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특수금속의 희소금속 재활용 혁신: 국산화 성과와 투자 유치 연대기

1. 요약

• ㈜동아특수금속은 2010년에 설립 이후, 타이타늄을 포함한 희소금속의 스크랩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며 꾸준한 기술 개발을 이끌어왔습니다. 2020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의 희소금속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습니다.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타이타늄 재활용 기술 연구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동아특수금속은 자국 내 희소금속의 국산화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였습니다.

• 특히 2022년에는 145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희소금속 재활용 설비와 연구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에 성공하였습니다. 이는 나아가 회사의 향후 기술 상용화 및 생산 증대에 기여할 것입니다. 2023년 5월 19일에는 추가로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에 성공하며 누적 투자액이 18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동아특수금속이 앞으로의 리싸이클링 공정 고도화 및 기술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 이와 같은 투자를 통해 동아특수금속은 국가 자원 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으며, 항공, 우주, 국방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의 친환경 금속 공급을 통한 ESG 목표 달성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이어지며, 회사의 시장지배력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2. 기업 개요 및 국산화 기술 개발

• 2-1. 기업 설립 배경

• ㈜동아특수금속은 2010년에 설립되어 타이타늄과 같은 희소금속의 스크랩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습니다. 설립 당시부터 국내외의 타이타늄 소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 기업은 타이타늄을 포함한 특수금속의 국산화와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에 매진해 왔습니다. 노윤경 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이 회사는 10년 이상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저비용의 맞춤형 타이타늄 소재를 제조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특히 국내에는 타이타늄 재활용 관련 기술이 전무한 상황에서, ㈜동아특수금속은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항공기 엔진 및 부품에 필요한 타이타늄 소재의 국산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선진국의 연구 및 생산 방법을 벤치마킹하여 자사의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이 과정을 통해 타이타늄 재활용의 가능성을 확고히 다져왔습니다.

• 2-2. 타이타늄 재활용 기술 연구 착수

• 2021년, ㈜동아특수금속은 타이타늄의 정밀주조 기술을 본격적으로 양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방산품, 화학 플랜트, 자동차 부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 기업은 연간 최소 2, 000억 원의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한 20%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또한, 타이타늄 스크랩으로부터 백금족 원소의 추출을 통해 이리듐과 루테늄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 개발 또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리듐은 특히 수소 연료전지에 필수적인 원료로, 본 연구가 실현될 경우 국내 수소산업의 기초 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 2-3. 국산화 성과 및 초기 R&D

• ㈜동아특수금속은 2020년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업계에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는 기술력과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이후 진행된 여러 연구 개발 프로젝트와 성공적인 기술 상용화 사례가 해당 평가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타이타늄 정밀주조 기술의 개발은 이 기업의 국산화 성과 중 하나로, 국내 타이타늄 수입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목표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 이와 같은 기술 개발과 R&D 성과는 단순히 기업의 성장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 전체 자원 관리와 재활용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아특수금속의 노력은 국가의 자원 순환 구조를 강화하며, 향후 지속 가능한 성장 가능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할 것입니다.

3. 초기 인정과 대규모 투자 유치(2020~2022)

• 3-1.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2020)

• 2020년, ㈜동아특수금속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지위는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수출 중소기업에게 부여되며, 동아특수금속은 타이타늄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항공용 소재를 국산화하는 등 고부가 금속소재의 재활용 가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서, 동아특수금속은 중소기업청의 여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마케팅, 연구개발(R&D)에 있어 가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력 양성,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등의 지원을 받게 되어, 기업의 성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습니다.

• 3-2. 145억 원 규모 투자 유치(2022)

• 2022년 10월, 동아특수금속은 145억 원의 규모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였습니다. 이 투자에는 BNW인베스트먼트, 티비 제이디 신기술조합, 에이벤처스 등 여러 투자사가 참여하였고, 이는 회사의 희소금속 재활용 설비 및 연구개발을 위한 중요한 자금이 되었습니다.

• 이번 투자로 동아특수금속은 타이타늄, 니켈, 코발트, 지르코늄, 나이오븀 합금 소재의 재활용을 위한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고부가가치 특수금속의 R&D를 더욱 가속화하였습니다. 노윤경 대표는 이번 투자에 대해 국내 희소금속의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 외에도, 동아특수금속은 재활용 타이타늄 제품을 미국과 일본에도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기술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들이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목표를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4. 본격적 공정 고도화와 시리즈A 브릿지 투자(2023)

• 4-1. 35억 원 규모 시리즈A 브릿지 투자

• ㈜동아특수금속은 2023년 5월 19일 스카이워크자산운용 및 코리아에셋투자증권으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습니다. 이 투자는 회사가 개발 중인 신규 리싸이클링 공정과 희소금속 슈퍼합금을 상용화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회사는 이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슈퍼합금 리싸이클링을 위한 고도한 기술 개발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 4-2. 누적 투자 180억 원 돌파

• 이번 시리즈A 브릿지 투자로 ㈜동아특수금속이 유치한 총 누적 투자액은 180억 원을 넘기게 되었습니다. 이는 2022년 10월에 유치한 145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와 이번 추가 투자금액을 더한 수치입니다. 누적된 이러한 자본은 회사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더불어, 새로운 리싸이클링 기술 상용화에 필수적인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 4-3. 슈퍼합금 신공정 도입 발판

