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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의 비통신 사업 확장: AI와 데이터센터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 모색

일반 리포트 2025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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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문제 제기: 이통3사의 영업이익 감소
  3. 원인 분석: 5G 포화 및 AI 사업의 과제
  4. 데이터 소개: 2분기 실적과 산업 동향
  5. 해결책 제안: AI 및 비통신 분야로의 전략적 전환
  6. 결론: 향후 전망과 전략 정리
  7. 결론

1. 요약

  •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본업인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라는 중요한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약 1조2727억원으로 예측되며,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감소세는 특히 5G 서비스 가입자 수의 포화 상태와 AI 사업의 수익화에 어려움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은 매출 4조4269억원과 영업이익 4884억원으로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KT와 LG유플러스의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통신사업에서 처음으로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며, 이는 5G 서비스의 가입자 수 증가가 한계에 도달한 현실을 반영합니다. 이통3사는 이제 AI 및 비통신 분야로의 전략적 전환이 필수적인 상황이며,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은 이러한 전환의 핵심 요소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사업 영역 확장을 넘어, 새로운 수익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향후 이통3사는 신사업 전략을 통해 AI 및 데이터센터 분야에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입니다.

2. 문제 제기: 이통3사의 영업이익 감소

  • 2-1. 이통3사의 영업이익 현황

  •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본업인 통신사업에서 영업이익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합산 영업이익 추정치는 약 1조27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각 회사들의 전략적 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SK텔레콤은 2분기 실적에서 매출 4조4269억원, 영업이익 488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8%, 5.39%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KT와 LG유플러스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 2-2. 5년 만에 역성장 예상

  • 이통3사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총합은 5년 만에 처음으로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5G 서비스의 가입자 포화와 같은 구조적 문제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동통신 가입 회선 수가 전국 인구를 넘어선 상황에서 더 이상 유의미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어려운 현실이 반영된 것입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의 경우, 하반기에는 AI 기업으로서 성과를 가시화할 계획이 있지만, 기존 통신사업의 성장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 2-3. 5G 가입자 포화와 본업 둔화

  • 5G 서비스는 현재 가입자 포화 상태에 이르렀으며, 이는 통신사업의 본업 둔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이통사들은 AI 및 비통신 분야로 활발하게 전환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통신사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익 구조를 다각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은 AI 클라우드 사업 첫 수주를 통해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업 확장은 단기적인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통신사들이 신속하게 전략을 재편해야 할 시점에 있습니다.

3. 원인 분석: 5G 포화 및 AI 사업의 과제

  • 3-1. 5G 서비스의 가입자 포화 현상

  • 이동통신 3사는 최근 몇 년간 5G 서비스 론칭을 통해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5G 가입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현재는 가입자 수가 정점에 달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5G 서비스의 수익성이 둔화되는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게 되는 동시에, 더 이상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으며, 이는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텔레콤은 2024년 하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는 5G 가입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서비스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 3-2. AI 사업 수익화의 어려움

  • AI 사업에서의 수익화는 이동통신 3사의 주요한 과제 중 하나로, 초기 투자 비용이 상당히 클 뿐 아니라 실질적인 수익으로 연결되는 데에는 시간이 소요됩니다. SK텔레콤은 AI 사업에 4100억 원을 투자했지만, 여전히 이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AI 클라우드와 관련된 매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체 통신사업의 수익성에 기여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분석에 따르면, AI 관련 서비스의 실제 매출 부진은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과 운영 비용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AI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3-3. 비통신 분야로의 전환 필요성

  • 현재 이동통신 시장의 포화 상태 및 AI 분야의 성장이 정체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는 반드시 비통신 분야로의 사업 전환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사업이 수익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서 조명받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의 데이터센터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5% 성장했으며, LG유플러스 역시 데이터센터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전환의 필요성이 더욱 명확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넘어서, AI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4. 데이터 소개: 2분기 실적과 산업 동향

  • 4-1. 2분기 실적 요약

  • 2024년 2분기, 이동통신 3사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간거래(B2B) 분야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4224억원과 영업이익 5375억원을 올렸으며, KT는 매출 6조5464억원과 영업이익 49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4937억원과 영업이익 254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들 3사 중 SK텔레콤은 영업이익이 16.0% 증가한 반면,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4.3%와 11.8% 감소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이처럼 SK텔레콤은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체적으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는 B2B 부문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 4-2.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

  • 이통 3사의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은 현재 존재하는 통신사업의 매출 증가율이 1~2%대에 그치는 상황에서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의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4342억원으로 집계되며 그 가운데 데이터센터 사업은 가동률 증가로 인해 20.5%의 성장을 이뤘습니다. KT 또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매출이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17.1% 증가했으며, LG유플러스는 데이터센터 매출 상승률이 15%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데이터센터 사업은 6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이는 통신 3사의 비통신 분야 전환 요청을 더욱 촉진하고 있습니다.

