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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RE100 이행 현황과 과제: 100% 재생에너지 전환을 향하여

일반 리포트 2025년 0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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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글로벌 RE100 개요와 최근 동향
  3. 국내 K-RE100 제도 시행 현황 및 평가
  4. PPA(전력구매계약) 이행 수단과 개선 과제
  5. 정책 제언 및 향후 추진 방향
  6. 결론

1. 요약

  • 글로벌 RE100 캠페인은 기업들이 전력 소비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자발적 약속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국제 이니셔티브로, 현재 28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현재,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연간 329TWh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며, 그 중 약 47%에 해당하는 양을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과 구글 등 대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통해 RE100의 목표 달성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K-RE100 제도가 RE100의 한국형 모델로 2023년에 도입되었으며, 이 제도의 목표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계약(PPA)을 통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제도 도입 1년이 지난 현재, K-RE100에 참여한 기업 수는 총 75개에 달하고 있으며, 대기업 위주로 참가가 이루어졌습니다. 재생에너지 이행 수단으로는 녹색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선택되고 있는 반면, PPA의 활용이 저조하여 제도 운영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또한, K-RE100 제도는 비교적 높은 비용과 복잡한 조달 방식을 극복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인센티브 체계를 통한 제도의 개선 방향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하는 동시에, 법적/framework적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 글로벌 RE100 개요와 최근 동향

  • 2-1. RE100 정의와 목표

  • RE100(100% Renewable Electricity)은 글로벌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전력 소비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약속을 한 국제 이니셔티브입니다. 이 캠페인은 2014년 UN 기후정상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28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RE100의 목표는 재생에너지의 사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 참여 기업들은 자체적으로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제3자로부터 구매하는 방법으로 이를 이행합니다. 기업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춰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를 확보할 target year을 설정해야 하며, 이를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해야 합니다. 이는 비즈니스의 전반에 걸쳐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이점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 2-2. 글로벌 기업 참여 현황

  • 2025년 현재, RE100에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은 연간 329TWh 이상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 중 약 47%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영국 등 다양한 국가에서의 참여가 두드러지고 있으며, 애플, 구글, BMW와 같은 대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사용 목표를 달성한 사례가 많습니다.

  • 최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들, 특히 대만의 TSMC와 같은 신생 기업들이 RE100에 합류하면서 참여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참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으로 여겨지며, 소비자와 주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 2-3. 파리협정 및 NDC 연계

  • RE100은 파리협정의 목표와 긴밀히 연관되어 있습니다. 파리협정은 197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억제하고, 이를 위한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설정하는 협약입니다. 각국은 NDC에 따라 5년마다 자발적인 목표를 갱신해야 하며, 이는 RE100의 자발적 기업 참여와 시너지를 이루고 있습니다.

  • RE100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경우, 기업들은 파리협정의 기후 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도 병행됩니다.

3. 국내 K-RE100 제도 시행 현황 및 평가

  • 3-1. K-RE100 도입 배경 및 제도 개요

  • K-RE100 제도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국제적 노력, 즉 RE100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이 제도는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배출가스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내 정책으로 자리잡았다.

  • K-RE100 제도의 핵심 목표는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계약(PPA)을 체결하거나 다양한 이행 수단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이 제도는 녹색프리미엄,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사용, 직접 발전 방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행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기업이 녹색프리미엄 방식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제도적 혜택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

  • 정부는 K-RE100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법적, 정책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수요기업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있다.

  • 3-2. 1년간 이행실적 공유

  • K-RE100 제도 시행 1년이 지난 현재, 참여 기업 수는 총 75개로 집계되었다. 이 중 대기업이 32개, 중견 및 중소기업이 4개, 공공기관이 28개, 지방자치단체가 1개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대기업 위주의 참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현실적인 조달 방식과 관련이 있다.

  • 재생에너지 이행 수단 별로는 녹색프리미엄이 총 59건, REC 구매가 15건, 자체 건설이 4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PPA는 아직 실적이 없는 상황으로, 이는 PPA 제도가 가지고 있는 복잡성과 비용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많은 기업들이 PPA 계약의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이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가적인 정책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이러한 참여 현황은 K-RE100 제도가 초기 단계에서 일부 성과를 보였지만, 실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에는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 3-3. 제도 한계와 과제

  • K-RE100 제도의 한계 중 하나는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조달 수단의 부족이다. 기업들은 PPA 및 기타 재생에너지 조달 방식에 따른 높은 망 사용료와 비효율적인 정산 방식을 부담으로 느끼고 있다. 이로 인해 일관성 없는 정책 기조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가로막고 있다.

  • 또한, K-RE100 제도에서 녹색프리미엄 사용이 과도하게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PPA와 같은 다양한 이행 수단의 활용도는 여전히 저조하다. 이는 기업들이 상대적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비용의 방법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제도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인센티브 체계 개선이 필요하다.

