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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한국 부동산 시장 선도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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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외국인 주택 보유 현황
  3. 국적별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
  4. 지역별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
  5. 주택 유형별 외국인 보유 현황
  6.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2023년 기준 한국 내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현황을 분석하며, 특히 중국인의 소유 비중과 지역별 분포에 초점을 맞춥니다. 외국인에 속한 주택은 총 9만5058가구로, 55.5%가 중국인 소유이며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서울이 주요 거점으로, 부천 등 특정 지역에서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 주택 유형별로는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의 86%가 공동주택이며, 그 중 아파트가 60%를 차지합니다. 또한 외국인의 토지 소유 현황도 점검되어, 미국인이 가장 높은 비율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이러한 외국인 주택 및 토지 소유 현황은 한국의 부동산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2. 외국인 주택 보유 현황

  • 2-1. 외국인 소유 주택 총수

  • 2023년 6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의 총수는 95,058가구입니다. 이는 전체 주택의 0.49%에 해당하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3,605가구(3.9%)가 증가하였습니다.

  • 2-2. 외국인 주택 소유자 수

  •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의 수는 93,414명으로, 지난해 말 기준 89,784명에서 증가한 수치입니다.

  • 2-3. 주택의 전체 비중

  •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 중 55.5%인 52,798가구는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으며, 이 외에 미국인이 21,360가구(22.5%), 캐나다인이 6,225가구(6.5%), 대만인이 3,307가구(3.5%), 호주인이 1,894가구(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소유 주택의 72.8%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기지역이 36,755가구(38.7%)로 가장 많고, 서울이 23,085가구(24.3%), 인천이 9,407가구(9.9%)로 뒤를 잇습니다.

3. 국적별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

  • 3-1. 중국인 소유 주택 수

  • 2023년 6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주택은 총 9만5058가구이며, 이 중 중국인 소유는 5만2798가구로 전체의 55.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외국인 보유 주택 중 가장 높은 비율입니다. 최근 6개월 동안 중국인 보유 주택 수는 2470가구(4.9%)가 증가하였으며, 증가한 외국인 보유 주택의 69%가 중국인에 의해 매입되었습니다.

  • 3-2. 미국인 소유 주택 수

  • 미국인이 보유한 주택 수는 2만1360가구로 전체 외국인 주택의 22.5%를 차지합니다. 이는 중국인 다음으로 많은 숫자로, 미국인의 주택 보유도 외국인 보유 주택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3-3. 기타 국적별 소유 현황

  • 그 외에 캐나다인은 6225가구(6.5%), 대만인은 3307가구(3.5%), 호주인은 1894가구(2.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주택 보유자의 93.4%는 1채의 주택만을 소유하고 있으며, 2채 소유자는 5.2%에 해당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주택 보유 현황은 소수의 다주택자가 아닌 다수의 단독 주택 소유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지역별 외국인 주택 소유 현황

  • 4-1. 수도권 주택 보유 현황

  • 2023년 6월 기준, 외국인 보유 주택의 72.8%가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총 9만 5058가구 중 수도권에 해당하는 주택 수는 6만 9247가구입니다. 이 중 경기도에 3만 6755가구(38.7%), 서울에 2만 3085가구(24.3%), 인천에 9407가구(9.9%)가 있습니다.

  • 4-2. 주요 도시별 주택 보유 수

  • 가장 많은 외국인 소유 주택이 있는 주요 도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도 부천: 4844가구(5.1%) - 경기도 안산: 4581가구(4.8%) - 경기도 수원: 3251가구(3.4%) - 경기도 시흥: 2924가구(3.1%) - 경기도 평택: 2804가구(2.9%) - 인천 부평: 2580가구(2.7%) 이 통계는 외국인 주택 소유의 지역적 집중 경향을 보여줍니다.

  • 4-3. 중국인 주택 보유 지역

  • 중국인이 소유한 주택의 지역별 분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경기도 부천, 안산, 시흥, 수원, 인천 부평 등에서 높은 비율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인은 외국인 보유 주택의 55.5%를 차지하며, 이들은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5. 주택 유형별 외국인 보유 현황

  • 5-1. 공동주택 vs 단독주택 비율

  • 2023년 6월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의 대다수인 86%가 공동주택이며, 이 중 아파트가 6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구체적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공동주택은 8만6695가구로, 아파트는 5만7467가구, 연립·다세대 주택은 2만9228가구입니다. 반면 단독주택은 8363가구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5-2. 아파트 소유 현황

  • 아파트는 외국인이 보유한 주택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5만7467가구에 이릅니다. 이는 전체 외국인 보유 주택의 60%를 넘어서는 수치로, 아파트의 주택시장 내 비중이 크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중국인은 아파트 소유에서 두드러진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 보유 아파트 수의 69%가 중국인에 의해 매입되었습니다.

  • 5-3. 연립·다세대 주택 보유 현황

  • 외국인의 연립·다세대 주택 보유 현황은 2만9228가구로 집계되며, 이는 전체 외국인 보유 주택의 약 30% 정도를 차지합니다. 이 또한 공동주택의 일환으로, 아파트 외에도 이 유형의 주택에도 외국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

  • 6-1. 토지 보유 면적

  • 2023년 6월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6565만4000㎡로,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6%에 해당합니다. 외국인 보유 토지는 2014년과 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 이후로 증가폭이 둔화되어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6-2. 토지 소유자 국적별 현황

  • 외국인 보유 토지의 국적별 비중은 미국인이 53.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뒤를 이어 중국인 7.9%, 유럽인 7.1%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6개월 기준 외국인 보유 토지의 증가폭은 미국인 0.3%, 중국인 0.9% 등이 확인되었습니다.

  • 6-3. 토지 용도별 분포

  • 외국인 보유 토지의 용도별 분포에서는 임야·농지가 67.5%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공장용지 22.2%, 레저용지 4.5%, 주거용지 4.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결론

  • 본 리포트는 한국 내 외국인, 특히 중국인의 주택 보유 실태를 집중적으로 분석하여, 이들이 주택 시장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외국인 주택 소유는 주요하게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 및 주택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관련한 데이터를 제공하며, 외국인 소유자 중 중국인의 비율이 두드러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외국인에 의한 부동산 매매는 지역 경제와 주택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의 보다 강화된 관리와 규제가 필요합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이 한국 부동산 시장에 미칠 수 있는 장기적 변화에 대비하여 정책적인 대응이 요구됩니다. 미래 전망으로는 외국인의 안정적인 주택 시장 참여를 위한 정책이 마련돼야 하며,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정책 결정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용어집

  • 국토교통부 [정부 기관]: 국토교통부는 외국인의 주택 및 토지 보유 통계를 공표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 거래를 관리하는 주요 기관이다. 이들의 정책과 데이터는 한국 내 외국인 부동산 시장의 현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