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의 통합 및 발전 방향: 새로운 도약을 위한 플랫폼 구축

1. 요약

•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현재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중추적인 요소로 부상하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창근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의 견해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는 분산전원 시스템을 통해 에너지를 자율적으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의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 보고서는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간헐성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적 접근이 필수적입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의 도입 및 남는 전력을 다양한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이 제시됩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전력망의 안정성까지 확보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지열 및 수열 에너지 분야의 최신 동향 또한 주목할 만한 요소로, 관련 학회가 주최한 다양한 학술 발표를 통해 이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열 에너지의 보급 계획과 수열 에너지원의 활용 가능성 등이 소개되면서, 이들 에너지원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의 기술 혁신과 정책적 지원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통해 지열 및 수열 에너지가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혁신기업들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혁신이앤씨와 같은 기업은 지열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사례로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기술 개발과 연구에 힘쓰며, 상생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2. 신재생에너지의 통합 필요성과 함의

• 2-1.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전원의 개념

• 신재생에너지는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이들은 자연의 에너지를 통해 전기 및 열에너지를 생산하며, 화석 연료와 달리 탄소 배출이 없어 기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분산전원은 이러한 신재생에너지 원천을 소규모로 설치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분산형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이는 중앙집중식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고 각 가정이나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이러한 개념은 에너지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경제적 이점을 가져다주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이창근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은 신재생에너지가 분산전원이므로 융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다양한 에너지원 간의 통합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관점입니다. 특히,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 가능 에너지원은 간헐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접근이 요구됩니다.

• 2-2. 간헐성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

• 신재생에너지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간헐성입니다. 태양광은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생산량이 달라지고, 풍력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 달라져 불규칙성을 보입니다. 이로 인해 이들 자원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해결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잉여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이 필요합니다. ESS는 배터리, 플라이휠, 또는 다른 저장 기술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방출하여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 더 나아가, 남는 전력을 가스 연료나 액상 연료로 전환하여 저장하는 방식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남는 전력을 활용하여 다른 형태의 에너지원으로 전환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생산된 에너지를 일정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은 전력망의 부하를 조절하고, 순환적으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부 및 관련 기관은 이러한 기술적 접근을 통해 간헐성을 극복하는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연구를 지속해야 합니다.

• 2-3. 융합의 중요성

•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에너지원 간의 융합이 필수적입니다.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에너지원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될 때, 각 에너지원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양광 발전이 강한 여름철에는 남는 전력을 풍력 발전이 효과적인 겨울철에 대비하여 저장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이창근 회장은 신재생에너지의 융합을 위해 신규 부문 위원회를 만들어 통합 이슈 및 문제해결 플랫폼으로 부문 위원회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기술적 해결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향후 신재생에너지의 통합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융합은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 해결을 넘어, 인식 개선과 정책 제안의 기초가 될 것입니다.

3. 지열 및 수열 에너지: 재도약을 위한 학술의 장

• 3-1. 지열·수열에너지학회의 역할

• 지열·수열에너지학회는 지열 및 수열 에너지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학술, 연구, 및 국제 교류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특히 2023년도에 개최된 추계학술발표대회는 지열·수열 에너지의 최신 연구 경향과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회장인 박창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가 지열 및 수열에너지 분야가 최근 침체기를 극복하고 재조명받고 있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 76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열띤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각 발표 내용은 최신 기술 동향 및 적용 방안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 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3-2.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정보 공유

• 현재 지열 및 수열 에너지 분야는 기술적 진보와 함께 새로운 연구 주제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김광찬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의 발표에서 그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열 에너지의 보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지열 에너지 설비를 도입하여 원전 1기에 해당하는 1GW의 용량을 확보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획기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열 에너지를 활용한 사례도 소개되었으며, 조용 한국수자원공사의 발표에서는 국내 하천수 및 댐호소수 등 다양한 수열 에너지원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최신 연구 결과들은 지열 및 수열 에너지 분야의 기술적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으며, 해외 사례의 도입도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 3-3. 시장에서의 지열 수열 에너지의 위치

• 지열 및 수열 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최명덕 에스엠ENG 대표는 에너지 절감과 운영 편의성을 위한 시스템을 제안하며, 지자체의 기축 및 신축 건물에 대한 지열 시스템의 적용과 보급 활성화가 필수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현재의 신재생에너지 공급체계가 태양광 중심으로 구축되어 있지만, 지열과 수열 시스템에 대한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열 및 수열 에너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신재생에너지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기 위한 핵심 요소로 여겨집니다.