• ㈜동아특수금속은 새로운 리싸이클링 공정을 도입하기 위해 최신 기술인 플라즈마 아크 멜팅(PAM) 장비를 업그레이드하여 설치 중에 있습니다. 이 장비는 5, 0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작업할 수 있어, 현재 국내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희소금속 스크랩을 효과적으로 리싸이클링할 수 있게 됩니다. 2023년 하반기 내에 이 장비의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주, 항공, 국방 분야에서의 희소금속 수요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산업적·환경적 가치와 향후 과제

• 5-1. 자원선순환 구조 구축

• ㈜동아특수금속은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희소금속 리사이클링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자원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2020년, 동아특수금속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며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어 145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통해 리사이클링 설비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했으며, 2023년에는 35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여 누적 투자금이 180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아특수금속은 국내에서 사용되지 않고 스크랩 형태로 해외로 수출되던 희소금속을 재활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여, 자원 순환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특히, 스크랩 수출로 인한 국가적인 자원 유출을 방지하고, 타이타늄과 같은 주요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 5-2. ESG 환경 목표 기여

• 동아특수금속의 희소금속 리사이클링 사업은 기업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회사는 지속 가능한 재료 활용을 통해 탄소 중립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헬스케어 및 고기술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고순도 재활용 금속의 공급을 통해 고객 기업들의 ESG 전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동아특수금속은 친환경 경영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철저한 환경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 5-3. 우주·항공·국방 분야 파급 효과

• 동아특수금속의 재활용 기술은 우주, 항공 및 국방 산업에서도 큰 파급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고융점 금속과 같은 특수합금을 다루는 기술은 우주 항공 기기 및 국방 장비의 경량화 및 고효율화를 가능하게 하여, 해당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아특수금속이 개발한 진공열처리로와 플라즈마 아크 멜팅(PAM) 장비는 이러한 고기술 품목을 제작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며, R&D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국방 및 항공 산업의 자립적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결론

• ㈜동아특수금속은 계속되는 기술 혁신과 투자 유치를 통해 희소금속 재활용 분야에서의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기업 성장에 그치지 않고, 국가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재활용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슈퍼합금 상용화 가속화를 위해 추가적인 R&D 투자와 효율적인 공정 개발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 특히, 공정 고도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금속의 재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생산 방식으로 ESG 목표를 실현함으로써,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동아특수금속의 미래는 자원의 순환과 기술 개발의 결합으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향후에는 국제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어집

• 동아특수금속: ㈜동아특수금속은 2010년에 설립된 기업으로, 타이타늄을 포함한 희소금속의 스크랩 재활용을 전문으로 하며, 2020년에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이 기업은 희소금속의 국산화 및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을 통해 국내 자원 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희소금속: 희소금속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양이 적고,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금속을 의미합니다. 이들 금속은 높은 내열성, 경량성, 내식성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항공우주, 국방, 전자기기 등의 분야에서 중요한 소재로 사용됩니다.

• 리사이클링: 리사이클링은 사용한 자원을 다시 공정 과정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재생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는 자원 낭비를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지만, 기술적 도전이 따르는 분야입니다.

• 국산화: 국산화는 해외에서 수입하던 자원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과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 과정을 지칭합니다. 이는 국가의 자립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투자유치: 투자유치는 기업이 외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하여 사업을 확장하거나 연구 개발을 진행하는 과정을 가리킵니다. 동아특수금속은 2022년 및 2023년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여 연구 개발 및 설비 확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 시리즈A: 시리즈A는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에서 일반적으로 처음으로 외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금 모집 라운드를 의미합니다. 이는 종종 기업의 사업 모델을 검증하고 시장 진입을 계획하는 데 중요한 투자 단계로 간주됩니다.

• 브릿지투자: 브릿지투자는 기업이 다음 자금 조달 라운드 전까지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단기적으로 투자받는 형태입니다. 이투자는 기업 운영의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자원선순환: 자원선순환은 자원 소비 후 발생하는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다시 자원으로 사용하는 체계를 의미합니다. 이는 자원의 효율적 사용과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합니다.

• 슈퍼합금: 슈퍼합금은 고온에서도 우수한 강도와 내구성을 지니는 합금으로, 항공기 엔진 및 고온 환경에서의 소재로 활용됩니다. 이는 특히 고난이도의 산업 분야에서 필수적인 소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글로벌강소기업: 글로벌강소기업은 중소기업청에서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 기업에 부여하는 인증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한 기업을 지칭합니다.

• ESG: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영역을 나타냅니다. 이는 투자자와 소비자의 빠르게 변화하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경영 전략이 되고 있습니다.

• 티타늄: 티타늄은 가벼우면서도 강한 특성을 가진 금속으로, 내식성이 뛰어나 항공,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특히 높은 견고성과 낮은 밀도로 우주 및 항공산업에서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 노윤경: 노윤경 대표이사는 ㈜동아특수금속의 CEO로, 타이타늄 재활용 기술 개발과 자원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리더십 하에 동아특수금속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여러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항공소재: 항공소재는 항공기 제조 및 기계에 사용되는 특수한 금속 및 합성 소재를 의미합니다. 이들은 경량화, 내구성 및 내식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어 항공기 안전성과 성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 연구개발: 연구개발(R&D)은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실시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지칭합니다.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적인 제품 제공에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

• 동아특수금속, 합금전용 新 공정 도입 투자 유치https://www.steel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5423
• 희유금속 자원 선순환 토대 닦는 동아특수금속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646
• ㈜동아특수금속, 타이타늄 소재 국산화에 앞장https://www.inewspeopl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295
• 동아특수금속,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http://www.sn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65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