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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토요타, 수소차의 미래 개척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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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현대차와 토요타의 수소차 기술 개발
  3. 수소차 시장 현황 및 경쟁력
  4.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
  5. 현대차와 토요타의 협력 사례
  6.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현대차와 토요타가 수소차 기술 개발 및 시장 확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현황을 다룹니다. 양사는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수소차 라인업 확장에 집중하며,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전략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11조원을 투자하여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개발과 수소 모빌리티를 확장하고자 하며, 토요타는 BMW와 협력하여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중입니다. 시장 점유율에 있어 현대차는 1위, 토요타는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두 기업은 수소차 가격경쟁력 확보 및 대중화를 위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더욱 활발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각 국은 2023년까지 수소차 충전소 확장을 목표로 하여 인프라 구축을 국가 차원에서 실현하고자 합니다.

2. 현대차와 토요타의 수소차 기술 개발

  • 2-1. 수소연료전지 개발 현황

  •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1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차세대 넥쏘에는 2.5세대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여 650㎞ 이상의 주행거리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3세대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넥쏘 2026년형 이후 승용차 및 상용차 모델 외에도 수소 세단과 목적기반차량(MPV) 등 수소 모빌리티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토요타는 독일 BMW와 협력하여 3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수소 승용차인 미라이의 판매량을 4000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2-2. 차세대 수소차 모델 및 성능

  • 차세대 넥쏘에는 개량된 수소연료전지가 장착되어 최대 150킬로와트시(㎾)의 모터 출력을 구현합니다. 현대차는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탑재를 통해 수소 승용차와 상용차의 확산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모델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2-3. 투자 계획 및 목표

  •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1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는 수소차 대중화와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양사는 수소차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충전 인프라 개선을 통해 수요 증가를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습니다.

3. 수소차 시장 현황 및 경쟁력

  • 3-1. 수소차 시장 점유율

  •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해 1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차의 총 판매량은 현대차가 4,881대, 토요타가 3,678대로, 현대차가 1위, 토요타가 2위에 올랐습니다.

  • 3-2. 경쟁사 분석

  •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 개발 등에 1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북미에 새로운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토요타는 독일 BMW와 함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과 인프라 공동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수소차의 상품성 극대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 3-3. 수소차 대중화의 어려움

  • 현재 수소차가 전체 차량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미미하며, 대중화를 위한 여러 과제가 존재합니다. 수소차의 가격이 전기차보다 상대적으로 비싸고, 수소 충전소 등 충전 인프라가 부족하여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5,621대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1% 감소한 수치입니다.

4. 수소차 충전 인프라 구축

  • 4-1. 충전소 확대 계획

  • 현대차와 토요타는 수소차 시장의 확산을 위해 수소차 충전소의 확대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며 2040년까지 1200기까지 수소 충전소를 늘릴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수소차 충전소를 2030년까지 4300기로 증설할 계획이며, 유럽은 같은 기간 1500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4-2. 국가 및 지역별 인프라 구축 목표

  • 각 나라는 수소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을 국가 과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수소차 확대를 위해 충전소 수를 증가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미국은 자국 내 수소차 충전소 수를 대폭 증가시킬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유럽 역시 유사한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목표는 국제 에너지 기구(IEA)의 시장 전망치보다 높은 수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 4-3. 충전 인프라 개선 방안

  • 현대차는 정부와 협력하여 수소 상용차 전용 플랫폼 및 대용량 모터 등 플랫폼과 부품 국산화 및 액화 수소 저장과 충전 기술에 대한 실증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소차 충전 인프라 개선을 위해 충전소의 지역적 배치를 최적화하고, 충전소의 수를 증가시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대차와 토요타는 이러한 충전 인프라의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고품질 수소 생산 및 유통에 대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5. 현대차와 토요타의 협력 사례

  • 5-1. 상호 협력의 필요성

  • 현대차와 도요타는 각각 수소차 분야의 1, 2위 기업으로, 수소 모빌리티의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 회사 간의 협력은 수소차 생태계를 구축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도요다 회장은 전기차의 시장 점유율이 최대 30%이며, 나머지 70%는 하이브리드 및 수소전기차, 수소엔진차 등이 차지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현대차 정 회장 또한 수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수소차 투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 5-2. 공동 연구 및 개발

  • 현대차는 2030년까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11조 1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도요타는 하이브리드카에 이어 수소차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연구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임을 예고하였습니다. 또한 양사 모두 수소차 모델인 넥쏘와 미라이를 이미 시장에 내놓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적 한계와 인프라 구축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5-3. 수소차 생태계 구축

  • 한국과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수소공급망 개발 워킹그룹'을 출범하며 민간 차원의 청정수소 분야 협력에 합의했습니다. 이는 두 기업 간의 협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업계에서는 현대차와 도요타가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5,621대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1% 줄어든 수치입니다. 두 회사의 협력이 충전 인프라와 편의성을 증진시켜 수소차 시장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 현대차와 토요타의 협력은 수소차 시장 발전의 중심에 있으며, 두 기업은 수소연료전지 기술 개발과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는 글로벌 수소차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대중화에 기여할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소 부족과 높은 수소차 가격, 원료 확보 등의 도전 과제가 남아있어 해결이 필요합니다. 향후, 현대차와 토요타의 지속적인 협력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수소 모빌리티를 가속화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업의 전략적 협력은 단기 성과를 넘어 장기적인 시장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발전은 수소차의 실질적 도입을 촉진하고, 친환경 자동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용어집

  • 현대차 [회사]: 현대차는 수소차 및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수소차 시장에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030년까지 11조원을 투입하여 다양한 수소차 모델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 토요타 [회사]: 토요타는 수소차 미라이와 같은 모델을 통해 수소차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대차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과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