4. 혁신기업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의 선도 역할

• 4-1. 혁신이앤씨의 발전 경과

• 2002년 설립된 혁신이앤씨는 다양한 기계설비와 소방 시스템, 냉난방 시스템 분야에서 강력한 시공 능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지열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등록하게 되고, 이후 2015년에는 경북TP의 100대 프라이드 기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는 혁신이앤씨가 지열 분야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다양한 주택 및 공공시설 설치 의무화 사업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 또한, 혁신이앤씨는 5년 연속 대구·경북 지역의 지열 A/S 전담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모두가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혁신이앤씨는 지열에너지 시장에서 그들의 설계와 시공 능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선도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 4-2. 지열 분야에서의 성과와 기여

• 혁신이앤씨가 지열 분야에서 이룩한 대표적인 성과는 지열 히트펌프 시스템을 통한 고효율 에너지 절약입니다. 최근 2015년에 설립한 kNS에너지는 태양열 온수 및 난방 설비를 생산, 보급하며 지열과 태양열 분야의 신재생열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두 회사의 협력은 상호 보완적인 에너지 믹스를 통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 또한,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즉 지열 에너지 분야에서는 주택 납품을 넘어 지역 지원 및 공공시설 설치 의무화 사업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에너지 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이앤씨의 기여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4-3.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

• 혁신이앤씨는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대한 사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가 상생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경영 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협력업체와의 유대관계를 형성하며 상호 이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인력의 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 및 연구개발에 참여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의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지열 및 태양열 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믹스 전략은 단순히 짧은 기간 동안의 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일입니다. 혁신이앤씨의 기술적 성과는 실제로 우리의 삶에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기여를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결론

• 신재생에너지 분야는 현재 다양한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간헐성 문제와 분산형 전력망 통합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노력이 필수적입니다. 이창근 회장의 발언대로, 신재생에너지의 통합적 발전을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며, 이러한 플랫폼은 다양한 에너지원의 융합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및 소비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또한, 지열 및 수열 에너지는 이와 같은 통합의 중요한 축을 형성할 것이며, 혁신기업들은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 따라서 향후 신재생에너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간헐성을 극복하고 다양한 에너지원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책적 지원과 연구 개발이 병행되어야 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 지향적인 에너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술적 혁신과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원의 보급은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에너지 사회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앞으로도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용어집

• 신재생에너지 [에너지]: 태양광, 풍력, 지열 등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에너지원입니다.

• 분산전원 [전력 시스템]: 소규모로 설치된 에너지원이 각 가정이나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스템으로, 중앙집중식 전력망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 간헐성 [기술 문제]: 신재생에너지원, 특히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가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생산량이 변동하는 특성을 의미합니다.

• 에너지 저장 시스템 (ESS) [기술]: 전기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방출하여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시스템으로, 배터리, 플라이휠 등의 기술이 포함됩니다.

• 융합 [에너지 전략]: 서로 다른 에너지원들이 유기적으로 통합되어 각 에너지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 지열 에너지 [에너지]: 지하의 열을 활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법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수열 에너지 [에너지]: 하천수, 댐호소수 등 다양한 수온 차를 이용하여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아직 개발 가능성이 높은 분야입니다.

• 혁신기업 [기업]: 기술적 혁신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개발에 기여합니다.

출처 문서

• 이창근 신재생에너지학회 회장https://www.kharn.kr/mobile/article.html?no=21683
• 지열수열학회, 히트펌프·ZEB·DC 등 적용방안 모색http://www.kharn.kr/news/article.html?no=23410
• 김수화 혁신이앤씨·KNS에너지 대표 > 공지사항 | (주)케이앤에스에너지http://knsenergy.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31&c_id=185&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