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기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의 첫해 성과가 문화체육관광부의 발표를 통해 안정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e-나라지표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의 수는 1,400개 관에 달하며, 이는 지난 2024년과 비교해 약 3%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용자 예산과 문화 행사 지표 또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공공도서관의 예산은 3천억 원으로 책정되어, 이전 연도 대비 5%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같은 수치는 도서관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별 리모델링 사업이 포천, 성남, 동작 등에서 실시된 결과, 이용자들의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작도서관은 2025년 7월 1일에 33년 만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재개관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존이 새롭게 조성되었으며, 공사 이후 도서관은 이전보다 한층 더 개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또한,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흐름 속에서, 교육부와 교육청은 전통적인 도서관의 변화를 도모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문 인력 부족이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화 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가 더욱 중요해지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활용도가 증가하고 있고, 이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됩니다.
본 보고서는 지역별 사례 및 문화·독서 행사 활성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도서관 서비스에 필요한 방향성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시점에서 도서관의 역할은 더욱 명확해지고 있으며, 정책의 목표와 실행력을 기반으로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의 5년간을 목표로 하여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공공도서관의 지속 가능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정책적 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은 공공도서관의 확대,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 개발, 그리고 디지털화 추진 등을 핵심으로 하여 모든 시민이 보다 접근 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계획은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전략적 방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도서관, 2) 공동체의 활력을 위한 연대와 협력 플랫폼, 3)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K-지식자원 개발, 4) 미래를 준비하는.library 혁신. 이러한 전략은 각 지역별 특수성에 맞춰 유연하게 실행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습니다.
2025년 4월 12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의 첫해인 2024년을 대상으로 한 추진 실적 점검 및 평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48개 기관의 총 495개 과제에 대해 실시되었으며, 그 결과 대부분의 과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특히 평가 대상인 중앙행정기관 31개 중 9개 기관이 ‘우수’로 평가받았고, 광역지자체 17개 중 7개가 ‘우수’로 평과 되었습니다. 이 평가는 종합계획의 부합도와 시행 계획 이행 충실도, 목표 달성도 등을 바탕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평가에서는 2024년도의 보완이 필요한 사항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20개 과제가 '우수' 단계로, 28개 과제가 '정상 추진' 단계로 평가되었습니다. 이는 제4차 계획에서 설정한 목표와 실행 계획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는 정책의 방향성과 그에 대한 실천력이 발휘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2025년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우수 기관 시상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추진 과제 중 18개가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시상 받았습니다.
우수 기관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장애인도서관 등이 있으며, 이들은 각기 다른 우수 추진 과제를 통해 도서관 서비스의 혁신과 향상을 도모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문화체육관광부의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확대를 통해 도서관의 사회적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도서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도서관이 지역 사회 활성화 및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전국의 공공도서관 수는 점진적으로 증가해왔으며, 최신 통계에 따르면 총 1,400개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과 비교했을 때 약 3%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공도서관 당 인구 수는 41,500명으로 집계되어, 여전히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부족한 수치임을 나타냅니다. 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 예산은 3천억 원으로 책정되어 작년 대비 5%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예산 증가는 도서관의 시설 개선, 운영비, 그리고 문화 행사 확대 등의 주요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5년 공공도서관의 이용자 수는 연간 약 400만 명에 달하며, 이를 통해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용 욕구가 귀사되고 있습니다. 문화 행사에 참가하는 인원수 또한 15% 증가해, 평균 80%의 이용자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들은 지역 주민이 도서관에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는 독서율의 지속적인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는 'e-나라지표'를 통해 통합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자원 배분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나라지표는 다양한 지표를 통해 도서관의 운영 현황, 인프라 구축 현황 및 이용자 요구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각 지역의 공공도서관은 지역적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나라지표를 활용하여 특정 지역에서 요구되는 도서 시설,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지역 사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운영 방안을 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포천시는 최근 소흘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 중임을 발표하였습니다. 해당 도서관은 2009년에 준공되었으며, 아파트 밀집 지역에 위치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존재하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하고 건물 노후화로 인해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습니다. 현재 총 사업비 26억 3천만 원 중에서 국·도비 지원을 포함해 리모델링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연면적 1,98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변모하게 됩니다. 포천시 백영현 시장은 리모델링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하며, '품격 있는 인문도시 - 책 읽는 포천'이라는 비전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도서관의 별관 건립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성남시는 최근 중앙도서관과 중원도서관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두 도서관은 각각 2001년과 2000년에 개관하여 소규모 환경 개선만 진행되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기존의 한정된 공간과 기능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도서관 내부 구조와 시설을 현대화하고, 자료 중심의 폐쇄적 공간을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 소통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성남시는 특별도시로서의 미래를 고려하여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한 기본계획은 올해 말까지 수립될 예정입니다.
동작도서관은 2025년 7월 1일, 33년 만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재개관하였습니다. 이번 리모델링은 약 7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났습니다. 리모델링된 동작도서관에서는 어린이실과 미디어 체험존이 새롭게 조성되어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과 다양한 디지털 체험 기기가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1층에는 카페테리아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공사 전의 낡은 서가는 사라지고, 개방형 형태의 공간이 더해져 방문객들이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된 모습입니다.
최근 몇 년간 교육부와 교육청 주도의 학교도서관 활성화 운동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전통적인 학교도서관의 이미지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많은 학교들이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 내부 환경을 개선하고, 학습 공간으로 기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학교도서관이 일반 교사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전문 인력의 부족이라는 문제가 존재합니다. 특히, 리모델링이 이루어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적 역할 수행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학생들이 대입 논술 대비 등 특정 목적성을 갖고 책을 읽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도서관의 운영 인력 및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2025년 4월 12일,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제3회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 및 독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며, 초청 강연은 물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거리도 준비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최유정 그림책 작가의 '힐링 그림 특강'이 진행되었고, 독서명언이 새겨진 초코 스틱 증정, 가족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도 특징적이었습니다. 이러한 행사들은 도서관이 제공하는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도서관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대구 지역의 도서관들이 개최한 여러 프로그램 중, 특히 가족 참여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족사진 촬영이나 독서명언 필사,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들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이는 도서관을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이 아닌,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잡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정보 문화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서관에 대한 애착을 키우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경기지역 A중학교의 학교도서관 리모델링 사례 연구에 따르면, 리모델링 이후 이용자 만족도가 현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자들은 공간 구조와 환경의 미적 요소 개선이 이루어진 후, 정보 제공 서비스 및 교육 활동의 질이 향상되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리모델링이 단순히 물리적 공간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이용자 경험을 증진시키고 도서관의 기능을 확장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이용자들은 리모델링과 더불어 정보 서비스 품질과 교육 콘텐츠의 양과 질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첫해 이행 결과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 간의 협업을 통한 정책 평가 및 시상 사례에서 안정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최신 통계는 단순히 공공도서관의 설립 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운영 예산 및 행사 참여 지표에서도 지속적인 개선을 시사합니다. 특히, 지방 정부에서 추진하는 리모델링 사업과 재개관 사례들은 이용자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동작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한 재개관은 단순히 물리적 공간의 변화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노후 도서관이 예산 및 인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학교도서관 활성화의 불균형은 향후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각 사업별 목표에 대한 실적 모니터링 강화와 현장 요구에 기반한 예산 배분이 절실함을 나타냅니다. 향후 도서관이 공공·학교의 독서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제도적 및 재정적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이 발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뒷받침될 때, 도서관은 지역 사회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