  • 4-3. B2B 분야의 중요성

  • B2B 분야는 통신 3사에게 필수적인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선 및 무선 통신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뒤따르는 B2B 시장에서의 성장은 통신사들의 전략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통신 3사는 AI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와 인프라를 통해 기업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AI 컨택센터(AICC),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모빌리티 및 에너지와 같은 사업들이 각각 성장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 '익시젠'과 같은 신사업을 통해 B2B 부문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와 데이터센터의 결합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다양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기업 간의 협력과 지원을 기반으로 하여 향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해결책 제안: AI 및 비통신 분야로의 전략적 전환

  • 5-1. AI 사업의 전략적 착수

  • 최근 이동통신 3사는 AI 사업에 대한 집중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 문제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예를 들어, LG유플러스의 '올인 AI' 전략은 2028년까지 B2B AI 관련 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며,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AI 분야에서의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하며, 특히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형 사업 수주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그러나 현재 AI 사업의 수익화가 기대만큼 이루어지지 않는 만큼,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개발이 필요합니다.

  • 5-2. 데이터센터 확장을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

  • 이통사들은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데이터센터를 활용하여 기업 고객에게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면, 장기적인 수익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SKT는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해외 통신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데이터센터 및 관련 인프라의 국제적 기준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B2B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기회로 작용할 것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관련 사업은 향후 통신사들의 중요한 수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5-3. 신사업으로의 투자 방향

  • 이통3사는 AI와 데이터센터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신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AI 구독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수익 모델이 통신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이러한 신사업 가능성이 통신사의 기존 요금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고, 특히 AI 통신 결합 요금제와 같은 혁신적인 상품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고객 가치를 제공해야 하며, 고객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합니다.

6. 결론: 향후 전망과 전략 정리

  • 6-1. 현재의 도전 과제 요약

  •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직면한 도전 과제는 주로 본업인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 총합 영업이익이 5년 만에 역성장을 예고했고, 이는 5G 가입자 수의 정체 및 포화 상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통신사들은 가입자 수가 이미 전국 인구를 초과하였으며,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AI 및 데이터센터 등 비통신 분야로의 전략적 전환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 6-2. 향후 성장 돌파구 제시

  • 이통3사는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적으로 수립하여 향후 성장의 돌파구로 삼아야 합니다. SKT의 경우 글로벌 AI 얼라이언스 설립 및 AI 클라우드 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KT는 AICT 전략을 통해 IT와 통신의 융합을 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 역시 '올인 AI'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단기적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 6-3. 사업 전략의 지속 가능성 및 강화 방안

  • 향후 사업 전략의 지속 가능성은 AI 및 비통신 분야의 수익 모델을 확립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특히, 통신사들은 AI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개선하고, 새로운 고객 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데이터센터의 가동률 증가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은 이런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이러한 신사업의 성과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통사들은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원을 다각화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 이동통신 3사는 2024년 상반기 영업이익의 감소가 예측되는 가운데, AI 및 데이터센터 등 비통신 분야로의 전환을 더욱 촉진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은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를 극복하는 동시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얼라이언스 설립을 통해 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의 자체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목표를 설정하고 있습니다. 결국, 통신사들은 AI 기반의 혁신과 데이터센터의 확장을 통해 비용 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확보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합되면, 이통3사는 향후 지속 가능한 사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그 결과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용어집

  • 이통3사 [회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한국의 주요 이동통신 3사를 지칭하며, 현재 통신사업의 성장 둔화 속에서 비통신 분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 5G [기술]: 이동통신의 다섯 번째 세대로, 빠른 속도와 높은 데이터 용량을 제공하며, 현재 가입자 수가 포화 상태에 이른 기술이다.
  • AI 사업 [개념]: 인공지능 관련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통해 수익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 분야로, 이동통신사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여겨진다.
  • 데이터센터 [개념]: 대량의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시스템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통신사들의 비통신 분야로의 전환의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 B2B [개념]: Business to Business의 약어로, 기업 간 거래를 의미하며, 최근 이동통신사들이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확대하고자 하는 시장이다.
  • AI 클라우드 [기술]: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기업 고객에게 데이터 처리와 저장을 제공하여 수익성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 올인 AI 전략 [개념]: LG유플러스의 2028년까지 B2B AI 관련 매출 2조원을 목표로 하는 전략으로, AI 인프라 사업에 대한 투자를 추진한다.
  • AICT 전략 [개념]: KT의 AI 및 IT 융합 전략으로, 통신과 정보 기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