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글로벌 확대와 미래 전망

1. 요약

• 이 리포트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맞아 대만과 미국에서 개최된 기념 행사를 중심으로, 웹툰 산업의 성장과 창작자들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네이버웹툰은 2014년부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여 현재 150여 개 국가에서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대만에서는 라인웹툰 서비스가 10주년 기념 행사 '만툰툰 여름 파티'를 열어 웹툰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인기 웹툰 작가들이 팬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에서는 샌디에고 코믹콘 참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웹툰의 인지도를 높였고, 디아블로 코디의 참여로 웹툰의 영상화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들은 네이버웹툰이 창작자 수익 분배 모델을 통해 창작 환경을 지원하며, 계속해서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2.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현황

• 2-1. 글로벌 진출 10주년 기념

• 네이버웹툰은 2014년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 출시에 이어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대만과 미국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였으며, 현지 창작자, 파트너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였습니다.

• 2-2. 150여 국가에서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

• 네이버웹툰은 2024년 1분기 기준 150여 개 국가에서 약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2-3. 창작자 및 작품 수

•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진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창작자 수가 2400만 명에 달하며, 작품 수는 5500만 편에 이릅니다. 이는 웹툰 및 웹소설 산업 생태계를 폭발적으로 확대한 결과로, 네이버웹툰은 원천 스토리의 '보고(寶庫)'로 자리 잡았습니다.

3. 대만에서의 기념 행사

• 3-1. 라인웹툰 10주년 행사 개요

•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맞이하여 2024년 12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축하 행사 ‘만툰툰(漫TOON) 여름 파티’를 개최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대만에서 진행된 라인웹툰 서비스 10주년 기념 행사로, 라인웹툰은 대만 웹툰 플랫폼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neal

• 3-2. 참가 작가 및 팬 소통

•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의 인기 웹툰 작가 5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글로벌 조회수 64억 회 이상의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한국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참석하여 대만 팬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선욱 작가는 “웹툰 작가로 데뷔한 지 10년이 지나 만난 글로벌 팬들에게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3-3. 대만 웹툰 생태계의 발전

• 라인웹툰은 2014년 7월부터 중국어 번체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대만의 웹툰 생태계 조성에 오랜 시간 투자해왔습니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화교 작가들도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를 통해 창작물을 선보이며 작품의 다양성을 넓히고 있습니다. 현재 라인웹툰은 2400만 명의 창작자와 5500만 편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150여 개 국가에서 약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 미국에서의 기념 행사

• 4-1. 샌디에고 코믹콘 참가

• 미국에서는 영어 서비스 '웹툰(WEBTOON)'이 오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현지 시간) 열리는 '샌디에고 코믹콘(SDCC)'에 참가합니다.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진출 10주년을 기념하는 패널 세션과 현지 웹툰 작가 사인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웹툰(WEBTOON)'은 미국 웹툰 플랫폼 중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4-2. 패널 세션 및 사인회

• 샌디에고 코믹콘에서는 영화 '바비'와 '주노' 등을 작업한 오스카 수상 시나리오 작가인 디아블로 코디(Diablo Cody)가 동명 영어 웹툰 원작의 '<데스 오브 어 팝스타(Death of a Popstar)>' 영상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 4-3. 영상화 프로젝트 발표

• 네이버웹툰은 미국의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는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창작자에게 지급된 금액이 28억 달러에 달합니다. 지난해에는 상위 100명 창작자의 연평균 수익이 100만 달러로 집계되었습니다.

5. 창작자 수익 분배 시스템

• 5-1. 수익 다각화 모델

• 네이버웹툰은 창작자 수익 다각화 모델을 구축하여 글로벌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3년부터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현재는 150여 개 국가에서 월간활성이용자 수가 약 1억7000만 명에 달하는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하였습니다.

• 5-2. 창작자 지급 금액

• 네이버웹툰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 창작자에게 지급한 금액이 총 28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상당한 금액이 분배되었습니다. 이는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웹툰 산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5-3. 상위 창작자 평균 수익

• 지난해 기준으로 상위 100명 창작자의 연평균 수익은 1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네이버웹툰이 창작자들에게 제공하는 수익 분배 시스템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6. 현지 작품 영상화 성과

• 6-1. 대만 오리지널 웹툰 영상화

• 대만에서는 ‘라인웹툰(LINE WEBTOON)’ 서비스가 10주년을 맞이하여, 대만 타이베이에서 ‘만툰툰(漫TOON²) 여름 파티’ 행사(2024년 7월 20일 ~ 21일)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대만 웹툰 플랫폼은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 및 월간 활성 이용자 수에서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행사에는 한국과 대만 인기 웹툰 작가 5명이 참석하여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인기 한국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와 대만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웹툰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가 참석하였고, 대만 팬들은 이들 작가를 열렬히 환영하였습니다.

• 6-2. 2차 창작물 사업 성과

• 라인웹툰이 발굴한 현지 작품들은 영상화, 게임 등 2차 창작물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대만 오리지널 웹툰으로는 《자이난다란치우(宅男打籃球)》, 《검은 상자(黑盒子)》,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要是未曾相遇就好了)》, 《인루런(引路人)》 등이 영상화가 확정되어 제작 중입니다. 특히, 《차라리 만나지 않았더라면》은 TV 시리즈와 영화 판권이 동시에 팔린 최초의 대만 오리지널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6-3. 화교 작가들의 기여

• 라인웹툰은 2014년 7월부터 중국어 번체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대만의 웹툰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습니다.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중화권 외 지역에 거주하는 화교 작가들도 아마추어 플랫폼 ‘캔버스’를 통해 창작물을 선보이는 등 작품의 다양성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전선욱 작가는 네이버웹툰의 작가 수익 분배 시스템 덕분에 큰 수익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이는 대만의 웹툰 작가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 네이버웹툰은 대만과 미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진출 1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웹툰 산업의 성장과 세계적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대만에서의 라인웹툰 행사는 현지 작가 및 팬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로 웹툰 커뮤니티를 강화하였습니다. 미국의 샌디에고 코믹콘 참가를 통해서는 웹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디아블로 코디 같은 유명 작가의 참여로 영상화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네이버웹툰의 창작자 수익 분배 시스템은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하여, 수많은 창작자들이 지속해서 작품을 발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시스템은 웹툰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웹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향후 더 많은 지역에서의 확장과 다양한 플랫폼 간 협력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웹툰의 발전은 물론 웹툰 산업 전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용어집

• 네이버웹툰 [회사]: 네이버웹툰은 웹툰 콘텐츠 플랫폼으로, 2014년 글로벌 진출을 시작하여 현재 150여 개국에서 1억70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창작자 수익 분배 시스템을 통해 약 2400만 명의 창작자와 5500만 편의 작품을 보유하며, 웹툰 및 웹소설 산업 생태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라인웹툰 [서비스]: 라인웹툰은 대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웹툰 플랫폼으로, 10주년을 맞아 현지 창작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대만 웹툰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현지 작품들이 영상화되어 2차 창작물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 디아블로 코디 [인물]: 미국의 유명 시나리오 작가이자 프로듀서로, 샌디에고 코믹콘에서 웹툰 원작의 영상화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그의 참여는 웹툰 산업의 영상화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문서

•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주년…대만ㆍ미국서 글로벌 기념 행사 진행https://www.etoday.co.kr/news/view/238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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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년… 대만·미국서 기념 행사http://www.biz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112
• 네이버웹툰, 글로벌 진출 10주년…대만·미국서 글로벌 기념 행사 | 아주경제https://www.ajunews.com/view/2024072215143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