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파마리서치가 2014년 출시한 스킨부스터 제품 리쥬란을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어떻게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는지를 분석합니다. 리쥬란은 피부 건강을 촉진시키는 고농축 약물을 사용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약 7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3년 상반기 리쥬란의 매출액은 500억원으로 추정되며,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매출을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정부의 보험급여 축소 및 경쟁 업계의 미투 제품 출현은 리쥬란의 지속 성장에 도전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와 제품 혁신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2014년에 스킨부스터 제품인 리쥬란을 출시하여 스킨부스터 시장을 개화시켰습니다. 리쥬란은 피부 상태를 촉진시키는 고농축 약물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입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제품으로, 이후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리쥬란은 약 600억원 규모로 추산되는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을 점유하고 있으며, 스킨부스터 제품의 단점이던 통증을 개선하고 조직재생효능을 갖춘 PDRN 기술과 PN 성분을 활용하여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였습니다. 리쥬란은 2017년 약 70억원, 2019년 약 190억원, 2021년 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고, 이후 해외 진출에도 성공하여 지난해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올해 예상 매출은 16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덕분에 화장품과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서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쥬란의 판매 증가와 영업 성과는 매우 두드러집니다. 파마리서치는 올해 상반기 동안 1580억원의 매출과 5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 2610억원, 영업이익 923억원을 기록하였고, 매출 연간 기준으로는 2019년 이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3분기에는 매출 892억원, 영업이익 349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 및 27%의 성장을 이룩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파마리서치의 영업이익률은 약 37%로 업계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업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돌파는 리쥬란의 원조 지위 덕분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2023년 상반기에 매출 1580억원, 영업이익 57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574억원에 이르며,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2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833억원으로 25%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30% 증가하여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하였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파마리서치의 202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한 429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23.9% 상승한 1569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리쥬란 브랜드의 확장과 더불어 톡신 및 화장품 사업의 매출 상승으로 인한 것입니다.
파마리서치의 최근 3년간 매출 성장 추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1년: 1541억원 - 2022년: 1948억원 - 2023년: 2610억원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525억원에서 923억원으로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률은 34.1%에서 35.4%로 상승하며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파마리서치의 스킨부스터 제품인 리쥬란은 출시 10주년을 맞이하며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2023년 상반기 리쥬란의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의 약 7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리쥬란의 인기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20여 개국에 걸쳐 계속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파마리서치의 의료기기 매출은 2019년 288억원에서 2023년 3분기 누적 993억원으로 급격히 증가하여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019년 34.4%에서 52.4%로 늘어났습니다.
최근 리쥬란의 인기에 힘입어 여러 미투 제품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비알팜의 ‘HP비타란’과 유벤타헬스케어의 ‘리즈네’가 그 예시입니다. 이러한 후발주자들은 리쥬란과 유사한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나, 파마리서치는 리쥬란의 차별성을 강조하며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쥬란은 2014년 출시 이후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과거 9개월 만에 600개 이상의 병원에서 채택되었습니다. 파마리서치는 DOT(디엔에이 최적화 기술)로 제조된 PN(폴리뉴클레오타이드) 기술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이 다른 제조 방식을 통해 특허를 회피하고 있더라도, 리쥬란은 임상 데이터와 부작용이 없음을 입증한 제품으로 고유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의료기기 업계에서 리쥬란이 프리미엄 제품으로서 계속 인식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정부는 내년 7월부터 파마리서치의 콘쥬란에 대한 보험급여를 축소하고 비급여 투약을 금지하는 조치를 결정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의 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콘쥬란의 재투약 비율은 20%로 추정되며, 이는 지난해 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것에 비추어 약 100억원의 매출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매출 공백은 리쥬란이라는 다른 핵심 제품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는 분석이 존재합니다.
리쥬란은 스킨부스터 제품군으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효 성분을 직접 주사하는 방식으로, 국내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리쥬란은 약 600억원 규모의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특히 통증 개선 효과로 인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7년 70억원, 2019년 190억원, 2021년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지난해 1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예상되는 매출은 1600억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51%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매출 성장은 리쥬란이 갈더마와 경쟁하는 글로벌 제품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에는 더욱 가파른 성장이 예상됩니다.
파마리서치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3년 10월 글로벌 사모펀드 CVC로부터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마무리하여 해외 진출을 위한 자금과 네트워크를 확보했습니다. 정상수 회장은 유럽 시장의 진출 준비를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시장에서는 2017년에 의료기기 유럽 CE 인증을 이미 획득한 상태로 판매만 하면 되는 상황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리쥬란의 유럽 수출이 의미 있게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리쥬란은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으나, FDA 승인을 받기 위한 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까지 PDRN 성분이 피부 치료 목적으로 FDA 승인을 받은 이력이 없어 해당 허가를 받기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리쥬란이 5년 이내에 FDA 승인을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럽 시장 진출 외에도 미국 시장에 대한 진출을 위해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을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덕분에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화장품 및 보툴리눔 톡신 사업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개별 영업이익은 574억원에 달하여, 연간 영업이익 1000억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리쥬란의 오리지널리티에 기반해 의료기기뿐만 아니라 화장품과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서도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올해 2분기에는 화장품 사업의 매출이 1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하였고, 보툴리눔 톡신 ‘리앤톡스’의 경우 해외 수출이 66% 성장하여 85억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리쥬란 브랜드의 인지도를 고려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리쥬란 브랜드의 성공적인 확장은 다른 사업부 수익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리쥬란 브랜드의 인지도를 활용한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소비자의 시술 경험이 화장품 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외국인 환자 수가 증가하여, 특히 일본인 환자가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환자는 34명으로 집계되었고, 일본 시술 플랫폼에서 리쥬란의 검색량도 상승했습니다. 이러한 점은 화장품 사업부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주요 발견으로 리쥬란은 스킨부스터 시장에서 71%의 국내 점유율을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는 파마리서치의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시장 및 미국 FDA 승인 준비를 통해 글로벌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보험급여 축소와 미투 제품 등장 등의 도전 과제에도 불구하고, 리쥬란은 PNR 기술과 브랜드 인지도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계로는 미국 FDA 승인 절차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향후 5년 내 FDA 승인 기대 및 유럽 시장에서의 성과가 파마리서치의 글로벌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리쥬란의 성공은 파마리서치의 다른 사업부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은 시장 점유율 방어 및 지속적인 성장임을 시사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