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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2세 경영 본격 돌입…신약 개발 속도 높인다

일반 리포트 202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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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2세 경영 체제 전환 배경과 주요 인사
  3. 이수민 전무 발탁으로 본 신약개발 전략
  4. 과거 협력 사례: 핀테라퓨틱스와 TPD 신약 개발
  5. 향후 전망 및 주요 과제
  6. 결론

1. 요약

  • 2025년 5월 17일 기준, 삼진제약은 창업주 2세 경영 체제를 공식화하며 조규석과 최지현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였다. 이번 인사는 6년간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종료하고 오너 경영으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두 새로운 대표는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조규석은 경영관리와 재무, 생산 부문을 담당해왔고, 최지현은 영업, 마케팅 및 연구개발을 이끌어온 바 있다. 이들의 선임은 삼진제약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 한편, 이수민 연구센터장은 전무로 승진하여 신약 연구개발(R&D)에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그는 AI 기반의 리더십을 통해 혁신적인 접근을 도모하고 있으며, 삼진제약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 핀테라퓨틱스와 체결한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 협력 사례는 새로운 경영진이 구체화할 R&D 로드맵의 기초가 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삼진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 결과적으로, 삼진제약은 2세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오너 경영의 장점을 살리고, 신약 개발에 대한 집중도를 높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기업의 혁신적 R&D 노력을 뒷받침하며, 향후 신약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발전을 기대하게 한다.

2. 2세 경영 체제 전환 배경과 주요 인사

  • 2-1.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 선임

  • 2025년 3월 21일, 삼진제약은 제57기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조규석과 최지현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는 6년간의 전문경영인 체제를 종식하고 오너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경영관리와 재무, 생산 부문을 담당하여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해왔다. 반면 최지현 대표이사는 영업, 마케팅 및 연구개발 부서를 이끌며 삼진제약의 성장 동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맡아왔다. 이들의 선임은 삼진제약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해석된다.

  • 2-2. 6년간 전문경영인 체제 종료 배경

  • 삼진제약의 전문경영인 체제는 지속적인 경영 안정성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채택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너 경영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특히, 조규석, 최지현 측은 내부 인재를 발탁하여 책임경영을 지속하며 기업 내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변화는 삼진제약이 경쟁력을 갖추고 신약 연구개발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토대가 될 것이다.

  • 2-3. 오너 경영 강화 목표

  • 삼진제약은 오너 경영을 통해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히 진행하고,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여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강화를 도모하고, 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는 신제품을 양성하여 글로벌 경쟁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것도 이들의 목표 중 하나이다. 오너 경영 체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경우, 삼진제약의 지속 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

3. 이수민 전무 발탁으로 본 신약개발 전략

  • 3-1. 이수민 연구센터장 전무 승진

  • 2025년 1월 1일, 삼진제약은 이수민 연구센터장을 전무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경영진이 신약 연구개발(R&D)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나타내는 중요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수민 전무는 삼진제약의 창업주가 남긴 경영 철학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신약 개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신중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오 연구 관련 AI 기술에 열려 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3-2. 신중하고 꼼꼼한 업무 스타일

  • 이수민 전무는 서울대학교 동물과학과 학사와 분자 생물학 석사, UC 어바인에서 약리학 및 독성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뛰어난 학력을 지닌 인물이다. 그의 리더십 아래 삼진제약의 연구개발 부서는 기존의 고객 헬스 및 생산 부서와 함께 동등한 중요성을 가짐으로써 아우르는 확대를 이뤄냈다. 특히, 그는 신규 연구 프로젝트의 발의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연구는 과감히 중단하는 전략을 통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 있다.

  • 3-3. AI 기술 활용을 통한 연구 혁신

  • AI 기술의 도입은 삼진제약의 신약 개발 전략에서 중대한 혁신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수민 전무는 AI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통해 연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석사 연구원 수를 52명에서 94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AI와 협력 파트너십을 맺어 신약 개발을 위해 심플렉스, 인세리브로 및 아론티어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 제약회사와 비밀유지계약서를 체결하여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4. 과거 협력 사례: 핀테라퓨틱스와 TPD 신약 개발

  • 4-1. 2022년 표적단백질분해 신약 개발 협력 개요

  • 삼진제약은 2022년 11월 핀테라퓨틱스와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본 협약에 따라 삼진제약은 표적단백질분해 후보 물질의 효력 및 독성 평가, 제형 및 제품 품질관리(CMC) 등의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하게 되며, 핀테라퓨틱스는 약물 구조 디자인 및 스크리닝 등의 연구를 수행하기로 했다. 이 협력은 암 및 섬유화 질환의 근본적, 개량적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 4-2. TPD 기술의 작동 원리와 기대 효과

  • 표적단백질분해(TPD) 기술은 기존 치료제들이 단백질의 기능을 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하여 특정 단백질을 직접 분해하는 메커니즘이다. 기존 저분자 치료제가 질병의 원인 단백질 기능을 차단하는 방식이었다면, TPD는 이러한 원인 단백질을 단순히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제거함으로써,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이는 치료 효과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내성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주요 장점으로 간주된다.

