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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글로벌 빅테크와의 협업으로 AI 시장의 최전선에 나서다

일반 리포트 202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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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현 상황 분석: 네이버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
  3. 주요 기업 및 협업 사례: 네이버와 빅테크의 만남
  4. 네이버의 향후 비전 및 기대감 정리
  5. 결론

1. 요약

  • 네이버는 최근 AI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아람코, 인텔 등의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력은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이들은 각각의 기술적 자산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AI 솔루션의 고도화 및 소버린 AI 구축에 대한 길을 열고 있습니다. 특히, 이해진 GIO와 최수연 대표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의 회담을 통해 논의한 협업 가능성은 흥미로운 전환점을 마련하였습니다.

  • 소버린 AI는 국가별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체제에 맞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네이버는 이를 통해 자사 독자적인 거대언어모델(LLM)을 개발, AI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단순히 AI 솔루션 그 이상으로, 각국의 발전을 도울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람코 디지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중동 시장에 최적화된 디지털트윈 기술 및 AI 솔루션이 제공되는 점은, 네이버의 AI 기술의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유효성을 보여줍니다.

  • 네이버는 또한 AI 반도체 협력을 통해 인텔의 가우디 기반 AI 플랫폼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AI 기술뿐만 아니라 보다 효율적인 데이터 처리와 고성능 하드웨어 지원을 가능케 합니다. 이 같은 지속적인 협업은 네이버가 글로벌 AI 시장에서 자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 예상되는 AI 수출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2. 현 상황 분석: 네이버의 글로벌 AI 시장 진출

  • 2-1. 소버린 AI를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

  • 네이버는 소버린 AI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소버린 AI는 국가별로 고유한 데이터 보호와 관리 체계를 갖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네이버는 최근 미국과 중국에 이어 한국어 최초로 거대언어모델(LLM)을 자체 개발하여 이 분야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어서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소버린 AI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 CEO인 젠슨 황은 각 국가가 자국의 데이터를 자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버린 AI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GPU 수요의 증가를 예고하였습니다.

  • 또한, 네이버는 AI 반도체와의 협력에 있어서도 중요한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람코 및 필리핀의 컨버지 ICT 솔루션즈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각각 중동 및 필리핀 시장에 최적화된 소버린 AI 구축에 착수하였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네이버의 AI 기술을 더욱 많은 국가에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2-2.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 수출 성과

  • 네이버는 디지털트윈 기술 수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디지털트윈은 물리적 환경이나 시스템을 가상으로 모델링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활용하여 네이버는 아람코 디지털과 협력하며 중동 시장에 최적화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가 단순히 AI 기술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기술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유효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고비용 AI를 구축하는 대신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대규모 프로젝트에도 잘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네이버는 단순한 기술 제공자를 넘어서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2-3. AI반도체 협업의 필요성

  •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협업은 네이버의 글로벌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네이버는 인텔과 협력하여 AI 가속기인 '가우디(Gaudi)' 기반의 AI 칩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인텔이 자사의 반도체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의 AI 솔루션에는 더욱 강력한 하드웨어 지원을 선사합니다.

  • AI 반도체의 필요성은 AI 기술의 성능 향상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 속도의 최적화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알고리즘을 실행하기 위한 대량의 데이터 처리와 높은 연산성을 제공하는 AI 반도체의 협업은 네이버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데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배경 아래에서 네이버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주요 기업 및 협업 사례: 네이버와 빅테크의 만남

  • 3-1. 엔비디아와의 협업 가능성

  • 네이버는 최근 엔비디아와의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는 엔비디아의 AI 반도체 인프라와 네이버의 고도로 발전된 소버린 AI 기술이 결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네이버가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과 소버린 AI 구축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는 서로의 기술적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두 회사의 협업 논의는 지난달 이해진 네이버 GIO와 최수연 대표가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만났던 자리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미팅은 엔비디아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으로, 네이버가 소버린 AI의 필요성과 그 가능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젠슨 황 CEO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 국가는 자국의 발전을 위해 국민이 생성한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소버린 AI의 구축이 단지 기술적인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3-2. 아람코 및 인텔과의 기술적 파트너십

  • 네이버는 아람코와의 협업을 통해 중동 지역에 최적화된 소버린 클라우드 및 슈퍼앱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 파트너십은 아람코 디지털과의 협업을 통해 아랍어 중심의 소버린 AI 개발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지역적 특성과 언어를 고려한 AI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입니다.

