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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핵심 소재 시장 종합 리뷰: 양극재·음극재·전해질 현황과 기업 경쟁력 분석

리뷰 리포트 2025년 05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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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포인트

  • 본 리뷰는 2025년 1분기 SNE리서치 및 기업 실적 발표 자료를 기반으로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시장의 공급·수요 동향과 주요 기업들의 기술·사업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국가별 및 기업별 점유율 데이터를 통해 글로벌 경쟁 구도도 함께 조명합니다.
  • 시장조사 리포트와 공개된 실적·전시회 참가·기술 보고서 등을 토대로 각 기업의 성과와 기술적 특징을 데이터 기반으로 설명합니다.

1. 양극재 시장 동향 및 주요 플레이어

  • 2025년 1분기 양극재 시장에서 에코프로는 1위에서 6위로 하락하며 점유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출하량은 8만 톤에 불과했으며, 전년 대비 33% 감소한 수치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2만 톤을 기록하면서 1위를 차지했던 것에서 큰 폭으로 떨어진 결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전체 양극재 출하량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특히, LFP의 강세는 중국의 후난위넝신에너지배터리소재가 71만 톤을 출하하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에서 드러난다. 후난위넝은 CATL, BYD와 같은 대형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물질을 공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와 같은 한국 기업들은 LFP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LFP ESS의 생산라인 가동을 조기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 2024년 양극재 수요량은 336만 톤으로 2023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출하량도 16% 상승할 것이다. 이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의 수요에 기인하며, 에코프로를 포함한 많은 기업들이 이 추세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에코프로가 당면한 과제는 높은 생산 비용과 경쟁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으로 인한 경쟁 심화이다.

  • 보고서에 따르면, NCM(Nickel Cobalt Manganese)과 LFP는 현재 이차전지 시장에서 주된 양극재 기술로 자리 잡고 있으며, 특히 LFP는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급성장 중이다. 에코프로는 향후 LFP 시장에서의 기술 개발과 원가 절감을 통해 재도약할 필요가 있으며, 경쟁사인 LG화학과 포스코퓨처엠도 LFP 분야에서의 개발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다.

  • 결론적으로, 에코프로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단순한 생산량 감소로 인한 결과이지만, LFP의 시장 강세와 경쟁 기술 발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기술 혁신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2. 대표 양극재 기업 기술·사업 경쟁력 비교

  • 2025년 1분기 양극재 시장에서 에코프로비엠은 불행히도 1위에서 6위로 하락하며 시장 점유율이 크게 감소하였다. SNE리서치의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프로의 출하량은 8만 톤에 불과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33%의 감소를 나타낸다. 작년에는 12만 톤을 기록하며 시장 1위를 차지했던 시점과 비교할 때 매우 저조한 실적이다. 이러한 하락세의 주된 원인은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의 시장 비중 증가와 경쟁 심화에서 기인하고 있다.

  • LFP의 강세는 특히 중국의 후난위넝신에너지배터리소재가 71만 톤을 출하하여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데서 비롯된다. 후난위넝은 CATL, BYD 등의 대형 배터리 제조사에 원료를 공급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LFP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코프로 같은 한국 기업들도 LFP ESS의 생산라인을 조기 가동하기 위해 나섰다.

  • 2024년 양극재 수요량은 33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3년 대비 24%의 증가를 나타낸다. 양극재 출하량도 전년 대비 16%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전기차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분야의 수요 증가에 기인한다. 에코프로와 같은 많은 기업들은 이 추세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특히 에코프로는 높은 생산 비용과 경쟁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더욱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 한편, 포스코퓨처엠과 LG화학 등은 LFP 시장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 LFP의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은 급성장의 원동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에코프로가 재도약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이 필수적이다. 통계에 따르면, LFP의 발전과 함께 이에 대한 기술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LFP의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 결론적으로, 에코프로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단순한 생산량 감소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LFP의 시장 강세와 경쟁 기술의 발전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향후 기업들은 이러한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원가 구조를 확보해야 할 것이다.

3. 음극재 혁신 기술 및 기업 평가

  • 포스코퓨처엠은 정부의 경제안보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회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발표된 추가 경정예산안에 의하면, 정부는 흑연과 무수불산을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으로 지정하고, 해당 품목의 국내 생산 기업에 한시적 보조금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정부의 지원으로 인해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사업은 점차 반등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 특히, 포스코퓨처엠은 중국 기업들의 저렴한 음극재와의 가격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습니다. 중국산 음극재는 kg당 2달러대에 공급되고 있어, 이는 포스코퓨처엠의 공급가보다 40~50% 낮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024년 포스코퓨처엠의 음극재 사업 매출은 1543억원으로, 이는 전년보다 30%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과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강화 등의 대외 환경 변화는 포스코퓨처엠에게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포스코퓨처엠은 동시에 제조 원가 절감 및 공정 효율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음극재 제조원가는 기존 대비 44% 절감되었으며, 2027년까지 추가적으로 30% 절감할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과는 포스코퓨처엠이 연간 8만2000톤의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또한, 포스코퓨처엠은 미국과 독일의 협력으로 실리콘 배터리 기술을 채택하여 음극재 혁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실리콘 기반의 음극재는 그래파이트 기반 음극재에 비해 적재 용량이 거의 4배에 달하며, 고온 환경에서도 500회 이상의 사이클 수명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녹색 에너지 시장에서의 포스코퓨처엠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요소입니다.

