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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리모델링: 도시 재생의 핵심

일반 리포트 2025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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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용인시 리모델링 현황
  3. 주요 리모델링 단지 분석
  4. 리모델링 추진 배경
  5.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경기도의 주요 지자체인 용인시에서 진행 중인 리모델링 사업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용적률의 한계로 인해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이 선택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이는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 리포트는 수지 초입마을, 수지 보원아파트, 수지 동부아파트의 리모델링 계획을 사례로 들며, 각 단지의 규모 변화와 예상되는 효과를 분석합니다. 특히,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건설사의 기여 또한 주목할 만하며, 최소 300%까지 상향 조정된 용적률 기준이 이러한 변화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2. 용인시 리모델링 현황

  • 2-1. 리모델링 추진 단지 개요

  • 용인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리모델링 추진 단지가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최근 수지 일대에서 '수지 초입마을아파트', '수지 보원아파트', '수지 동부아파트' 등 3곳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이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수지 초입마을은 1994년 준공되어 지하 1층~지상 15층, 1620가구 규모의 단지로, 리모델링 후 지하 4층~지상 19층, 1713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다른 두 단지인 수지 보원아파트와 수지 동부아파트 역시 규모가 각각 698가구, 680가구로 늘어나게 됩니다.

  • 2-2. 리모델링 사업 승인 현황

  • 용인시는 최근 3개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하였고, 이는 리모델링 사업의 마지막 인허가 절차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승인된 단지들은 용적률이 210%에서 215%에 이르며, 이는 재건축 사업성이 떨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재 총 14개 단지에서 1만636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 중이며, 이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 2-3. 리모델링 사업의 중요성

  • 리모델링 사업은 용인시의 주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파트의 용적률이 200%를 넘어 재건축의 가능성이 낮은 상황에서,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시는 2021년 8월부터 리모델링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용적률 기준을 최대 300%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주요 리모델링 단지 분석

  • 3-1.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 리모델링 계획

  • 수지 초입마을 아파트는 1994년에 준공되었으며, 원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으로 12개 동, 총 1,620가구입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4층에서 지상 19층으로 증가하며, 12개 동, 총 1,713가구로 변모할 예정입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되는 93가구는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될 계획입니다. 입주 목표는 2028년 말입니다.

  • 3-2. 수지 보원아파트 리모델링 계획

  • 수지 보원아파트는 역시 1994년에 준공된 단지로, 원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5층으로 5개 동, 총 619가구입니다. 리모델링 이후에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0층으로 증가하고, 6개 동, 총 698가구 규모로 탈바꿈합니다. 또한, 증축을 통해 1개의 동이 추가되며, 다양한 평형대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계획입니다.

  • 3-3. 수지 동부아파트 리모델링 계획

  • 수지 동부아파트는 1995년에 준공되었으며, 초기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7층으로 6개 동, 총 612가구입니다. 리모델링 후에는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으로 상승하며, 6개 동, 총 680가구 규모로 새롭게 조성됩니다. 이는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리모델링 사업 중 하나로, 도시 재생 및 주거 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리모델링 추진 배경

  • 4-1. 재건축 사업성의 감소

  • 용인시에서는 대부분 아파트의 용적률이 200%를 넘기 때문에 재건축의 사업성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승인된 리모델링 단지들의 용적률은 210%에서 215%로, 이러한 높은 용적률이 리모델링을 선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4-2. 용적률 기준의 변화

  • 2021년 8월, 용인시는 리모델링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용적률 기준을 최대 300%로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이는 단지 리모델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도시기본계획의 수정도 진행 중입니다.

  • 4-3. 지자체의 지원 정책

  • 용인시는 리모델링 사업의 추진을 위해 강력한 지자체 지원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후속 리모델링 단지들의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필요한 지원 조례의 제정도 준비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추진 중인 단지들이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결론

  • 용인시의 리모델링은 높은 용적률로 재건축보다 경제성이 낮아 리모델링이 대안으로 채택되고 있습니다. 주요 단지들은 수지 초입마을, 수지 보원아파트, 수지 동부아파트로, 이들 각각의 리모델링은 주거 환경을 현대화하고 지역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사업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며, 그 기술력은 성공적인 리모델링에 기여 중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이주 및 공사 기간 동안 적절한 지원이 필요할 것이며, 이는 용인시의 적극적인 정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미래에는 더 많은 기술 혁신과 지원책이 리모델링 사업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습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서도 참고할 모델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용인시 [지자체]: 경기도에 위치한 용인시는 리모델링 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많은 아파트 단지가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리모델링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 포스코이앤씨 [건설사]: 포스코이앤씨는 용인시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맡고 있는 주요 시공사로, 수지 초입마을, 수지 보원아파트, 수지 동부아파트 등 여러 단지의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기술력과 경험은 리모델링 사업의 성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