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암울한 실적과 불확실한 투자환경 속에서도 기회를 찾다

1. 요약

• LG화학은 최근의 실적 부진과 전기차,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하고 있다. 본 리포트에서는 LG화학의 금융 상태, 시장 상황 및 독자들이 주목해야 할 투자 심리를 종합 분석한다.

2. 핵심 인사이트

3. 시황 요약

• 3-1. LG화학 주가 변동 및 재무 안전성

• LG화학 주가는 최근 2025년 2월 10일 기준으로 213, 000원이며, 최근 한 주간 여러 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주가는 2월 4일 220, 500원, 2월 6일 222, 000원으로 급증했으나, 2월 9일에는 217, 000원으로 다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LG화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3.8% 감소하며 9168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뚜렷한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024년 4분기에는 2520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분기 적자는 5년 만에 최초로 발생한 것입니다.

• null

• 3-2. 전기차 시장의 불확실성 및 정책 변화

• 전기차 시장은 미국 트럼프 정부의 재집권 이후 정책 불확실성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차 보조금 및 환경 규제가 축소될 가능성이 커졌고, 이는 LG화학의 배터리 및 양극재 부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양극재 생산 목표를 줄이며 생산능력 캐파를 보수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이는 전기차 부문과 연관된 주요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3-3. 석유화학 업황과 LG화학의 대응 전략

• 석유화학 부문은 중국의 공급 과잉과 미국 정책의 영향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으며, LG화학은 이와 같은 악재에 대응하기 위해 비용 절감 및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LG화학은 올해 전망을 26조5000억원으로 설정하며, 석유화학과 첨단소재 부문에서 각각 18조6000억원과 6조2000억원을 목표로 합니다.

• 3-4. 시장 분위기 및 투자 심리

•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는 부정적이며,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는 시장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LG화학이 낸영업익 부진 및 유가 하락, 그리고 전기차 정책의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증권가 또한 LG화학의 목표주가를 대폭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LG화학은 투자자들의 실망을 피하기 위해, 기존 투자의 경제성을 검토하고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자 합니다.

• 3-5. 업계 전반의 동향 및 전망

• LG화학을 포함한 국내 석유화학 업계 전반은 공급 과잉과 정책 변화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업황도 그리 밝지 않아, 매출 및 이익 목표를 하향 조정하는 등 보수적인 성장 전략을 채택했습니다. 업계 여러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려 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인 회복을 기대하는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4. 뉴스 및 업계 동향 파악

• 4-1. LG, 지난해 4분기 2, 272억원 손실…적자전환

• LG화학은 2025년 2월 6일에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 7, 981억 원과 영업손실 2, 272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LG화학은 적자 전환하였으며, 연간으로 매출은 7조 1, 901억 원, 영업이익이 9, 815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1.5% 감소하였고, 영업이익은 6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손실의 주된 원인은 LG화학 및 그 계열사들의 성과 부진과 중국의 기초화학 제품 저가 물량 공세와 전기차 수요 둔화에 기인했으며, 이는 LG화학의 재무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4-2. 구광모 '인류 무병장수의 꿈'…LG, 신약개발 AI 만든다

• LG그룹은 의약품 개발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여 난치병 신약 개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였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를 통해 AI가 의료 산업의 변화를 이끌기로 하였으며, 바이오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LGAI연구원과 서울대학교 교수팀의 협력을 통해 고도화된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는 암 및 알츠하이머 같은 치명적인 질병의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2029년까지 글로벌 시장 규모가 약 21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4-3. 난치병 극복에 한 발 더... LG, 신약 개발 위한 AI 만든다

• LG화학은 난치병 치료를 목표로 한 AI 기반의 신약 개발을 연구하고 있으며, 이는 구광모 회장이 강조한 바이오 사업 확장 전략의 일환입니다. 특히, LG의 AI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삼성생명과학연구소의 협력으로 단백질 구조 예측 AI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이 신약 개발에 필수적이며, 해당 연구 결과는 이미 중요한 대규모 임상 연구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LG화학은 신약개발을 통한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주식 토론방 리뷰

