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학술지 발간 규정은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결과를 효과적으로 발표하고, 독자들이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기초 자료입니다. 이 리포트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동서언로』, 한국간호행정학회지, 한국식생학회 등의 다양한 학술지를 대상으로 각 저널의 투고 및 편집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여, 연구자와 독자 모두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외국어대학교의 『동서언로』는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간으로, 편집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특별호를 발행하거나 특정 주제를 다룰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수성을 활용하여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를 널리 알릴 기회를 갖게 되며, 이는 학문적 발전에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의학 분야에서의 ICMJE의 권고안은 연구의 질을 높이기 위한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모든 연구자들은 이 기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이 외에도 간호행정학회의 규정은 실무적 연구와 교육에 기여하기 위해 형성된데 반해, 한국식생학회의 논문투고 규정은 회원의 저작권 보호와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비만대사연구학회와 질적연구학회의 연구자 지원 및 규정은 연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기관과 학술지들은 고유한 규정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자들은 이를 사전에 충분히 숙지하여 원활한 논문 투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규정을 넘어, 학술적 신뢰도를 높이고, 연구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전반적인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연구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동서언로』는 이 연구소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기 위한 학술적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동서언로』의 영문명은 『The East-West Channel』이며, 주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대한 논문을 수록합니다. 이 학술지는 연 2회 발간되는 것이 원칙이며, 발간 시기는 6월 30일과 12월 30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다만, 편집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발간 시기를 조정하거나 특별호를 발행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관련 분야의 저명한 학술상을 수상한 연구자에게 투고를 의뢰하여 특별 기고를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투고 논문의 주제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을 중심으로 하며, 내용에 대한 특별한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모든 논문은 저작권법과 『동서언로』의 운영세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만약 투고된 논문이 중복 또는 표절로 판명될 경우, 편집위원장은 해당 논문을 심사대상에서 제외하고, 향후 연구소 활동에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단, 박사학위 논문의 요약본이나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Working Paper 형식의 논문에 대해서는 예외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동서언로』에 논문을 투고하는 저자는 석사 과정 이상의 대학원 학생이 원칙이며, 예외적으로 초청된 기고자 등도 편집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투고 자격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논문은 반드시 한국어로 작성해야 하며, 영문 기고도 허용됩니다. 논문 투고자는 한 사람당 1편의 논문을 기본으로 하며, 동일 저자가 단독저자 한 편 외에 공동 저자로 참여하는 경우 1편까지 예외로 인정됩니다. 투고자는 제출 시 자신의 연구 논문이 속하는 분야를 명시해야 하며, 해당 분야가 부적합할 경우 편집위원회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동서언로』의 논문작성 지침은 한국언론학회, 한국방송학회, 그리고 언론정보학회의 협의에 의해 마련된 규정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미국심리학회에서 정한 <출판 지침>과 한국심리학회에서 출판한 <학술논문 작성 및 출판 지침>의 내용을 참고하여 수시로 수정되며, 최신 연구 동향과 학문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침에는 논문 구조, 작성 형식, 인용 방법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연구자들이 업계의 표준을 준수하고, 산출물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합니다. 특히, 논문의 제목, 저자명, 소속, 초록, 주요 키워드, 본문, 참고문헌 등은 반드시 정해진 형식에 따라 작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국문 초록은 150단어 이내로 작성하고, 영문 초록은 국제화된 기준에맞춰 최대 500단어로 작성해야 하며, 이는 중요한 연구 결과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필요한 규정입니다.
ICMJE(International Committee of Medical Journal Editors)는 의학 학술지에 게재되는 연구의 수행, 보고, 편집 및 출판에 대한 권고안을 제정하여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이를 준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권고안은 연구 프로세스에 대한 잘 정리된 관례와 윤리 기준을 포함하며, 저자, 편집자, 그리고 Peer Reviewer(전문가 심사자)들이 균형 잡힌 논문을 작성하고 배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ICMJE의 권고안은 ICMJE 회원 학술지에 투고하려는 저자들에게 주로 적용되지만, 많은 비회원 학술지들도 이 권고안을 참조합니다. 저자들은 자신이 투고하려는 학술지가 이 권고안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관련 가이드라인도 함께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무작위 임상시험의 경우 CONSORT 가이드라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권고안은 매년 업데이트되며, 저자들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정보를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 학술지는 이러한 권고안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편집 규정을 세워 저자들에게 전달하며, 저자들이 투고 과정에서 이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도록 도움을 줘야 합니다.
