수사의 디지털화가 실제로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디지털 위치추적 vs. 로그 분석 장단점

  • 디지털 포렌식 분야에서 배달앱 로그 분석은 특히 이동 경로 파악 및 행방 불명 인물 추적을 하는 데 매우 유용한 도구가 되고 있다. 디지털 위치 추적 기술은 GPS 및 휴대전화의 위치 정보를 활용하지만, 실시간 위치 확인 시 장치의 전원이 꺼져 있으면 무용지물이 된다. 반면, 배달앱 로그는 사용자가 입력한 주소로 실제 거주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상대방이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실거주지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배달앱 로그 분석이 항상 효율적이지는 않으며, 사용자 실수가 있을 경우 잘못된 정보가 제공될 위험도 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 민사·가사 사건에서의 배달앱 활용 사례

  • 아이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고 잠적한 전 배우자를 추적하기 위해 배달앱 로그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A씨는 전 배우자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자, 양육비 이행관리원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배달앱 사용 내역을 통해 상대방의 주소를 확인한 사례를 들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법적으로 허가를 받은 후에만 진행되며, 디지털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현실적인 해결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법원에서도 이러한 방식의 활용을 점차 인정하고 있으며, 커다란 사용자 기반을 가진 배달앱들이 이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해 적극 협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디지털 포렌식 기법이 민법에서도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마무리

  • 2025년 현재 경찰 수사 방법은 전통적인 현장 수사에서 인공지능과 로봇, 딥페이크 탐지, 디지털 포렌식 등 첨단 기술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이색 수사 기법들은 수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기술 오남용 방지 등의 윤리적이고 법적 과제가 뒤따르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과 자율순찰로봇 등의 도입은 치안의 기술적 접근 방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앞으로의 수사 방법론은 기술 개발과 검증이 필수적이며, 이와 함께 제도적 정비와 전문 인력의 양성도 중요해질 것이다. 또한, 민·관·학의 협력을 통해 수사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루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마지막으로, 딥페이크와 같은 기술적 문제에 эффектив적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정책 수립이 요구되며, 이를 통해 경찰 수사가 보다 신뢰받는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경찰의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용어집

  • AI (인공지능): AI는 기계가 인간과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 추론, 문제 해결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2025년에는 실종아동 수색 및 범죄 예방에 활용되며, 경찰 수사 기법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딥페이크: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해 특정 인물의 얼굴이나 음성을 합성하는 과정으로, 2024년~2025년 사이에 사회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범죄와 결부되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 디지털 포렌식: 디지털 포렌식은 전자적 증거, 데이터, 및 디지털 기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범죄를 수사하는 기술입니다. 2025년에는 배달앱 로그와 같은 데이터를 활용해 수사에 필수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 자치경찰청: 자치경찰청은 지역 내 치안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 기관으로, 2025년에는 AI 기반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과 자율순찰로봇 개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압수수색 영장: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이 특정 장소에서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발부하는 문서로, 정보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배달앱 사용 내역 또한 포함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 AI 기반 실종아동 수색 플랫폼: 이 플랫폼은 AI와 CCTV 분석 기술을 사용하여 아동 실종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2025년 현재 실전 배치 단계에 있습니다.
  • 자율순찰로봇: 자율순찰로봇은 치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로봇으로, 특정 지역에서 이상행동을 탐지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을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2025년에는 전북 지역에서의 적용 사례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딥페이크 탐지 알고리즘: 딥페이크 탐지 알고리즘은 영상 및 음성의 조작 여부를 분석하여 이를 식별하는 소프트웨어로, 경찰청이 개발하여 범죄 수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위치 추적: 디지털 위치 추적은 GPS와 모바일 기기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 사람이나 자동차의 움직임을 확인하는 기술입니다. 하지만 배달앱 로그 분석은 위치 파악을 더 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