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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마트시티: 첨단 기술과 미래 도시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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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K스마트시티의 정의와 발전 배경
  3.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4.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5. 규제 샌드박스와 스마트시티 실증
  6. 정부의 해외 진출 전략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K스마트시티의 발전 현황과 주요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합니다. K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과 융합하여 현대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혁신적인 도시 모델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정책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기술 요소로는 통합 플랫폼 구축과 데이터 허브 활용이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규제 샌드박스는 혁신 기술의 실증을 지원하여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해외 진출 전략과 정부 간 협력 현황 또한 다루어져, K스마트시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2. K스마트시티의 정의와 발전 배경

  • 2-1. 스마트시티의 개념

  • 스마트시티는 도시 문제 심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이 맞물려 태동한 도시 모델로, 기존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개념입니다. 이 스마트시티는 기술적 요소와 정책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2. 스마트시티의 역사적 배경

  • 스마트시티는 1990년대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도시 모델로, 도시 문제의 심화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전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매년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하여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글로벌 마케팅과 지식 공유의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작년까지 23개국에 41건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K스마트시티 20년'을 맞아 U시티부터 첨단 도시까지의 발전 현황과 더불어, 7개의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상담회와 로드쇼를 통해 현지 사업 발굴과 마케팅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3.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 3-1. 통합 플랫폼의 필요성과 기능

  • 통합 플랫폼은 다양한 도시 상황을 관리하고 스마트 도시 통합 운영 센터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핵심 기술입니다. 기존에 방범 및 방재 등으로 개별 운영되던 정보 시스템을 연계하여 활용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연구개발(R&D)이 진행되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다양한 지자체에 통합 플랫폼이 구축되었습니다.

  • 3-2. 지자체 통합 플랫폼 구축 현황

  • 2024년 기준으로, 통합 플랫폼이 구축된 지자체는 총 154개에 달합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지자체의 CCTV 통합관제 기능과 112, 119 등의 공공안전 분야를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으로 연계하는 안전망을 구축하고 보급하였습니다. 또한,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교통과 환경 등 각종 도시 정보를 연계하고 수집하여 분석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도시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기반 기술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데이터 허브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광역 지자체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4.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 4-1. 데이터 허브의 역할

  •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도시 정보를 연계, 수집 및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 도시 운영을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데이터 허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연구개발을 통해 기반 기술이 개발되고 실증되었습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효율적인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지자체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 4-2. 데이터 허브 활용 사례

  •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의 대표적인 활용 사례로는 버스노선 서비스와 범죄안전 서비스 최적화가 있습니다. 교통 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데이터를 융합하고 분석하여 최적의 버스 노선이 도출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청 신고 데이터와 지자체 CCTV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 발생 지역과 발생률을 고려한 효율적인 순찰 노선이 도출되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코로나 역학조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확진자 동선 파악 시간을 기존 수작업으로 24시간이 걸리던 것을 10분으로 대폭 줄였습니다.

5. 규제 샌드박스와 스마트시티 실증

  • 5-1. 규제 샌드박스 개요

  • 규제 샌드박스는 2020년에 도입되어 기업과 대학 등의 기술개발과 실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203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으며, 서비스 이용료와 시제품 판매 등에서 399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또한, 신기술 개발 과정에서 500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하였습니다. 규제개선 완료 사례로는 세종에서 진행되는 DRT(수요응답형) 버스와 경기 화성의 자율주행 배달로봇이 있습니다.

  • 5-2.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현황

  • 현재 정부는 세종과 부산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조성하고 있습니다. 세종은 행복도시 5-1 생활권을 사업지로 지정하여 자율주행 셔틀, 공유차, 개인형 이동장치(PM) 등의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부산은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사업지로 하여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로봇 분야에 특화된 도시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전국 광역지자체에 통합 플랫폼과 데이터 허브를 보급하고 실증 사례를 통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6. 정부의 해외 진출 전략

  • 6-1. 정부 간 협력 현황

  • 해외 진출을 위해 정부는 정부 간 협력을 통해 작년까지 총 23개국 41건의 스마트시티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K스마트시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6-2. 스마트시티 협력센터 운영

  • 스마트시티 협력센터는 현지 사업과 바이어 발굴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작년 기준 7곳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 센터에서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로드쇼도 개최하여 K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 6-3. 글로벌 마케팅 및 지식 공유

  • 정부는 2017년부터 매년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를 개최하며 스마트시티 분야의 글로벌 마케팅 및 지식 공유 플랫폼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올해 엑스포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결론

  • K스마트시티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의 활용을 통해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통합 플랫폼과 데이터 허브는 도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다양한 지자체에 보급되어 왔으며 실제 서비스에 활발히 적용되고 있습니다. 규제 샌드박스를 이용한 혁신 기술의 실증은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고,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기술적 및 제도적 한계가 존재하므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미래에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더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며, K스마트시티의 해외 진출 노력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더욱 강화시킬 것입니다.

용어집

  • K스마트시티 [도시 모델]: K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접근 방식입니다. 이는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업의 기술 개발을 통해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 데이터 허브 [플랫폼]: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는 도시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 운영을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이를 통해 교통, 환경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실제 서비스에 활용하여 시민의 편의를 증대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규제 샌드박스 [정책]: 규제 샌드박스는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스마트시티의 혁신적인 기술을 시험해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과 대학의 기술 개발을 장려하며, 실증을 통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