  • 결론적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정부 지원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음극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이차전지 소재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가능성이 큽니다. 향후 기술 혁신과 비용 절감이 이루어질 경우, 글로벌 톱3 이차전지 소재 기업으로의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4. 전해질 시장 구조와 선도 기업 분석

  • 2025년 전해질 시장은 글로벌 전기차(E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의 증가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전체 시장 규모는 약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특히 전해액 및 전해질 용매의 수요 증가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엔켐은 글로벌 이차전지 전해액 시장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켐은 2025년 CIBF에서 통합 배터리 소재 솔루션을 홍보하며, 중국, 북미, 유럽 등지에서의 공급망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엔켐은 CATL 및 BYD와 같은 대형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partnership을 강화하며, 북미에서의 전해액 공급 점유율을 60% 이상으로 목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들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됩니다.

  • 한편, 솔브레인은 국내 전해 액 제조업체로서, 최근 전해질 시장의 수요 증대에 따라 생산력을 높이고 있으며 고품질 전해액 공급을 위해 다양한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솔브레인의 경우, 최근 3개월간 사용자 불만 접수 건수가 6건에 불과하여 품질 유지에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엔켐의 경우, 기술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R-NMP 및 CNT 등의 혁신적인 소재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특히 전기차 및 ESS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반면, 솔브레인은 인지도가 높지만 낮은 가격의 중국산 전해액과의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평이 있으며, 이러한 점이 앞으로의 성장에 발목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전해질 시장에서 엔켐과 솔브레인의 경쟁력은 각각의 생산 시설과 기술력에 기반한 차별화된 전략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엔켐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는 반면, 솔브레인은 품질 중심의 접근 방식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사 간의 경쟁은 전해질 시장의 기술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글로벌 시장 점유율: 국가별·기업별 비교

  •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동안 양극재의 수요와 생산 용량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따르면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1, 700만 대에 달하며, 배터리 수요는 1 테라와트시(TWh)를 초과하는 역사적인 기념비를 세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LFP(리튬인산철)와 NCM(니켈코발트망간) 같은 양극재가 배터리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 2024년 양극재의 전체 수출량은 336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2023년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다. 특히, LFP의 시장 점유율은 64%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이는 중국의 전력망 안정화와 배터리 비용 절감 정책의 결과다. 반면, NCM은 북미에서 71%를 차지하며 여전히 선호되는 배터리 옵션으로 남아있다.

  • 중국의 LFP 배터리는 2024년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64%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이 비율은 76%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저비용과 높은 안정성 덕분으로, LFP가 주로 전기버스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으로 널리 사용되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예를 들어, 최근 중국 후난위넝신에너지배터리소재가 71만 톤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CATL, BYD와 같은 대형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지속적으로 원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 북미 지역은 NCM 배터리가 여전히 우세하며, 2024년 7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와 주행 거리 증가를 위한 프리미엄 성능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이러한 추세는 2030년에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유럽도 NCM 비율이 71%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하여, 포스코퓨처엠과 LG화학 등의 기업들은 LFP 시장에 대한 기술적 투자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 결론적으로, 2024년부터 2030년까지의 배터리 시장에서 양극재의 성장은 전기차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발전과 깊은 연관이 있다. 이는 또한 중국 기업들이 기술 및 제조 능력에서 압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및 기타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기술 개발 및 생산 효율성 증대에 박차를 가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핵심 정리

  • 양극재 시장 점유율 변화

  • 2025년 1분기 에코프로의 양극재 시장 점유율이 1위에서 6위로 하락하며, LFP 양극재의 비중 증가와 경쟁 심화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 LFP의 성장세

  • 전 세계적으로 LFP 양극재의 비중이 증가하여 2024년에는 전체 양극재 출하량의 64%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는 관련 기업의 기술 발전과 시장 수요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 음극재 기술 혁신

  • 포스코퓨처엠이 실리콘 기반의 음극재 기술을 도입하여 고성능 여지 확대와 비용 절감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과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 전해질 시장의 확장

  • 2025년 전해질 시장 규모가 약 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엔켐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에 집중하는 반면, 솔브레인은 품질 중심의 생산 전략으로 경쟁력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 전세계 배터리 시장 트렌드

  • 양극재와 음극재 시장의 성장은 전기차 및 신재생 에너지 시장과 연관이 깊으며,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제조 능력이 주요한 시장 변동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용어집

  • 🔍 양극재: 이차전지에서 화학 반응을 통해 전자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재료입니다.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사용되며, 성능이 배터리의 효율과 수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 🔍 음극재: 이차전지에서 화학 반응을 통해 전자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재료입니다. 양극재와 함께 배터리의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 전해질: 이차전지의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서 이온을 전도하는 물질로, 주로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액체 또는 고체 형태로 사용됩니다.

  • 🔍 LFP: 리튬인산철(Lithium Iron Phosphate)의 약자로, 배터리의 양극재로 자주 사용되며, 안정성과 긴 수명 덕분에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에 인기가 있습니다.

  • 🔍 NCM: 니켈코발트망간(Nickel Cobalt Manganese)의 약자로, 고용량 배터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양극재 종류이며, 전기차와 저장장치의 성능을 높이는 특성이 있습니다.

  • 🔍 ESS: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의 약자로,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배터리 기술이 주요하게 사용됩니다.

  • 🔍 CATL: 중국의 대표적인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전기차와 에너지 저장 장치에 필요한 배터리를 제조 및 공급합니다.

  • 🔍 BYD: 중국의 자동차 및 배터리 제조사로, 전기차와 전력 저장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생산량이 많습니다.

  • 🔍 사업 경쟁력: 특정 기업이 시장에서 타 경쟁사에 비해 우위에 있는 특성과 능력을 지칭합니다. 기술력, 가격, 품질 등이 포함됩니다.

  • 🔍 출하량: 특정 기간 동안 시장에 판매된 제품의 양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의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 🔍 시장 점유율: 특정 기업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을 측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