• 5-1. 속보) LG화학 생명과학부 매각

• LG화학의 생명과학 사업부가 매각 추진에 들어갑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HSBC증권이 매각을 주관하며 주요 인수 후보에게 티저레터를 배포할 예정입니다. 매각 희망가는 5000억원 이상으로 거론되고 있고, 생명과학부문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에 대해 일부 투자자들은 긍정적인 평을 제시했으며, 매각 후 바이오 분야로의 재편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일부 투자자들은 분리 매각이 부정적인 신호라는 해석도 하고 있습니다.

• 5-2. 주가는 올라가나 내려가나

• 최근 주식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가는 올라가나 내려가나'라는 질문이 자주 제기되고 있으며, 주가의 방향성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 시세의 급등락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매매 타이밍에 대한 고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분위기 속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5-3. 내 생각에는 ~~~

•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주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투자자는 '월요일부터 오를 것 같다'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고, 반면에 다른 투자자는 계속되는 하락세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락 전망에 따라 많은 투자자들은 손절을 고민하는 상황입니다. 이는 현재 시장이 매우 불안정함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 5-4. LG는 사지말라는 속담이 10년전부터있었는데.

• LG화학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과거 10년간 LG주식에 대한 경고가 있었고 여러분들이 주식 투자에 있어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주주들의 이익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으며, 과거의 경험들이 현재에도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실망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이런 전망은 LG화학의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 5-5. 미국 칼질에 2차전지 사망ㅋㅋㅋ

•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해 LG화학의 2차전지 분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관세 및 보조금 문제로 주식 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이러한 정책 변화가 반영되어 주가가 연말까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제 지표와 외적 요인이 겹치며, 불안감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6. 전문가들의 견해

• 6-1. 하반기 개선에도 불확실성 지속

• LG화학의 연간 실적 관점에서 하반기 개선 가능성은 있으나 여전히 불확실한 요인이 존재합니다. 특히, 중국의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트럼프 관련 정책 리스크와 전기차 수요 둔화가 모든 사업부의 불확실성을 확대시키고 있는 점이 우려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학 부문은 유가의 하향 안정화에 힘입어 수요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 6-2. 2025년 예상 영업이익 소폭 회복

• 2025년 LG화학의 예상 영업이익은 1.2조 원으로, 여전히 소폭 개선이 기대되며, 전체 매출 전망도 48.9조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년 대비 실적 개선은 28%에 그칠 것으로 보이며, 각 부문별 이익 추정치가 희비가 엇갈리는 상태입니다. 특히 기초소재 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불투명하고, 배터리 부문은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인해 우려가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6-3. 단기 주가 약세 전망

• LG화학은 단기적으로 주가 약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의 실적 부진과 함께 향후 전기차 및 화학 사업의 불안정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자들은 이에 따른 가격 조정의 흐름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6-4. 캐나다 관세 부과 연기

•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를 한 달 연기한 것으로 보도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LG화학의 에너지 및 화학 부문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사업의 수익성 및 시장 가격 동향을 면밀히 평가해야 합니다.

7. 재무 분석 및 해석

• 7-1. 1분기 손익계산서 분석

• 2024년 1분기 LG화학의 영업이익은 264, 631, 000, 000 원(KRW)으로, 2023년 1분기 803, 703, 000, 000 원과 비교해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회사의 매출원가 증가 또는 경영비용 상승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323, 304, 000, 000 원으로 전년 동기 924, 098, 000, 000 원 대비 현저한 감소가 있었습니다.

