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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공매도 재개 속에서도 긍정적 성장 가능성 주목

위클리 투자 분석 보고서 2025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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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핵심 인사이트
  3. 시황 요약
  4. 뉴스 및 업계 동향 파악
  5. 주식 토론방 리뷰
  6. 전문가들의 견해
  7. 재무 분석 및 해석
  8. 결론

1. 요약

  •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공매도 재개와 함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략적 계약 체결 및 신재생 에너지 사업 진출 등으로 긍정적인 성장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프로젝트 및 원전 사업을 통해 미래의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핵심 인사이트

공매도 재개
  • 2025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변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여수 발전소 계약
  • 두산에너빌리티는 3200억 원 규모의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해상풍력 진출
  • 해상풍력 발전기 생산 공장 설립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의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
  • 체코의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서 증기터빈 공급을 맡게 되며, 이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3. 시황 요약

  • 3-1. 주가 변동 현황

  • 두산에너빌리티의 최근 주가는 2025년 3월 28일 기준으로 26,290원이었으며, 3월 31일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됨에 따라 향후 주가의 변동성이 예상됩니다. 최근 일주일 간 주가는 다음과 같은 추이를 보였습니다: 3월 24일 26,850원, 3월 25일 26,805원, 3월 26일 26,630원, 3월 27일 26,020원, 3월 28일 26,290원으로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공매도 재개 예상 및 국내외 경제정세에 대한 우려감이 시장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날짜주가 (원)
2025-03-2426,850
2025-03-2526,805
2025-03-2626,630
2025-03-2726,020
2025-03-2826,290
  • null

  • 3-2. 공매도 재개에 따른 시장 영향

  • 2025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됨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기업들이 공매도 타겟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대차거래 잔고도 최근에 급증하여 두산에너빌리티는 약 184만 주가 대차거래 되었으며, 이는 공매도 재개와 관련된 사전 준비로 해석됩니다. 전문가들은 공매도의 재개가 단기적으로는 변동성을 유발할 수 있으나 궁극적으로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 3-3. 업계 동향 및 전망

  • 두산에너빌리티는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수주하며 32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러한 동향은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의욕적으로 돋보이게 하며, 지속적인 수익원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해석됩니다. 공매도 재개 이후에는 향후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사업 성장은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이라고 평가됩니다.

  • 3-4. 주식 시장의 전반적 분위기

  • 전반적으로 주식 시장은 공매도 재개를 앞둔 긴장감 속에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두산에너빌리티와 같은 종목에서의 매수세가 증가하는 모습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약과 바이오 업종은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모든 업종에서 차별화된 반응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4. 뉴스 및 업계 동향 파악

  • 4-1. 두산에너빌리티와 원익IPS의 적층 제조 기술 협력

  •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근 원익IPS와 금속 적층 제조(AM) 기술 교류 및 공동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반도체 장비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며, 특히 차세대 화학증착설비(CVD)에 AM 부품을 적용하여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 이러한 움직임은 AM 시장 규모가 2024년에 2300억원에서 2032년에는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 협력을 통해 AM 적용 분야를 기존의 가스터빈 및 방산을 넘어 반도체 분야로 확장하고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할 예정입니다.

  • 4-2.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 체결

  •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서부발전과 3200억 원 규모의 여수 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발전소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라 노후 발전소를 대체하는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될 계획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2028년까지 380㎿급 H급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 배열회수보일러 등을 공급할 예정이며, 계약에는 정기 교육 서비스와 긴급 대응 의무 조항도 포함되어 전 주기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4-3. 해상풍력 시장을 향한 두산에너빌리티의 진출

  • 해상풍력특별법(해특법)의 제정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새로운 해상풍력 발전기 생산 공장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지멘스가메사와 협력하여 경남 창원에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14㎿) 생산 공장 착공을 알렸습니다.

  • 이 공장은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멘스는 두산에너빌리티에 기술 이전 및 인력 지원을 제공하여 함께 해상풍력 발전 산업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고 합니다.

  • 4-4. 체코 원전 사업 준비 현황

  • 체코의 페트르 파벨 대통령이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하여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중대형 원전 건설사업으로, 총사업 규모가 약 24조 원에 이릅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증기터빈 공급을 맡고 있으며, 체코 원전 사업의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전체적인 발전소 설비의 기술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4-5. 원전 및 가스터빈 설비 투자 확대

  •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설비 투자액을 작년 대비 두 배로 늘려 4796억 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특히 제조능력 증대에 2760억 원의 투자를 계획하여 대규모 원전 및 가스터빈 수주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미래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과 LNG를 활용한 친환경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주 금액 목표를 올해 10조 7000억원으로 설정하였습니다.

