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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최대 매출과 신약 성공 기록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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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셀트리온 3분기 매출 현황
  3. 주요 제품군 성과 분석
  4. 신약 짐펜트라의 시장 진입
  5. 영업이익 및 매출원가 분석
  6. 글로벌 시장 및 경쟁력
  7. 결론

1. 요약

  • 이 보고서는 셀트리온의 2023년 3분기 실적에 초점을 맞추어, 역대 최대 매출 기록과 주요 제품의 시장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합니다. 셀트리온은 8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했으며, 이 성장은 주로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인합니다.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는 유럽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새롭게 출시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는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하여, 주요 PBM과의 계약을 맺음으로써 매출 확대가 예상됩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매출원가율의 개선과 합병 상각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감소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셀트리온의 향후 성장 전망을 제시합니다.

2. 셀트리온 3분기 매출 현황

  • 2-1. 3분기 매출 8819억원 달성

  •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에 88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같은 매출 증가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의약품, 특히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글로벌 처방 확대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 2-2.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

  •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2022년 3분기) 대비 31.2%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셀트리온은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2076억원으로 전년 동기(2676억원) 대비 22.4% 감소하였으나, 이는 매출원가 개선과 합병 상각비 감소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 2-3. 누적 매출 2조 4936억원 기록

  • 셀트리온은 3분기 누적 매출로 총 2조 4936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도 연간 매출인 2조 1764억원을 초과한 수치로, 올해 3분기까지 매출 성과가 긍정적이었습니다. 매출 증가의 주요 요인은 램시마,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의 후속 제품군의 성과가 크게 기여한 결과로 분석됩니다.

3. 주요 제품군 성과 분석

  • 3-1. 램시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

  •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유럽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으로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램시마SC를 포함한 램시마 제품군의 합산 점유율은 유럽 주요 5개국(독일, 스페인,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에서 76%에 달하며, 독보적인 처방 우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3-2.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성과

  • 트룩시마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3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허쥬마는 유럽에서 23%, 아시아 주요국인 일본에서는 69%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7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 3-3. 유플라이마의 입찰 전략 성공

  • 유플라이마는 유럽에서 국가별 맞춤형 입찰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이탈리아 38%, 핀란드 32%의 시장 점유율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이 결과 2023년 3분기까지 유플라이마는 이미 전년도 연간 매출의 1.7배에 해당하는 2414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4. 신약 짐펜트라의 시장 진입

  • 4-1. 짐펜트라 미국 출시 성과

  •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인 짐펜트라의 미국 초도 물량 출하가 시작되었습니다. 짐펜트라는 기존 정맥주사제형인 램시마를 피하주사제형으로 변경하여 개발한 제품으로, 작년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습니다. 현재 유럽, 캐나다 등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짐펜트라는 허가를 받고 판매 중이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초기 반응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 4-2. 미국 3대 PBM과 계약 체결

  • 셀트리온은 짐펜트라를 미국의 3대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 등재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짐펜트라의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미국 제약시장에서의 공략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숙련된 세일즈 및 마케팅 인력을 확충하여 짐펜트라의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계약 체결은 짐펜트라의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4-3. 광고 및 마케팅 전략

  •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미국 출시와 함께 광고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짐펜트라에 대한 광고는 이미 시작되었으며, 자가투여가 가능한 점을 강조하여 미국 의료환경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또한, 출원된 SC제형 및 투여법에 대한 특허를 통해 최대 2040년까지 특허 보호를 받을 수 있어, 바이오시밀러 대비 높은 판매 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5. 영업이익 및 매출원가 분석

  • 5-1. 영업이익 2076억원 기록

  • 셀트리온은 2023년 3분기 동안 영업이익이 2076억원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2.4% 감소한 수치입니다. 매출원가 개선 및 합병 상각비 감소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23.6%에 도달했습니다. 또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86.5% 상승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 5-2. 매출원가율 개선 전망

  • 셀트리온의 3분기 매출은 88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매출원가율 개선이 기대되며, 내년에는 20%대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높은 원가의 재고 소진 및 신규 원료 의약품 생산 덕분으로, 이러한 개선은 영업이익률의 계속된 상승을 뒷받침할 것입니다.

  • 5-3. 4분기 이후의 수익성 회복 기대

  • 셀트리온은 짐펜트라의 미국 출시가 본격적인 수익성에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는 4분기 이후 본격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짐펜트라는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에서 모두 확보된 상태이며, 이에 따라 처방 확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6. 글로벌 시장 및 경쟁력

  • 6-1. 글로벌 주요국에서의 처방 우위 유지

  •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는 유럽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으로 인플릭시맙 처방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특히, 유럽 주요 5개국에서 램시마SC를 포함한 램시마 제품군의 합산 점유율은 76%에 달하여 독보적인 처방 우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 6-2. 후속 제품 성과 및 전망

  •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는 유럽과 미국에서 각각 3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유럽에서 23%의 점유율을 보였으며, 일본에서는 69%의 점유율로 7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유플라이마는 유럽에서 성공적인 입찰 전략으로 이탈리아 38%, 핀란드 32%를 기록하며 올 3분기까지 전년도 연간 매출을 1.7배 초과한 2414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 6-3. CDMO 및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확장

  • 셀트리온은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신규로 추가하여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셀트리온의 100% 자회사로 법인을 설립하고, 연내 설비 증설 및 영업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신약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는 미국 내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6개 공-사보험 계약을 체결하며 처방 확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30개의 중대형 및 지역형 PBM, 보험사와 계약을 완료했으며, 미국 보험 시장에서 90% 이상의 커버리지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결론

  • 셀트리온의 3분기 성과는 향후 긍정적인 매출 증가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램시마는 높은 시장 점유율로 셀트리온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으며, 짐펜트라는 미국 시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 감소와 매출원가율의 지속적 개선은 셀트리온이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은 새로운 사업 모델인 CDMO를 도입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셀트리온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실질적인 적용 가능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이 셀트리온의 수익성 회복 및 글로벌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용어집

  • 셀트리온 [회사]: 셀트리온은 바이오 의약품 개발 및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한국의 제약회사이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항암제 및 바이오시밀러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램시마, 트룩시마, 짐펜트라와 같은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셀트리온의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램시마 [제품]: 램시마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로, 인플릭시맙 성분을 포함하여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된다. 유럽에서 6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7년 연속 인플릭시맙 처방 1위를 유지하고 있다.
  • 짐펜트라 [신약]: 짐펜트라는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신약으로, 피하주사 제형으로 개발되었다. 미국에서의 출시가 시작되었으며, 시장에서의 높은 성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