• 당기순이익은 341, 699, 000, 000 원이며, 전년 동기의 669, 050, 000, 000 원과 비교해 매우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총포괄손익은 1, 170, 952, 000, 000 원으로, 전년 동기 1, 377, 800, 000, 000 원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 null

• 7-2. 상반기 손익계산서 분석

• 2024년 상반기(1분기 및 2분기) LG화학의 매출액은 12, 299, 672, 000, 000 원으로, 2023년 상반기 14, 335, 670, 000, 000 원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매출 감소를 시사하며 주가에도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영업이익은 405, 860, 000, 000 원으로, 2023년 상반기 617, 640, 000, 000 원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운영 효율성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 법인세 차감 전 순이익은 187, 263, 000, 000 원이며, 전년 동기(780, 002, 000, 000 원)와 비교해 큰 감소를 보였습니다.

• 당기순이익은 59, 793, 000, 000 원으로, 작년 동기의 순이익 670, 812, 000, 000 원과 크게 떨어졌습니다.

• null

• 7-3. 재무상태표 분석

• 2024년 6월 30일 기준 LG화학의 총 자산은 84, 187, 681, 000, 000 원으로, 전년 동기인 77, 466, 694, 000, 000 원에 비해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자산 증가세가 회사의 성장 가능성을 나타냅니다.

• 유동자산은 28, 579, 616, 000, 000 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부채총계는 39, 923, 577, 000, 000 원으로, 전년 동기의 36, 528, 509, 000, 000 원에 비해 크게 증가하여 재무 위험 요소가 존재합니다.

• 자본총계는 44, 264, 104, 000, 000 원으로, 재무적 안정성을 나타내지만 부채 증가율에 비해 성장 속도가 느린 점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null

8. 결론

• LG화학은 현재 여러 악재 속에서도 신약 개발 AI를 통한 바이오 분야 확장과 같은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지만, 전기차 및 석유화학 부문에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 단기적인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과 기업의 장기적 비전이 실현될 때 다시금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현재의 재무적 약세와 외부 요인을 고려할 때, 투자 전 충분한 분석과 고민이 필요하다.

9. 용어집

• 9-1. LG화학 [회사명]

• LG화학은 한국을 대표하는 종합 화학 회사로, 전기차 배터리 및 석유화학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화학 제품을 제조합니다. 최근 영업이익 감소와 적자전환 등의 악재가 있으며, 이는 회사의 주가와 재무 안정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9-2. 전기차 [전문용어]

• 전기차는 전기를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의 주요 제조업체입니다. 그러나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인한 불확실성이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부문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9-3. 배터리 [제품명]

• LG화학의 배터리는 주로 전기차에 사용되며, 시장의 핵심 품목 중 하나입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함께 배터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동시다발적인 정책 변화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9-4. 석유화학 [전문용어]

• 석유화학은 석유를 원료로 하여 다양한 화학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입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비용 절감 및 효율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나, 공급 과잉 및 정책 변화 등의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 9-5. AI [기술명]

• 인공지능(AI)은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여 사고하고 학습하는 기술로, LG화학은 신약 개발 분야에 AI 기술을 도입하여 난치병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LG화학의 바이오 사업 확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9-6. 구광모 [인물]

• 구광모는 LG그룹의 회장으로, LG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는 리더입니다. 그는 바이오 및 AI 분야의 강화를 통해 LG그룹의 경쟁력을 높이려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9-7. 관세 [전문용어]

• 관세는 수출입 상품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으로, 최근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가 LG화학의 화학 및 에너지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관세 부과의 연기는 LG화학의 제품 가격 및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 9-8. 영업손실 [전문용어]

• 영업손실은 기업의 영업 활동으로 인한 순손실을 뜻하며, LG화학은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 감소 및 영업손실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경영 실적에 부정적인 신호로 작용하며, 투자자들에게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10. 출처 문서

• [단독]LG화학, 한파에 성과급 ‘뚝’…적자 석화 150만원 받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938050
• 인내의 구간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80344&page=1
• 2025년 배터리 소재 회복에 인내가 필요해!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80371&page=1
• 단기 주가 약세 전망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80354&page=1
• 단기 주가 약세 전망https://finance.naver.com/research/company_read.naver?nid=80354&page=1
• 기름뿜뿜 Weekly: DeepSeek 사태로 인한 에너..https://finance.naver.com/research/industry_read.naver?nid=39325&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