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야탑역 BYC 빌딩 화재 분석

1. 요약

• 이번 리포트는 2023년 1월 3일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BYC 빌딩 화재 사건을 분석한 내용입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300여 명이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다행히 최소화되었습니다. 리포트는 화재의 발화 원인을 음식점 내 튀김기에서 시작된 화재로 확인하고,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 구조 작업의 성과, 그리고 예방적 안전 요소를 심층적으로 조명합니다. 특히 방화문과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이 효과적인 대피와 화재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이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각 소방서는 268명의 인력과 8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이번 화재 사건은 재발 방지를 위한 체계적인 조사와 향후 예방 차원의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2. 화재 발생 경과

• 2-1. 화재 발생 시간 및 장소

• 2023년 1월 3일 오후 4시 37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BYC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의 복합상가 건물입니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발령하여 화재 진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 2-2. 화재로 인한 대피 상황

•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안에는 약 300명이 있었으며, 이 중 240명이 구조되었고 70명이 대피하였습니다. 연기에 의해 130여 명이 영향을 받았으며, 이 중 35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황은 없었습니다.

• 2-3. 소방당국의 초기 대응

•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직후, 한때 8개에서 14개 소방서의 인력을 동원하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약 30여 분 후인 오후 5시 20분경에 큰 불길은 잡혔고, 소방당국은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이후, 화재의 정확한 원인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3. 화재 원인 및 조사

• 3-1. 화재의 최초 발화 지점

• 2023년 1월 3일 오후 4시 37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의 BYC 빌딩 1층 김밥가게의 튀김기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및 소방당국의 합동 감식 결과, 화재는 튀김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불길은 기름때가 낀 배기덕트를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 3-2. 경찰 및 소방당국의 합동 감식 결과

• 화재 발생 후,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4일 오전 10시 쯤부터 1층 화재 발화 지점인 김밥집 주방을 중심으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감식 결과, 화재가 튀김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김밥집 관계자들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없는 상태이나, 추후 조치에 따라 음식점 주인이나 조리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3-3. 실화 가능성 및 조사 진행 상황

• 경찰은 화재 발화와 관련하여 실화 혐의도 검토하고 있으며, 피해 상황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사부의 설명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음식점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곳으로, 해당 사건에서 실화 적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화재 감식 과정에서 수거된 증거물들은 분석 중이며, 경찰은 조만간 김밥집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4. 소방 대응 및 구조 활동

• 4-1. 소방 대응 단계 및 인력 배치

• 2023년 1월 3일 오후 4시 37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BYC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였고, 인명 피해를 우려하여 4시 43분에 대응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소방당국은 총 268명의 인력과 84대의 장비를 신속히 동원하여 화재 진압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5시 17분에 큰 불길을 잡았고, 오후 6시 1분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하였습니다.

• 4-2. 구조된 인원의 분포

• 화재 발생 당시 BYC 빌딩에는 약 310명이 머물고 있었으며, 70여명은 자력으로 탈출하였고, 나머지 210명은 건물 내 여러 곳에 대피하여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인원은 옥상에서 150명, 지상 6층에서 20명, 지상 5층에서 20명, 지하 1층(수영장)에서 20명, 지하 5층(주차장)에서 30명으로 분산되어 있었습니다.

• 4-3. 구조 작업의 성공 요인

• 이번 화재에서 방화문과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이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방화문이 모두 닫혀 있었고 스프링클러가 초기 화재 발생 시 조기에 작동하여 화염과 연기를 억제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건물 지하에 있던 어린이 수영장 관계자들이 화재 발생 당시 정확한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행동하여 큰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구조 작업의 성공을 돕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5. 화재 예방 및 안전 요소

• 5-1. 방화문 및 스프링클러의 역할

• 이번 화재 사건에서 방화문과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이 화재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조사 결과, BYC 빌딩의 방화문은 모두 닫혀 있었고, 스프링클러 역시 조기에 작동하여 화염과 연기를 억제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비상 대응을 위해 84대의 장비와 268명이 동원되어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였고, 이로 인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방화문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여 화염이 다른 층으로 번지지 않은 점은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5-2. 대피 요령 숙지의 중요성

