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진 다양한 문서에서 청년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는 서울시의 새로운 정책 변화를 중심으로 국내외 기술 및 사회적 혁신에 대한 내용을 통합하여 기사를 구성하였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청년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이 사업은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간이 정신진단검사와 기질·성격검사를 통해 개별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1만74명 중 93.6%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자아존중감과 회복탄력성 증가, 우울감 감소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새롭게 강화된 지원사업은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마음건강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저소득 가정, 1인가구, 고립·은둔 청년 등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 절차를 간소화하여 더욱 신속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화상상담을 도입하여 더 많은 청년에게 접근성을 높였다. 청년 사회 적응을 돕는 성장지원 프로그램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사회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취업 컨설팅, 멘토링, 직장 내 인간관계 및 의사소통 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며 서울시일자리센터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등이 협력할 예정이다.
마음건강 지원사업은 청년들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정신과적 평가에 따라 청년들을 '일반군', '도움군', '잠재임상군', '임상군'으로 분류하여 적절한 상담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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