의학 학술지의 편집과 출판 과정은 저자들에게 중요한 사항을 안내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입니다. 저자들은 자신의 연구 내용을 효과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논문의 기초부터 완성까지의 전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이 과정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단계로 이루어집니다.
첫째, 저자들은 투고할 학술지의 편집 규정을 검토하여 자격 요건 및 제출 형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학술지는 온라인 투고 시스템을 통해 원고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심사 과정과 결정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제출된 원고는 일반적으로 익명으로 진행되는 Peer Review 과정을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 심사자는 원고의 질, 연구 방법 및 결론의 적절성을 평가합니다. 심사자는 저자에게 수정을 요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후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립니다.
셋째, 수정을 통해 원고가 보강된 후, 편집자는 원고를 출판할 마음이 있는지를 결정합니다. 출판 결정이 내려지면, 최종 교정 단계가 진행되며, 이러한 과정에서도 저자는 각 단계에서 요청된 자료를 반드시 충실히 제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구 결과가 출판되면, 저자는 자신이 작성한 논문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이를 통해 향후 연구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됩니다. 이러한 피드백은 논문의 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저자와 학술 사회 간의 신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호행정학회지」는 한국간호행정학회의 공식 학술지로, 간호행정, 간호관리, 보건의료 정책 등과 관련된 분야의 연구 결과를 게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는 간호행정에 관한 창의적인 연구를 통해 해당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실무와 교육에 기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학회지는 이론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용적 연구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는 간호사 및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전문가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투고자는 본 학회의 회원이어야 하며, 책임저자와 교신저자 또한 정회원이여야 합니다. 다만, 국외 기관 소속인 경우에는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논문 종류로는 종설, 양적 연구, 질적 연구 등 다양한 유형이 포함되며, 모든 논문은 온라인 논문투고시스템을 통해 제출되어야 합니다. 제출 전에 자가 점검표를 작성하여야 하며, 이 표는 학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논문 제출 후, 2인의 심사위원에 의해 논문 심사가 이루어집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저자는 수정 및 보완을 해야 하며, 수정된 원고는 정해진 양식에 맞추어 온라인 시스템에 다시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통계 분석이 필요한 경우 통계 전문가에게 추가 심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최종 게재 여부는 편집위원장이 결정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게재된 논문은 학술지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고, 연구자의 연구 결과가 적절히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한국식생학회에서는 논문집 "Korean Journal of Vegetation Science"를 출간하며, 해당 논문집에 제출되는 원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투고자는 저자 정보를 명시적으로 기재해야 하며, 특히 주저자(교신저자 또는 제1저자)는 반드시 본 학회의 정회원일 것을 요구합니다. 이는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증대시키기 위한 조치입니다.
또한, 원고의 분량은 연구논문과 종설이 10쪽(약 15, 000자) 이내, 단보는 6쪽(약 9, 000자) 이내로 제한되며, 이 이상의 분량은 편집위원회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추가된 페이지에 대한 조판 비용은 투고자가 부담하게 됩니다.
한국식생학회는 논문투고를 연구논문(original article), 종설(review article), 단보(short communications)로 구분하여 받고 있습니다. 이후 투고자는 원고를 적절히 분류하여 제출해야 하며, 연구논문과 단보는 수시로 접수 가능하지만, 종설은 먼저 편집위원회와 협의한 후에 제출해야 합니다.
논문 제출 방법으로는 온라인 논문투고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 마감 기한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원활한 편집 및 출판 과정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원고 작성은 국문 또는 영문으로 가능하며, 편집 지침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워드(MS Word)를 사용하여 A4 용지에 다음의 형식을 따라야 합니다. 여백은 위 3.5cm, 아래 3cm, 왼쪽 3cm, 오른쪽 2cm로 설정하며, 줄 간격은 2줄이고, 글자 크기는 11포인트로 설정해야 합니다.