• 화재 발생 당시 상가 관계자들이 화재 시 대피 요령을 잘 숙지하고 있었던 점이 피해를 줄이는 데 기여하였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있던 상황에서도 건물 내에서 대피 요령을 따라 대처하였으며, 특히 지하에 있던 어린이 수영장 관계자들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통솔하여 대피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들은 불과 연기의 상승효과를 고려하여 어린이들이 건물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고 지하에 대기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대피 요령의 숙지가 신속한 대피를 도왔습니다.

• 5-3. 화재 대비 교육 및 훈련 필요성

• 이번 화재 사건은 공간 내에서의 화재 대비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었습니다. 대피 요령이 숙지된 상황과 방화문 및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된 덕분에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향후 유사한 사건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교육은 화재 발생 시의 빠른 판단과 대처를 가능하게 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6. 사건 후 조치 및 향후 계획

• 6-1. 신상진 성남시장의 현장 방문

• 2023년 1월 3일 오후 4시 30분, 신상진 성남시장이 분당구 야탑역 복합건물 BYC 빌딩의 화재 현장을 긴급 방문하였습니다. 화재 발생 후 성남시는 즉시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전달하였고,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분당 소방서와 성남 소방서의 화재 진압 차량들은 사고 발생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현장에서 인명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철저히 인명 피해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 6-2. 사후 대응 및 피해 수습 방안

• 이번 화재로 인해 건물 안에 있던 300여 명이 대피하였으며, 240명이 구조됐고 70명이 자력으로 대피하였습니다. 연기를 흡입한 35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생명이 위독한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인근 8~14개의 소방서에서 인력을 동원하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약 30여 분 후인 오후 5시 20분에 대응 단계를 1단계로 하향하였습니다. 사고 이후 1층 화재 발화 지점인 김밥집 주방을 중심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며, 최초 발화는 튀김기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6-3. 향후 화재 예방 조치

• 이번 화재 사건을 계기로 화재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방화문과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이 인명 피해를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또한, 대피 요령을 숙지한 상가 관계자들의 빠른 대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건을 통해 향후 유사 사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결론

• 이번 분당 야탑역 BYC 빌딩 화재 사건은 신속한 소방 대응과 구조 활동으로 큰 인명 피해를 피할 수 있었습니다. 화재는 음식점의 튀김기 과열에서 시작된 것으로 경찰과 경기남부경찰청에 의해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장 상황 점검과 행정 조치를 지시하여 성남시 차원의 피해 수습에 기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화문과 스프링클러의 정상 작동, 대피 요령의 숙지가 중요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예방 요소들의 효과는 유사 사건에서의 대응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향후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훈련 및 화재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이와 같은 예방 조치와 체계적인 대응은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BYC 빌딩 [건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위치한 복합상가 건물로, 이번 화재 사건의 발생 장소입니다. 지하 5층, 지상 8층 규모로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주해 있습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기관]: 경기도 성남시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수사를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화재의 원인 및 관련자의 책임을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신상진 성남시장 [인물]: 화재 발생 직후 현장을 방문하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수습을 위한 행정적 조치를 지시한 성남시의 시장입니다.

출처 문서

• 분당 야탑역 인근 8층 건물 불...300여 명 구조·대피https://www.ytn.co.kr/_ln/0103_202501032029456919
• 분당 건물 화재 수사 속도…최초 발화 음식점에 '실화죄' 가능성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6_0003022036
• 분당 대형상가 화재 피해 막은 건 방화문·스프링클러…정확한 대피요령 숙지도 큰 역할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3624
• [2보] 성남 분당 야탑역 BYC건물 화재 "옥상 대피자 전원구조" 성공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74658
• 신상진 성남시장, 야탑역 상가 화재 현장 긴급 방문http://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5010501000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