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JavaScript!

치지직, 스트리밍 플랫폼의 새로운 강자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19일
goover

목차

  1. 요약
  2. 치지직 서비스 개요
  3. 서비스 확장 전략
  4. 성과와 성장 데이터
  5. 치지직 서비스 연동 계획
  6.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최근 1년간의 성장과 서비스 확장 전략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출시 1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50만 명에 도달하며 빠르게 성장하였고, 기존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확장된 노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스트리머의 콘텐츠 및 수익 다각화를 위해 치지직을 네이버 앱의 다양한 플랫폼에 노출시키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의 연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략은 각 플랫폼 간의 시너지를 통해 신규 시청자와 창작자의 유입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2. 치지직 서비스 개요

  • 2-1. 치지직의 서비스 시작과 발전

  • 네이버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지난 2022년 12월에 첫 서비스를 오픈한 이후, 2023년 2월에 베타 오픈을 거쳐 5월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서비스 시작 1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50만 명에 도달하여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지직은 실시간 방송 종료 후 주요 내용을 발췌하거나 이용자가 생성한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인 결과, 클립 재생수와 생성수가 각각 82% 및 74% 상승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같은 성장은 치지직이 기존 플랫폼들의 빈자리를 메우며 급속도로 성장해왔음을 보여줍니다.

  • 2-2. 치지직의 시장 내 위치 및 경쟁 상황

  • 치지직은 현재 국내 스트리밍 시장에서 주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TV의 후신인 SOOP과의 경쟁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치지직의 MAU는 250만 명, 파트너 스트리머는 148명에 달하며, 총 482만 건의 방송 송출 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는 치지직이 트위치의 한국 사업 종료 이후 흡수한 이용자들 덕분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현재까지도 치지직의 기능을 확장하며,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트리머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하여 상품 구매 링크를 방송 내에서 연결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3. 서비스 확장 전략

  • 3-1. 클립 콘텐츠 노출 확대

  • 네이버는 치지직 서비스의 클립 콘텐츠 노출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12월 23일부터 네이버앱의 홈 피드, 클립 탭, 네이버 검색 등 모든 플랫폼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는 치지직 파트너 스트리머 초청 간담회에서 공유된 사항으로,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더욱 강화된 전략을 통해 스트리머의 콘텐츠가 전방위적으로 노출될 것입니다. 치지직 내 클립 재생수와 생성수는 전달 대비 각각 82%와 74% 증가하였으며, 이로 인해 스트리머의 후원 또한 4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노출 확대는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에 기여하고 신규 시청자 및 창작자의 유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3-2. 기존 네이버 서비스와의 연계

  • 치지직 서비스는 네이버의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특히 네이버 쇼핑과의 연동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025년 2분기 내로 스트리머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하여, 방송 중에 상품 구매 링크를 연동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와의 연계 또한 구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창작 기반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연계는 크리에이터들이 안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4. 성과와 성장 데이터

  • 4-1.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증가

  • 치지직은 서비스 런칭 1년 만에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250만 명에 도달하였습니다. 이는 기존의 경쟁 플랫폼인 숲(옛 아프리카TV)의 MAU 240만 명을 초과한 수치로, 업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치지직은 2023년 12월 첫 서비스를 오픈한 후, 2024년 5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후 지속적인 사용자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4-2. 클립 재생수 및 생성수 상승

  • 치지직 내 클립의 재생수와 생성수는 각각 82% 및 74%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스트리머가 실시간 방송 종료 후 주요 내용을 발췌하거나 사용자 생성 콘텐츠가 '인기 클립' 탭에 제공됨으로써 일어난 결과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클립 콘텐츠 노출 확대를 통해 스트리머와 이용자에게 유리한 콘텐츠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클립을 활용한 후원도 같은 기간 동안 46% 증가하였습니다.

  • 4-3. 후원 증가 현황

  • 클립 콘텐츠를 활용한 후원은 전월 대비 46% 증가하였으며, 이는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앞으로도 기존의 다양한 창작 기반 서비스를 고도화하여 스트리머와 이용자 모두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5. 치지직 서비스 연동 계획

  • 5-1. 스마트스토어와의 연동 계획

  • 네이버는 오는 2025년 2분기 내로 스트리머 채널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연동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방송 중 스마트스토어 상품 구매 링크를 직접 연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이는 스트리머에게 새로운 수익 채널을 제공할 것입니다. 치지직 내에서 생성되는 클립 콘텐츠의 노출을 확대하여 스트리머 수익 다각화를 도모하고 신규 시청자 및 창작자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5-2. 라이브 커머스와의 협업

  • 네이버는 치지직 스트리머와 라이브 커머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치지직 플랫폼 내에서 실시간 방송과 상품 판매를 결합하여, 시청자가 방송을 보면서 직접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것입니다. 이러한 협업은 스트리머가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고객과 소통하며 판매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 치지직은 네이버의 전략적 확장에 힘입어 스트리밍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MAU 250만 명 돌파와 클립 재생 및 생성수의 대폭 상승은 플랫폼의 경쟁력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과는 치지직의 적극적인 콘텐츠 노출 확대와 네이버의 스마트스토어 및 라이브 커머스와의 연계를 통한 수익 다각화 전략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스트리밍 시장의 중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네이버는 치지직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시장 기회를 탐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네이버의 지속적인 서비스 확장과 혁신적 협업은 스트리밍 생태계에서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용어집

  • 치지직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은 네이버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최근 1년간 빠른 성장을 보이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50만을 기록하였다. 다양한 콘텐츠와의 연계를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하고 있으며, 스트리머의 수익 다각화 및 신규 창작자 유입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이다.
  • 네이버 [기업]: 네이버는 한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검색 엔진, 커뮤니티,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지직과 같은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시장 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