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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미래 교통 혁신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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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개요
  3. 착공식 및 추진 일정
  4. 교통량 변화 및 환경적 영향
  5. 기대되는 사회적 영향
  6. 결론 및 향후 전망
  7. 결론

1. 요약

  • 서울특별시의 동부간선도로가 15년 간의 계획 끝에 지하화 착공에 들어가면서 교통 정체 해소와 침수 문제 해결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 월계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 약 12.5km 구간을 대심도 터널 방식으로 건설하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여 교통 시간을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동북권과 동남권의 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환경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진출입로에 공기 정화 시스템을 탑재하고 방재 시스템을 통해 홍수 시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착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2.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개요

  • 2-1. 사업 배경 및 필요성

  •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약 15만5100대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로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습니다. 특히 매년 여름 집중호우가 발생하면서 도로 침수가 반복되는 문제도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를 통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문제를 해결하고, 증가하는 교통량으로 인한 정체 문제를 완화할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서울시는 2009년 오세훈 시장 재임 시기에 지하화 계획을 발표하였지만, 실제 착공은 15년 후인 2024년에 이루어졌습니다.

  • 2-2. 사업 범위 및 주요 구간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총 2단계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 단계는 월계동에서 대치동까지의 12.5km 구간으로, 2029년까지 완공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기존 동부간선도로 구간인 월계-송정 간 11.5km를 대상으로 하며, 2034년까지 완료하는 계획입니다. 착공식은 2024년 12월 서울 민방위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2-3. 지하도로 구조 및 설계

  • 본 사업은 대심도 지하도로(터널)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중랑천과 한강 아래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가 건설됩니다. 기존 동부간선도로 월릉IC와 군자IC를 이용하여 진출입할 수 있으며, 삼성IC, 청담IC, 대치IC가 새롭게 신설되어 영동대로와 도산대로에서도 진출입이 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나들목에는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하고 방재 1등급 시설로 설계되어 중랑천의 홍수 발생 시에도 물 유입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3. 착공식 및 추진 일정

  • 3-1. 착공식 개최 내용

  • 2024년 12월 2일, 서울시에서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및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약 300명이 참석하였습니다.

  • 3-2. 공사 진행 일정

  • 동부간선 지하도로의 공사는 성북구 석관동 월릉교에서 강남구 대치동 대치우성아파트까지의 12.5㎞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로 구성되며,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대심도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 3-3. 완공 목표 및 기대 효과

  • 지하화가 완료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 구간 통행 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동부간선도로의 지상 교통량은 하루 약 15만 5,100대에서 8만 7,517대로 최대 43% 감소할 것입니다. 또한 상습 정체와 침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동북권과 동남권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교통량 변화 및 환경적 영향

  • 4-1. 통행시간 변화 예측

  •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건설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의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예정이다. 서울시의 계획에 따르면, 이 구간의 통행시간이 줄어들면 동북권과 동남권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4-2. 지상 교통량 감소 효과

  •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동부간선도로를 통과하는 지상 교통량은 하루 15만5100대에서 8만7500여대로 줄어들어 최대 43%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습 정체를 개선하고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

  • 4-3. 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 지하도로 건설 시, 각 나들목마다 공기 정화 시스템이 설치되어 환경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최신 설계와 수방 기준이 적용되어 중랑천의 홍수가 발생했을 때도 물 유입이 차단되어 안전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다.

5. 기대되는 사회적 영향

  • 5-1. 동북권과 동남권의 연결

  • 동부간선 지하도로의 착공으로 동북권과 동남권의 교통이 원활하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의 통행 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되어 두 지역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 5-2.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

  • 지하도로가 개통되면 동북권과 동남권 간의 교통 편의성이 증가하여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두 권역의 개발 가능성이 높아지고, 주거지로서의 매력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 5-3. 주거환경 및 생활 편의성 개선

  • 동부간선 지하도로의 착공으로 상습 정체 및 침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개선됩니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문제가 해소되고, 통행 속도가 높아지면서 더욱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6. 결론 및 향후 전망

  • 6-1. 사업의 중요성 및 필요성 재조명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차량 15만5100대가 이용하는 중요한 도로로 오랜 기간 상습 정체와 침수 문제를 겪어 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하화 사업은 15년 만에 착공하게 되어, 동북권과 동남권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라는 점이 강조됩니다. 서울시는 2일 서울민방위교육장에서 착공식을 갖고, 이 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조명했습니다.

  • 6-2. 향후 교통 흐름 개선 기대

  • 이번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노원구 월계동에서 강남구 대치동까지의 통행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동북권과 동남권 간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2029년까지 월릉~대치 구간을 대심도 구조로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동부간선도로 상층부의 교통량도 최대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6-3.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 필요성

  • 지하도로 설계에는 방재 1등급 시설이 포함되어 있으며, 중랑천에 대한 홍수 발생 시 물 유입을 원천 차단하여 기습 폭우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하게 됩니다. 따라서 사업이 완료된 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교통 편의성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시의 주요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대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정체와 침수 문제의 개선은 동북권과 동남권의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특히, 통행 시간이 대폭 단축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것이다. 이와 함께 해당 지역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공적인 사업 완료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이 서울의 미래 교통 체계에까지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리더십이 이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서울시의 전략적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다.

용어집

  • 동부간선도로 [도로]: 동부간선도로는 서울 동부 지역의 주요 교통축으로, 1991년 개통 이후 많은 차량이 이용해 왔으나 상습적인 정체와 침수 문제로 지하화가 시급하게 요구되어 왔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이 도로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 오세훈 [인물]: 오세훈은 서울특별시의 시장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을 처음으로 제안하고 착공식을 주관하였다. 그의 정책은 서울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