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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능, 모의평가 난이도 분석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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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수학 과목 난이도 분석
  3. 국어 과목 난이도 분석
  4. 영어 과목 난이도 분석
  5. 결론

1. 요약

  • 본 리포트는 2023년 수능 및 모의평가의 수학, 국어, 영어 과목의 난이도 및 출제 경향을 분석하여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와 변별력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 수학 과목에서는 미적분과 기하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되었으며, 영어 과목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난이도로 분석되었다. 국어 과목 역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아 변별력이 부족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유형에서 난이도가 낮아져, 전체적으로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감소했을 것으로 보인다. 각 과목별 출제 유형과 주요 문항을 통해 시험의 변별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2. 수학 과목 난이도 분석

  • 2-1. 미적분 과목의 출제 경향

  • 미적분 과목은 작년 수능, 6모와 비슷하고, 9모보다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28번 문항은 접선과 함수의 그래프로 둘러싸인 넓이를 정적분으로 정의된 함수를 이용해 나타내는 문항으로 출제되었으며, 29번은 등비수열로 이루어진 급수의 합을 이용해 극한값을 추론하는 문항으로, 30번은 삼각함수의 합성으로 이루어진 함수를 미분법을 이용해 추론하는 문제입니다. 또한 작년 수능과 올해 6모 대비 난이도는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 2-2. 기하 과목의 출제 경향

  • 기하 과목은 작년 수능, 9모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28번 문항은 구에서 삼수선의 정리를 활용해 길이를 찾는 문제였고, 29번은 쌍곡선의 성질과 삼각형의 닮음을 이용해 넓이를 구하는 문제로 출제되었습니다. 30번 문항은 평면벡터 단원에서 고난도 문항으로 자주 출제되었던 벡터의 내적의 최댓값과 최솟값을 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4점 문항은 난이도를 조금 높여서 구성된 것으로 예상됩니다.

  • 2-3. 확률과 통계 과목의 난이도

  • 확률과 통계 과목에 대한 분석 결과는 제공된 데이터에서 명시되어 있지 않으나, 수학 과목 전반의 출제 경향을 고려했을 때 기존 기출 문제와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2-4. 문항별 특징 및 풀이 방법

  • 28번 문항은 구의 방정식이 등장하는 문제로 조건을 만족시키는 원을 구 위에 그려서 해석해야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29번은 기본적인 포물선과 쌍곡선의 성질을 이용한 문항이며, 30번은 평면벡터의 최대최소를 구하는 문제로, 모두 일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들 문항의 풀이가 핵심이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3. 국어 과목 난이도 분석

  • 3-1. 전반적인 국어 과목 난이도

  • 2023년 9월 모의평가는 국어 과목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며, 고난도 문항은 대신 제외된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았던 점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낮아졌으나 변별력은 다소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 3-2. 문항 유형별 분석

  • 국어 과목에서 출제된 문항들은 구체적으로, 정적분과 함수 미분을 묻는 문제, 수열의 귀납적 정의를 이용한 문제, 그리고 선택 과목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의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15번과 22번 문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항으로 분석되었으며, 전체적으로 변별력 있는 출제가 이루어졌습니다.

  • 3-3.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 시험의 체감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특히 빈칸 유형 문제와 순서 배열 문제 등 일부 문항에서는 학생들이 더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학생들에게 추론능력을 요구하는 문제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3-4. 변별력에 대한 분석

  • 이번 9월 모의평가는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여러 노력이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데이터 분석 결과, 특정 고난도 문제들의 출제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는 쉽게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한 과제가 남아있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4. 영어 과목 난이도 분석

  • 4-1. 영어 과목의 출제 경향

  • 2023년 수능 및 모의평가 시험에서 영어 과목은 전반적으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려웠던 빈칸 추론과 간접 쓰기 유형이 비교적 쉬운 난도로 출제되어, 학생들의 체감 난도가 낮아졌을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특히, 지문의 소재가 어렵지 않고 오답 선택지의 매력도가 낮아 평이한 난도로 분석됩니다.

  • 4-2. 문항별 난이도 및 유형

  • 영어 과목의 문항별 난이도는 대의 파악 유형(18~24번)에서 작년도 수능과 올해 6모에 비해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21번과 24번 문항은 특히 쉽게 출제되어 해당 영역의 전반적인 난도를 낮췄습니다. 어법어휘 유형(29~30번)에서도 전반적으로 쉽게 출제되었으며, 빈칸 추론 유형(31~34번) 역시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 4-3.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

  • 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학생들이 느낀 체감 난이도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어 영역에서 어려웠던 문항은 31번과 34번으로, 상대적으로 추론 능력이 요구되는 문제들이었습니다. 특히 35번의 순서 배열 문제와 39번의 문장 삽입 문제는 문맥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므로 학생들이 까다롭다고 느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4-4. 과거 시험과의 비교 분석

  • 2023년 영어 영역의 난이도는 과거 수능 및 모의평가와 비교할 때 대체로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렵게 출제되었던 빈칸 추론 유형과 어법어휘 유형이 이번 시험에서는 상대적으로 쉬운 난도로 분석되었고, 지문의 난도도 낮아 학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가 감소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변별력은 고난도 문제에서 학생들이 경험한 어려움과 비교할 때, 적절히 조절된 것으로 평가됩니다.

결론

  • 이번 2023년 수능 및 모의평가 시험은 미적분과 기하, 영어와 같은 주요 과목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난이도로 출제되었다. 미적분과 기하는 특정 고난도 문항을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려 했으나,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영어 과목은 난이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부 문항의 난이도를 조절하여 출제되었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학생들의 시험 준비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것이며 향후 시험에서 변별력을 조절하기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 각 과목의 난이도 조정이 학생들의 교육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추가 연구와 이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향후의 과제로 남아있다.

용어집

  • 미적분 [과목]: 미적분은 함수의 변화율을 다루는 수학의 한 분야로,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번 시험에서는 접선, 함수의 그래프, 극한값을 추론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다.
  • 기하 [과목]: 기하는 도형의 성질과 관계를 분석하는 수학 분야로, 수능에서는 고난도 유형이 자주 출제된다. 이번 시험에서도 구, 쌍곡선, 벡터 등의 주제가 다루어졌다.
  • 영어 [과목]: 영어 과목은 언어 이해 및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과목으로, 수능 및 모의평가에서 다양한 문항 유형이 출제된다. 올해 영어는 이전 시험보다 난이도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