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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전망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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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배경
  3.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4.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시장 진출
  5.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이로 인한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구글,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와 같은 주요 기업들이 자율주행 기술에서 어떻게 진보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며, 각각의 자율주행 서비스 현황과 관련된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다룹니다.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은 웨이모(Waymo)를 통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FSD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반면, 제너럴모터스는 크루즈 인수로 자율주행 택시 시장에 진입했으나, 최근 사고로 인한 리콜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2.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배경

  • 2-1.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초기 개발

  • 구글은 2009년 자율주행 기술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도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을 목표로 하였으며, 1년 만에 공개 개발로 전환하였습니다. 구글은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Camera) 등 다양한 센서를 결합한 고도의 기술을 사용하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실제 도로에서 수백만 마일의 주행 테스트를 실시하며 기술을 개선하였습니다.

  • 2-2. 웨이모의 독립 기업 분사 및 서비스 개시

  • 2016년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프로젝트는 웨이모(Waymo)라는 독립 기업으로 분사되었습니다. 이후 2020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완전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 2-3. 자율주행 기술의 주요 센서 활용

  • 자율주행 기술에는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카메라(Camera) 등 다양한 센서가 활용됩니다. 이러한 센서들은 차량이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3. 테슬라의 자율주행 시스템

  • 3-1.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상용화

  • 테슬라는 2014년, 모빌아이의 'EyeQ3' 칩을 사용하여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인 '오토파일럿'을 상용화하였습니다. 오토파일럿은 자율주행을 연상시키는 명칭으로, 경쟁사 ADAS보다 주행 주도권을 더 과감하게 부여하였습니다. 이후 테슬라는 엔비디아의 '드라이브 PX2' 플랫폼을 거쳐 자체적으로 '풀 셀프 드라이빙(FSD, Full Self Driving)' 칩을 개발하였습니다.

  • 3-2. FSD 베타 프로그램과 AI 학습 방식

  • 2020년, 테슬라는 오토파일럿보다 더 높은 자유도를 가진 'FSD 베타(Beta)' 프로그램을 배포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테슬라는 FSD 데이터의 수집 및 시스템 업데이트를 주기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배포된 12번째 버전(V12)부터는 AI가 이용자들의 FSD 데이터를 학습하여 주행 시스템이 만들어지는 '엔드 투 엔드(End to End)'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3-3. 주행 데이터 확보 현황

  • FSD V12는 기존 방식보다 학습 시간을 대폭 줄여, 현재 10억 마일(약 16억㎞) 이상의 주행 데이터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이는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4.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시장 진출

  • 4-1. GM의 슈퍼크루즈 개발 과정

  • 전통 자동차 기업인 제너럴모터스(GM)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선두주자로 꼽히고 있습니다. GM은 레벨3 자율주행을 목표로 \'슈퍼크루즈\'를 자체 개발하였습니다.

  • 4-2. 크루즈 인수 및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현황

  • 2016년 GM은 약 10억 달러(약 1조 3800억원)에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크루즈\'를 인수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2022년 8월에는 세계 최초로 24시간 운행을 시작하였습니다.

  • 4-3. 크루즈 로보택시의 사고 및 리콜

  • 그러나 2022년 10월, 크루즈 로보택시는 갑자기 끼어든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950대의 로보택시가 리콜되었고, 크루즈의 누적적자는 80억 달러(약 11조원)에 달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 리포트에서 확인한 바와 같이, 자율주행 기술은 아직 개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구글의 웨이모, 테슬라, 제너럴모터스(GM) 등의 주요 기업들이 각각의 전략과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웨이모는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서 선두주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테슬라는 AI를 활용한 '엔드 투 엔드' 방식으로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너럴모터스는 크루즈 인수 이후에도 리콜 문제 등으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자율주행 기술이 더 많은 연구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며, 특히 안전성이 핵심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더욱 발전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 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요구됩니다. 각 기업들의 노력은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향후 교통 체계의 혁신을 이루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자율주행 [기술]: 자율주행은 차량이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주행할 수 있는 기술로, 센서와 알고리즘을 통해 주행 환경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기능을 포함합니다.
  • 웨이모 [회사]: 웨이모는 구글의 자율주행 프로젝트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기술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테슬라 [회사]: 테슬라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기술에 혁신을 가져온 기업으로, 오토파일럿 및 FSD와 같은 자율주행 기능을 상용화하였습니다.
  • 제너럴모터스(GM) [회사]: GM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을 위해 스타트업인 크루즈를 인수하여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에 진출하였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