5. 주식 토론방 리뷰

  • 5-1. 두산에너빌리티의 긍정적인 수주 전망

  •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총 3조원의 가스복합발전소 수주에 성공하며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체코 신규 원전 수주 협상도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연간 10조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5-2. 공매도에 대한 우려

  • 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공매도에 대해 여러 투자자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차거래액이 급증하며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공매도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는 의견도 다수 보였습니다. 투자자들은 주가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손절이나 매수 타이밍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 5-3. 주가 하락 예측 및 반등 기대

  • 일부 투자자들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2만 원 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이 하락구간에서 매수 기회를 노리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면, 주가가 다시 반등하리라는 긍정적인 견해도 존재하여, 실제 매수 시기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 5-4. 체코 원전 계약과 관련된 기대감

  • 체코에서의 원전 계약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체코 정부와의 최종 계약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로 인해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전 건설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두산에너빌리티의 장기적인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5-5. 두산에너빌리티의 사업 확장 가능성

  •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사업의 확대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 미국의 SMR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두산에너빌리티의 행보가 긍정적으로 평가되며, 이는 향후 수익성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사업 확장 계획과 새로운 프로젝트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6. 전문가들의 견해

  • 6-1. 단기 예측이 어려운 이벤트 구간

  • 하나증권에서는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는 예측이 어려운 이벤트 구간이 있으며, 이는 미국의 2월 CPI 지표 발표 및 FOMC, 그리고 탄핵심판 선고와 같은 주요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정치적 불확실성이 주가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6-2. 반도체 호재와 관세 악재

  • 한화투자증권은 현재의 반도체 호재와 관세 악재가 엇갈리는 시점에 있다고 분석하였으며, 역대와 비슷한 패턴으로 반도체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며, 이는 한국의 반도체 기업들, 특히 삼성전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KOSPI는 ROE 10% 안착이 가능해지며 PBR 1배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 6-3. 2025년 성장 전망

  •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에 비미국 시장이 주도할 것으로 예측하며, 한국과 중국의 동반 성장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았습니다. 반도체업계는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며, 이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금융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도 내년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7. 재무 분석 및 해석

  • 7-1. 재무상태표 분석

  • 두산에너빌리티의 제 62 기 3분기 종료 시점(2024.09.30) 기준 연결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총 자산은 25,264,596,724,934 (KRW)로 전기(2023.12.31)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유동자산은 9,675,109,972,863 (KRW), 비유동자산은 15,589,486,752,071 (KRW)로 각각 나타났습니다.

  • 이와 함께 부채총계는 13,894,711,573,438 (KRW)로 집계되어, 전기(13,799,325,009,099 KRW)보다 소폭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동부채는 8,903,088,427,507 (KRW), 비유동부채는 4,991,623,145,931 (KRW)로 각각 기록되었습니다.

  • 자본총계는 11,369,885,151,496 (KRW)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여줍니다.

계정 항목2024.09.30 (KRW)2023.12.31 (KRW)변동률 (%)
유동자산9,675,109,972,8639,641,568,243,1820.35
비유동자산15,589,486,752,07114,999,265,702,4423.92
자산총계25,264,596,724,93424,640,833,945,6242.53
유동부채8,903,088,427,5079,596,749,583,047-7.22
비유동부채4,991,623,145,9314,202,575,426,05218.81
부채총계13,894,711,573,43813,799,325,009,0990.69
자본총계11,369,885,151,49610,841,508,936,5254.88
  • null

  • 7-2. 손익계산서 분석

  •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의 손익계산서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매출액 3,395,568,929,747 (KRW), 영업이익 114,789,581,990 (KRW)을 기록했습니다.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26,474,411,702 (KRW)로 적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제 61 기 3분기) 대비 큰 폭의 변화가 있음을 나타냅니다.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38,572,906,537 (KRW)로 감소하였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계정 항목2024.09.30 (KRW)2023.09.30 (KRW)변동률 (%)
매출액3,395,568,929,7474,154,979,828,838-18.33
영업이익114,789,581,990311,389,399,906-63.18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38,572,906,537196,997,766,823-80.54
당기순이익-26,474,411,702120,356,305,977-121.01
  • null

8. 결론

  •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의 공매도 재개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입니다. 최근 체결한 대형 계약과 해상풍력 시장 진출은 긍정적인 신호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현재의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해석할 수 있으며, 향후 상승세로의 반등이 예상됩니다. 다만, 투자에 있어 리스크를 감안하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투자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9. 용어집

  • 9-1. 두산에너빌리티 [회사명]

  •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 및 발전 관련 장비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리더로, 발전소 기자재와 가스터빈 제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회사는 여수 천연가스발전소와 같은 대형 계약을 체결하여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해상풍력 및 SMR(소형 모듈 원자로)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한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9-2. 공매도 [전문용어]

  • 공매도란 투자자가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매도하는 거래 방식으로, 주가 하락을 예상할 때 활용됩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2025년 3월 31일부터 공매도가 전면 재개됨에 따라 주가 변동성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9-3. H급 가스터빈 [제품명]

  • H급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할 예정인 고효율 대형 가스터빈으로, 여수 천연가스발전소에 380㎿급으로 제공될 계획입니다. 이는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유의미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9-4. CVD [기술명]

  • CVD(화학 기상 증착) 기술은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핵심 기술로, 두산에너빌리티가 적층 제조 기술을 통해 반도체 장비의 성능 개선을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의 발전은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됩니다.

  • 9-5. 해상풍력 [전문용어]

  • 해상풍력은 바다 위에 설치되는 풍력 발전 시설을 말하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상풍력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멘스와 협력하여 대형 해상풍력 발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기업의 신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9-6. SMR [전문용어]

  • SMR(소형 모듈 원자로)은 원자력 발전의 신기술로,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시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입니다. SMR은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가능성이 크며, 회사의 미래 성장 전략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 9-7. 체코 원전 [프로젝트명]

  • 체코의 두코바니 원전 프로젝트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증기터빈 공급을 맡고 있는 중대형 원전 건설사업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약 24조 원 규모로, 계약 체결이 완료되면 두산에너빌리티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10.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