  • 4-3. 협력 성과 및 후속 과제

  • 이 협력의 성과로는 우선 삼진제약의 저분자 화합물 설계 노하우와 핀테라퓨틱스의 우수한 표적단백질분해 기술이 접목되어, 보다 혁신적인 신약 개발 가속화가 예상되었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센터장은 해당 기술이 80% 이상의 질병 유발 단백질을 타겟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약개발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협력 이후의 후속 과제로는 기업 간의 기술 통합, 연구개발 단계의 과제가 다수 존재하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5. 향후 전망 및 주요 과제

  • 5-1. 2세 경영 체제 하 성장 전략

  • 삼진제약은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 체제 하에 기존 전문경영인 체제를 종료하고 오너 경영으로의 전환을 선언하였다. 이러한 변화는 삼진제약의 신약 연구개발 및 성장 가속화를 명백히 수립하기 위한 전략으로, 향후 신약 개발의 방향성 또한 이들 경영진에 의해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두 대표는 각각의 경영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경영 및 중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심화하여, 삼진제약이 글로벌 신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삼진제약은 혁신적인 R&D 로드맵을 수립하여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내 입지를 굳건히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 5-2. 신약 R&D 구체적 로드맵

  • 삼진제약은 신약 연구개발(R&D) 부문에서 이수민 전무를 전면에 내세워 AI 및 최신 바이오 기술을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연구개발 로드맵을 세우고, 기존 연구 프로젝트와 더불어 새롭게 발굴된 후보 물질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개발이 진행될 것이다. 이수민 전무가 이전에 이끌었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신약 개발에 있어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에 중점을 두어, 향후 2~3년 안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 중단 전략을 통해 불필요한 프로젝트는 과감히 중단하여 효율적 자원 배분을 통해 연구 성과의 질을 높일 예정이다.

  • 5-3. 내부 역량 강화 및 글로벌 협력 확대

  • 삼진제약은 향후 R&D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력 충원과 기술 협력사 간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민 전무의 리더십 아래, 연구개발 인력은 최근 2배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협력 파트너와의 관계를 강화하며 공동 연구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분야는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자원과 기술력을 확보할 전략이다. 현재 체결된 비밀유지계약서(NDA)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기술 이전이 성사될 경우, 삼진제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삼진제약의 2세 경영 전환은 오너 경영을 통해 적극적인 연구개발(R&D) 집중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조규석과 최지현 각자대표는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명확히 설정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여 조직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이수민 전무의 AI 및 현대 생명 과학 기술 활용은 삼진제약의 신약 개발 전략의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특히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 과거 핀테라퓨틱스와의 협력 경험은 삼진제약이 미래에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협력사를 통한 R&D 역량 강화와 기술 혁신은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삼진제약은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할 것이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과 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는 삼진제약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결론적으로, 삼진제약은 2세 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혁신 기술과의 연계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대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기업이 미래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케 할 중요한 밑바탕이 될 것이다.

용어집

  • 삼진제약: 삼진제약은 제약업체로, 최근 창업주 2세 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오너 경영을 강화하고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조규석과 최지현이 각자대표로 활동하며, 이수민을 전무로 발탁하여 연구개발(R&D) 부문을 이끌고 있다.
  • 2세 경영: 2세 경영은 기업 창립자의 후계자들이 경영을 이끌어가는 방식으로, 삼진제약의 경우 창업주 2세가 경영을 통합하여 비전과 전략적 의사결정을 신속히 진행함으로써 오너 경영의 장점을 살리고 있다.
  • 신약 개발: 신약 개발은 새로운 약물을 연구하고 상용화하는 과정으로, 삼진제약은 AI와 최신 바이오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 핀테라퓨틱스: 핀테라퓨틱스는 2022년 삼진제약과 표적단백질분해(TPD)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관계를 맺은 제약회사로,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 표적단백질분해(TPD): 표적단백질분해(TPD)는 세포 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활용하여 특정 질병과 관련된 단백질을 직접 분해하는 치료 메커니즘으로,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질병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간주된다.
  • 이수민: 이수민은 삼진제약의 연구센터장으로, 2025년 1월 1일 전무로 승진하였으며, AI 기반의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신약 개발 부문의 리더십을 강화하여 삼진제약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 R&D: R&D(Research and Development)는 연구개발을 의미하며, 삼진제약은 이 부문에 집중하여 신약 후보 물질의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전문경영인: 전문경영인은 비전문가가 아닌 전문가가 경영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삼진제약은 6년 간의 전문가 체제를 종료하고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하여 새로운 경영진에 의한 책임경영을 도모하고 있다.
  • AI 기술: AI(인공지능) 기술은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효율적인 연구개발을 돕도록 고안된 기술로, 삼진제약은 이를 통해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접근하고 있다.
  • 저분자 화합물: 저분자 화합물은 작은 분자 구조를 가진 화학물질로, 삼진제약이 신약 개발에 있어 중요한 연구 대상 중 하나이며, 기존 치료제의 대안으로 개발되고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