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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위산업의 급성장과 드론 및 항공 기술의 미래

저널리스트 노트 2024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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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입부
  2. 디펜드 솔루션의 EnforceAir와 K방산의 수출 성공 사례, 그리고 항공 MRO의 확장 전략

1. 도입부

  • 이번 기사에서는 한국 방위산업과 항공 기술에 집중한다. 디펜드 솔루션의 EnforceAir 드론 방어 시스템, K방산의 수출 성공, 대한항공의 MRO 강화 전략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 방위 및 항공 기술 시장의 주요 흐름을 살펴본다.

2. 디펜드 솔루션의 EnforceAir와 K방산의 수출 성공 사례, 그리고 항공 MRO의 확장 전략

  • 디펜드 솔루션은 'DSK 2025'에서 EnforceAir 라는 드론 방어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RF 기반의 사이버 기술을 이용해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며, 군사 및 공공 안전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기술은 이미 30여 개국에서 도입돼 주요 정부기관과 공항에서 사용 중이다. 이번 행사는 드론 및 로보틱스, 미래 항공 등을 주제로 다양성을 제공했다.

  • 한국 방위산업(K방산)은 올해 다양한 무기 체계의 수출에 성공하며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페루와 폴란드 등 여러 국가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미국과 중동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들은 K9 자주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 수출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통합한 이후 항공 MRO(유지·수리·분해정비) 분야에서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통합 이후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의 다양한 기종을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예지정비와 인스펙션 드론을 활용한 점검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는 항공기 정비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조치로, 세계적 MR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용어집

  • EnforceAir [드론 방어 시스템]: 디펜드 솔루션의 핵심 제품으로 RF 기반 기술을 통해 불법 드론을 무력화하여 군사 및 공공 안전에서 필수적인 방어 역할을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비폭력적으로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킬 수 있는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 K방산 [한국 방위산업]: 한국 방위산업은 다양한 무기 체계를 해외에 수출하며 급성장을 이루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도하며, 최근 페루, 폴란드 등과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 대한항공 MRO [항공 유지·수리·분해정비]: 대한항공의 항공기 유지 및 정비 전략으로, 아시아나항공과 통합 이후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다. 예지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 전 사전 조치를 가능하게 하고, 인스펙션 드론으로 정비 시간을 단축하고 정확도를 높였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