논문의 구성은 제목, 저자명, 요약, 본문, 감사의 글, 참고문헌 및 부록 등을 포함해야 하며, 제목은 논문의 내용을 정확히 담고 있어야 합니다. 저자명은 국문과 영문 모두 표기하고, 영문 제목은 첫 자만 대문자로 기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논문 본론은 서론, 연구방법, 결과, 고찰, 결론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각 부분은 소제목을 통해 나누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의 배경과 목적, 연구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포함되어야 모든 독자가 연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감사의 글 및 참고문헌 부분은 반드시 영어로 표기하며, 본문에서 언급된 모든 문헌을 포함해야 하며 인용 규정 또한 명확히 준수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규정들은 연구의 재현성을 높이고, 학술적 신뢰도를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비만대사연구학술지(Archives of Obesity and Metabolism, AOM)는 비만대사연구학회가 발간하는 한국어 오픈액세스 상호심사 학술지로, 매년 6월 30일과 12월 31일에 연 2회 발행됩니다. 이 학술지는 비만 및 관련 대사 질환에 대한 기초 연구와 임상 연구, 종설, 증례보고, 시론, 사설 등을 다루며, 한국어로 작성된 원고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은 Society for Korean Obesity and Metabolism Studies (SOMS)에 귀속되며, 이는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한국어로 발표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연구와 사례를 바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편집 방침은 국내 비만 분야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동향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비만대사연구학술지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다양한 과학적 지식과 최신 연구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관련 연구자 및 임상의들이 작성한 우수한 원고만을 선별하여 출판합니다. 이 학술지는 비만과 관련된 기초 연구는 물론이고, 임상적 적용 및 대규모 집단 연구 결과를 포함한 통계적자료를 제공하며, 이는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더욱이, 학술지는 비만 관련 연구의 전문성과 학문적 깊이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며, 비만의 임상적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데이터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연구자들은 자신의 연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고, 다른 연구자들과의 학술적 교류를 통해 비만 연구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질적연구는 인간의 경험, 감정 및 사회적 맥락을 깊이 이해하기 위해 중요한 연구 방법론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주로 간호학, 의학, 보건학, 사회복지학, 교육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수행되며, 이론적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실무와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질적연구학회는 이러한 질적연구의 발전을 도모하고, 연구자들 간의 교류 및 교육을 촉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회는 연구자들에게 최신의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학회지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다양한 질적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학문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질적연구학회에 논문을 투고하기 위해 저자는 여러 가지 자격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저자는 연구의 개념, 설계, 자료수집 및 분석, 결과 해석 등 연구의 전 과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바가 있어야 하며, 논문의 초안을 작성하거나 중요한 내용에 대해 비판적으로 수정해야 합니다. 또한, 최종본에 대한 확인과 연구의 진실성에 대한 책임을 동의해야 하며, 연구비 지원이나 논문 지도만으로는 저자 자격을 갖출 수 없습니다. 이런 기준은 연구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필수적입니다.
학회지에 투고할 수 있는 논문의 종류는 주로 질적 연구, 질적 유도의 혼합방법 연구, 질적 메타연구와 같은 다양한 형태를 포함합니다. 본 학회의 회원은 논문을 투고할 수 있으며, 비회원도 특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투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1저자와 교신저자는 반드시 본 학회 회원이어야 하며, 본 학회와 공동 연구를 수행하였거나 이사의 추천을 받은 경우에 한해 비회원도 투고가 가능합니다. 논문 제출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며, 제출 전 반드시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또한, 논문은 반드시 한글로 작성되어야 하며, 초록은 영문으로 작성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논문의 전체 길이는 30페이지 이하로 제한되며, 이에 따라 연구자들은 글의 구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저작권 이양 동의서는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는 논문의 게재가 확정된 후 이루어져야 합니다.
학술지의 발간 규정들은 연구자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데 있어 필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각 저널의 규정을 준수함으로써 연구자는 자신의 연구가 공신력을 갖추게 되고, 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됩니다. 따라서 향후 연구자들은 투고하고자 하는 저널의 규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양한 제출 및 편집 절차를 철저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신뢰성 있는 연구 결과를 통해 학문적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 학술지는 독자와 연구자 간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술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학술 공동체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연구자들은 이러한 규정을 기반으로 자신의 연구가 보다 광범위하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이는 향후 연구 성과의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문적 교류의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입니다. 규정 준수는 단순한 절차를 넘어, 연구의 질을 높이는 관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