  • 또한, 네이버는 인텔과도 AI 반도체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는 AI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인텔의 AI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적 자원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인텔의 데이터센터 및 AI 사업 총괄 수석부사장 저스틴 호타드는 네이버와의 협력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개방형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는 각각의 기업이 자사의 기술을 통해 보편적인 AI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대상을 생각하게 합니다.

  • 3-3. 최수연 대표의 비전 및 기업 간 협업 전략

  •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모델 구축의 복잡성을 설명하며, 대규모 프로젝트가 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기에는 강력한 인프라, 데이터센터, 전력망, 유통 생태계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하였습니다.

  • 네이버는 AI 반도체, 데이터,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수연 대표의 비전은 단순한 기업 내 성장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AI 생태계에서의 리더십을 설정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입니다.

  • 현재 네이버는 AI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도 병행하며, 국제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질적 연구 성과를 통해 기업의 기술력도 향상될 것입니다.

4. 네이버의 향후 비전 및 기대감 정리

  • 4-1. AI 수출 시장의 성장 잠재력

  • AI 수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소버린 AI와 같은 고유한 기술들은 국가의 데이터를 최적화하여 자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이러한 시장의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있으며, 최근 아람코와의 협업 및 글로벌 최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그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소버린 AI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네이버의 AI 기술은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됩니다.

  • 4-2. 네이버의 '풀버티컬' AI 기업으로의 발전

  • 최수연 대표가 강조한 '풀버티컬' AI는 네이버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AI 반도체, 데이터 및 서비스의 모든 영역에서 통합적인 접근을 통해 이루어지는 발전입니다.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AI 안전성 분야에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풀버티컬' 전략은 향후 네이버의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상용화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4-3.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 확보 전략

  • 네이버는 엔비디아, 아람코, 인텔 등 글로벌 빅테크 회사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협업은 단순한 기술 공유를 넘어, 각 기업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으로 이어집니다. 특히, 소버린 AI 구축을 위한 다양한 나라의 기업들과의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 방식은 네이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결론

  • 결론적으로, 네이버의 최근 협업 사례는 글로벌 AI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은 단순히 기술적 협업에 그치지 않고, 각 기업의 강점을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 지리적 및 산업적 특성에 적합한 AI 솔루션 공급을 꾀하는 점에서, 네이버는 비즈니스 모델의 다양화를 통해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 향후 네이버는 소버린 AI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는 글로벌 추세 속에서 AI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AI 생태계의 확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전은 네이버가 글로벌 AI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확고히 함으로써, 국제적인 기술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접근을 통한 전략적 시너지가 네이버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력하게 지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집

  • 소버린 AI [기술]: 국가별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체계에 맞춘 인공지능 시스템으로, 각국이 자국의 데이터를 자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거대언어모델(LLM) [기술]: 대량의 데이터를 학습하여 고급 자연어 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로, 다양한 언어 및 환경에서 활용됩니다.
  • 디지털트윈 [기술]: 물리적 환경이나 시스템을 가상으로 모델링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 AI 반도체 [하드웨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연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적화된 반도체로,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풀버티컬 AI [전략]: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 AI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접근 방식으로, 여러 분야의 기술과 데이터를 포괄합니다.
  • AI 수출 [비즈니스]: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을 외국 시장에 판매하거나 공급하는 행위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