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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와 마그나, 전기차 혁신 이끈다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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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합작법인 설립 배경
  3.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개요
  4. 주요 경영진 및 인사
  5. 합작법인의 사업 모델
  6.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 현황
  7.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가 공동 설립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운영 현황과 향후 전망을 다룹니다. LG전자는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마그나와의 협력 체제를 강화하며, 파워트레인 부문에서의 기술력 강화와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합작법인은 2024년 7월 정식 출범했으며, 본사는 인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영역은 전기차의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등으로, LG전자가 51%의 지분을, 마그나가 49%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 정원석 상무가 CEO로 임명되었으며, 마그나 측에서는 하비에르 페레즈 COO가 합류하여 양사의 기술력과 자원을 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이는 전기차 및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합작법인 설립 배경

  • 2-1.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LG전자의 전략적 결정

  • 전기차 시장은 최근 몇 년 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LG전자가 전동화 트렌드를 따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을 내리도록 하였습니다. LG전자는 2023년 3월 23일 마그나와의 합작법인 설립을 의결하며, 이를 통해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고 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합작법인 명칭은 '엘지 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이며, 본사는 인천에 위치할 예정입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물적분할을 통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고, 이 과정에서 LG전자가 지분 51%를 보유하며 마그나가 49%의 지분을 인수하는 구조로 설정되었습니다. 인수금액은 약 4억5천300만 달러, 한화 약 5천16억원에 달합니다.

  • 2-2. 마그나와의 협력 필요성

  •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와 협력하여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마그나는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 시스템 설계 및 검증 등 다양한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합작법인이 사업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중요한 자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두 회사는 친환경차 및 전동화 부품 시장의 빠른 성장 속에서 양사의 기술력과 제조경쟁력을 결합하여 최상의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LG전자는 전기차의 모터와 인버터를 포함한 핵심 부품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이와 같은 협력은 두 기업 모두에게 유익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3.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개요

  • 3-1. 합작법인 설립일 및 지분 구조

  •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으로, 2024년 7월에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LG전자가 100% 보유하던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물적 분할하고, 이후 마그나가 이 신설법인의 49%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LG전자는 지분 51%를 보유하게 됩니다. 마그나는 이 지분 인수를 위해 4억 5,300만 달러, 한화로 약 5213억원을 투자하였습니다.

  • 3-2. 본사 위치 및 주요 사업 분야

  • 합작법인의 본사는 대한민국 인천광역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 분야는 전기차 파워트레인과 관련된 부품과 시스템의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모터, 인버터 등 전기차 구동 시스템과 차량 탑재형 충전기를 포함합니다. 또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미국 미시간주와 중국 난징에 각각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대표이사는 정원석 상무이며, 마그나의 COO로 하비에르 페레즈 부사장이 내정되어 있습니다.

4. 주요 경영진 및 인사

  • 4-1. 정원석 CEO 선임

  •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2024년 12월 1일 창립총회를 열고 정원석 상무를 초대 CEO로 선임하였습니다. 정원석 상무는 LG전자의 파워트레인 사업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을 담당해왔습니다. 합작법인이 본격 출범하면서 정원석 CEO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모터 및 인버터, 차량 탑재형 충전기, 구동 시스템 등 다양한 전기차 관련 부품의 생산 및 공급을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 4-2. 하비에르 페레즈 COO 내정

  • 합작법인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는 하비에르 페레즈 부사장이 내정되었습니다. 하비에르 페레즈 COO는 마그나에서 아시아 지역의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를 총괄해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경영 아래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 합작법인의 사업 모델

  • 5-1. 전기차 파워트레인 부품 생산 및 공급 계획

  •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하여 설립한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에 필요한 부품을 연구·개발하고 생산 및 판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합작법인은 전기차의 모터, 인버터, 구동 시스템, 차량 탑재형 충전기 등을 포함하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에 집중합니다. LG전자는 2023년 1일,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100% 자회사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였고, 마그나에게 49%의 지분을 매각하였습니다. 매각 대금은 약 4억5천300만 달러(한화 약 5천213억 원)로 이루어졌습니다.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본사는 인천에 위치하며, 미국 미시간주 및 중국에서 각각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5-2. 모터, 인버터 및 구동 시스템 관련 기술력

  •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모터와 인버터의 기술력 및 제조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쉐보레 볼트 EV와 재규어 I-PACE 등 주요 전기차에 이들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로써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더불어 마그나는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 시스템 설계 및 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가지고 있어, 합작법인을 통해 양사 간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합작법인은 전기차 및 친환경차 시장의 빠른 성장 가운데 최적의 솔루션과 부품을 고객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6.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설립 현황

  • 6-1. 합작법인 설립 배경

  •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의 합작법인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자동차의 전동화 트렌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대량생산체제를 조기에 갖추어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LG전자는 물적분할을 통해 독립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하여 성장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 6-2. 지분 구조

  • 합작법인은 LG전자가 설립한 분할신설회사에 대해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되며, 마그나는 이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인수금액은 4억5300만 달러, 한국 원화로 약 5016억 원에 해당합니다. 합작법인은 인천에 위치하며, 그린사업 일부와 관련된 약 1천 여명의 임직원이 해당 법인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 6-3. 주요 경영진

  • LG전자의 합작법인 설립 관련하여 각종 의사결정은 기업의 CEO와 이사회에 의해 수행될 것입니다. 합작법인은 LG전자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물적 분할에 대한 의결이 이루어진 후 7월경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 6-4. 합작법인의 사업 내용

  • 합작법인은 전기차에 필요한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및 구동시스템 등 다양한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입니다.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 핵심 부품에 대한 기술력과 제조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마그나는 풍부한 사업 경험과 글로벌 고객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6-5. 시장 반응

  •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법인 설립은 전기차 분야의 빠른 성장과 관련하여 양사의 강점을 결합하여 최상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합작법인이 마그나의 고객사들로부터 신규 수주를 기대하게 만들어 조기에 대량생산체제를 구축하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론

  •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LG전자와 마그나의 기술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공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시장 변화와 경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에 맞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LG전자는 전장사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하며, 이는 전기차 및 친환경차 시장에서의 성장을 전망하게 만듭니다. 향후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운영 효과성 및 시장 점유율 확장을 위한 지속적인 전략 수립이 중요한 상황입니다.

용어집

  •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 [합작법인]: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LG전자와 마그나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합작법인으로, 모터, 인버터, 차량 충전기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본사는 인천에 위치하며, LG전자의 기술력과 마그나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