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보고서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 배터리 시장에서의 최근 동향과 LS그룹의 전략적 접근을 분석합니다. 중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 증가와 한국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중심으로, LS그룹의 성장 가능성과 도전 요소를 조명합니다.
중국 EVE 에너지가 2026년부터 테슬라의 메가팩토리에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면서 ESS 시장에서의 중국 기업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졌다. EVE 에너지는 CATL과 BYD와 더불어 테슬라의 ESS 부문에서 중요한 공급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한국 배터리 기업들이 테슬라에 ESS 용 배터리를 공급하지 못하고 있는 점과 대조적이다.
공급업체 | 제품 | 계약 시작 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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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 | LFP 배터리 | 기존 |
BYD | LFP 배터리 | 기존 |
EVE 에너지 | LFP 배터리 | 2026 |
이 표는 테슬라 ESS 메가팩토리에 대한 배터리 공급업체들의 목록을 요약합니다.
LFP 배터리는 ESS 시장에서 8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이 선호하는 삼원계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충전 성능을 자랑하지만 ESS 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외면받고 있다.
배터리 유형 | 특징 | 시장 점유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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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P | 저렴한 가격, 높은 안전성 | 80%+ |
NCM | 높은 에너지 밀도 | 낮음 |
이 표는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의 특성과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비교합니다.
한국의 배터리 기업들은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LFP 배터리에 대한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LFP 배터리 사업에 대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SK온도 2026년부터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 | 전략 | 지향 목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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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 LFP 배터리 연구 개발 강화 |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대 |
삼성SDI | LFP 배터리 사업 진출 | 제품 품질 향상 및 시장 점유율 증가 |
SK온 | LFP 양산 목표 | 2026년부터 양산 시작 |
이 표는 한국 기업들이 ESS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전략을 요약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에 진출하며 한국 배터리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들 두 기업은 기술 혁신과 생산 능력 확장을 통해 LFP 배터리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기업 | 진출 전략 | 목표 |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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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 LFP 배터리 기술 개발 | 시장 점유율 확대 | 고용량 및 안정성 강조 |
삼성SDI | LFP 배터리 생산 라인 구축 | 전기차 및 ESS 시장 공략 | 경량화 및 비용 절감 기술 개발 |
이 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LFP 배터리 사업 진출 전략을 시각적으로 비교합니다.
SK온은 LFP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전기차 및 ESS 분야에서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중 하나입니다. SK온은 기술 개발과 제조 공정 최적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징 | 현재 상황 | 목표 연도 | 시장에서의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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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규모 확대 | 첫 양산 개시 | 2025년 | 전세계 LFP 배터리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성장 |
고성능 LFP 배터리 | 기술 개발 완료 | 2024년 | 고성능 배터리 요구에 대한 대응 |
이 표는 SK온의 LFP 배터리 양산 목표와 현재 상황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LS그룹은 전기차 충전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2022년에 신규 법인 'LS이링크'를 E1과 공동으로 설립하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S이링크는 대규모 전력이 필요한 대형 운수 및 화물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사용 환경에 맞춘 천장형 충전기 및 자동 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은 그룹 내 전기차 충전사업 역량을 모으고 시너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도 | 이벤트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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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LS이링크 설립 | 전기차 충전 사업 본격화 |
2023 | IPO 추진 | 기술력 강화 및 사업 확장 계획 |
이 표는 LS그룹의 전기차 충전 사업과 관련된 주요 이벤트를 요약합니다.
LS그룹은 기존 전력 사업의 강화와 함께 CFE(탄소 배출 없는 전력)와 배터리 관련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아 '양손잡이 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자은 회장은 2030년까지 자산을 2배로 늘리겠다는 '비전 2030'을 선언하며, 제조 안정화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습니다. LS전선은 해상풍력발전의 핵심 수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LS일렉트릭은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사업 영역 | 목표 | 상세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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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 시장 확대 | 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북미 전기차 시장 진출 |
배터리 소재 | 밸류 체인 구축 | EV 배터리 소재 사업으로의 다각화 |
이 표는 LS그룹의 CFE 및 배터리 관련 신사업 추진 상황을 요약합니다.
전기차 시장에서의 LS그룹의 성장 전략은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현재 국내 배터리 3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며,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LS그룹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명 | 2024년 영업이익 전망 | 변화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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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 7031억 원 | -67.5% |
삼성SDI | 7869억 원 | -51.8% |
SK온 | 적자 전환 | N/A |
이 표는 한국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2024년 영업이익 전망과 변화를 요약합니다.
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원자재 가격, 특히 니켈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이중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최근 배터리 핵심 광물 가격의 하락은 중국의 과잉 공급과 배터리 수요 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물명 | 2020년 10월 이후 가격 변동 | 현재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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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 최저가 | 1만4965달러/t |
탄산리튬 | 최저가 | 72.5위안/㎏ |
이 표는 배터리 생산에 핵심적인 원자재의 가격 변동을 요약합니다.
LS그룹은 ESS 배터리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와 배터리 소재 사업에서도 성장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도전 과제가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혁신과 전략적 투자가 필요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