  • 아울러, 제도에 대한 인식이 낮고, 기업들에게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는 점도 중요한 과제로 지적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의 설명과 더불어 참여 과정을 간소화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4. PPA(전력구매계약) 이행 수단과 개선 과제

  • 4-1. 주요 이행 수단 다각화 필요성

  • 재생에너지를 통한 100% 전력 조달을 목표로 하는 RE100 캠페인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이행 수단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기업들은 자가발전, 재생에너지 인증서(REC) 구매, 제3자 PPA(전력구매계약) 체결 및 녹색프리미엄을 통해 RE100을 이행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RE100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의 85.4%가 이행 수단을 활용하지 않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1가지 수단만을 사용하는 기업이 9.2%에 불과하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 이행 수단의 다양성이 더욱 낮아, 89.5%가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기업들이 RE100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이행 수단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 4-2. PPA 계약 현황 및 장애 요인

  • 국내의 PPA 제도는 여러 요소에 의해 제약받고 있다. 특히, 높은 부대 비용과 중복된 망 사용료, 그리고 불투명한 가격 정책이 주요 장애 요소로 지적된다. 2021년 1월 도입된 한국형 RE100의 일환으로 PPA 제도가 시행되었지만, 해외와는 달리 국내는 전력 시장이 한국전력공사(KEPCO)에 의해 독점되어 있어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안하기 어려운 구조이다. 따라서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의 조달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며, 전력 소비가 적은 기업이 계약을 체결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다. 결과적으로 이는 PPA 수요 감소와 함께 RE100 이행 가능성을 저해하고 있다.

  • 4-3. 인센티브 확대 방향

  • PPA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센티브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기업이 PPA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할 때 누릴 수 있는 세제 혜택이나 보조금 같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국제적으로 재생에너지 PPA가 활성화된 장소에서는 세금 감면, 보조금, 가격 보장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는 사례가 많다. 국내에서도 비슷한 접근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의 경제성을 높이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PPA를 통해 전력을 구매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특히 PPA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5. 정책 제언 및 향후 추진 방향

  • 5-1. 인센티브 강화 방안

  • RE100 이행을 위한 인센티브의 강화는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더 쉽게 접근하고 사용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녹색 프리미엄 제도와 같은 기존 인센티브는 정부의 정책과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다양한 기업들이 접근 가능하도록 개선될 필요가 있다. 즉,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입할 때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센티브를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린 기업에 대해 세금 감면이나 보조금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규제와 정책이 친환경 에너지원의 사용을 장려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 5-2. 제도 간 연계성 제고

  • RE100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제도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K-RE100 제도와 PPA(전력 구매 계약)가 보다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PPA 계약을 통해 직접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려는 기업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이 과정이 여전히 복잡하고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정부는 관련법과 제도를 정비하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명하게 만드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한, 기업들이 K-RE100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확보하는 과정이 기타 에너지 정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

  • 5-3. 기업 역할 확대

  • 기업들이 RE100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것을 넘어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야 한다. 예를 들어, 기업들은 자가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직접적인 에너지 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은 PPA 계약을 통해 재생에너지원과의 장기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이에 더해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투자함으로써 새로운 사업 영역을 개척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 RE100 캠페인은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해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한 기초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K-RE100 제도의 초기 성과와 한계를 분석해본 결과, 높은 비용 부담과 조달 수단 부족, 일관성 없는 정책 기조가 여전히 주요 장애 요소로 지적됩니다. 특히, PPA(전력구매계약)의 복잡한 체결 과정, 녹색프리미엄의 과도한 사용 등은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주저하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개선이 시급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생에너지 부문의 세제 및 재정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PPA 절차의 간소화 및 표준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기업은 자가소비형 설비의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다양한 이행 수단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RE100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됩니다. 향후 제도 간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K-RE100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면, 2050 탄소중립 목표의 달성을 촉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마련될 때, 대한민국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환의 선도국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어집

  • RE100: RE100은 기업들이 전력 소비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자발적 약속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국제 이니셔티브입니다. 2014년 UN 기후정상회의에서 발표되었으며, 2025년 현재 28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 K-RE100: K-RE100은 RE100의 한국형 모델로, 2023년에 도입되어 기업들이 재생에너지 전력 공급 계약(PPA)을 통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 현재, 75개 기업이 참여 중입니다.
  • PPA(전력구매계약): PPA는 전력을 구매하기 위한 계약으로, 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자 간에 전력 구매 조건을 규정한 법적 문서입니다. 한국의 PPA 제도는 복잡한 절차와 높은 비용 문제로 인해 아직 활성화되지 않고 있으며, 기업들은 계약 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탄소중립: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거나 상쇄하여 net-zero 상태를 만드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기업들은 RE100을 통해 탈탄소 목표를 달성하고, 기후 변화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 파리협정: 파리협정은 197개국이 참여하여 지구 온도 상승을 2℃ 이하로 억제하기 위한 국제 협정입니다. 각국은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설정하고 이를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RE100과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 녹색프리미엄: 녹색프리미엄은 기업이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할 때 추가로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정책적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 인센티브: 인센티브는 정책적 지원이나 경제적 혜택으로, 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공됩니다. 세금 감면, 보조금 등이 이에 해당하며, RE100 및 K-RE100 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필요 요소입니다.
  • 기업협력: 기업협력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RE100 캠페인에서 기업들은 파트너십을 통해 재생에너지 조달 및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전력 구매 계약: 전력 구매 계약(PPA)는 전력을 구매하는 조건을 규정한 계약으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체결합니다. 한국에서의 PPA 활성화는 정책적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 국내 정책: 국내 정책은 한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혁신과 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법적, 제도적 지원입니다. K-RE100 및 PPA 관련 정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