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사는 이마트의 라오스 진출과 관련된 다양한 문서들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하여 한국적 유통 모델의 해외 진출 전략과 그 의미를 살펴본다.
이마트가 한국 유통업계 최초로 라오스 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확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비엔티안 시빌라이 지역에 개점한 노브랜드 1호점은 생활 밀착형 로드숍으로, 505㎡의 면적에서 1000여 가지의 한국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들에게는 친숙한 '원플러스원' 할인행사를 도입하여 현지 소비자의 편리함을 높이려 한다.
신세계그룹은 엘브이엠씨홀딩스와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지역 맞춤형 전략을 펼치고 있다. 라오스는 체계적인 대형 유통망이 없고 소형 마켓 중심의 시장 구조로, 새로운 형태의 유통 모델 제공을 통해 큰 성장 잠재력을 지닌 시장이다.
노브랜드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마트는 향후 5년 내 20여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하며 K-유통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판로 확보와도 연결되어, 이마트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제품에 큰 기회가 될 것이다.
국내에서 이마트가 강점을 보였던 '생활 밀착' 콘셉트를 해외 시장에서도 확대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K-유통이 '글로벌 유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마트의 라오스 진출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