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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어 양식의 새로운 혁신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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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의 배경
  3. 양식장 기술적 특징
  4. 경제적 기대 효과
  5.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6. 결론

1. 요약

  • 충남 당진에 위치한 육상 연어 양식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대규모로 연어를 양식하는 시설로, 수입 수산물의 의존도를 줄이고 어가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최신 순환여과(RAS) 기술을 적용하여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며 대서양 연어를 연간 50만 톤 생산할 계획입니다. 이 방식은 질병 감염의 위험을 줄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어업의 고령화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 시장에서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의 배경

  • 2-1. 국내 연어 수입 현황

  • 충남 당진시에서 조성된 육상 연어 양식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량으로 연어를 양식하는 모델입니다. 국내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2023년에는 5억 528만 7000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10년 만에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의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총 수입액의 7.9%를 차지하며 62억 1649만 2244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수입 수산물 중 1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연어 이후의 수입 수산물로는 오징어, 명태, 새우, 새우살, 참치 등이 있습니다.

  • 2-2. 연어 양식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 국내 연어 양식의 필요성은 명확합니다. 수입 연어의 가격은 1kg당 약 1만 원으로 파악되고 있으나, 국내 양식장의 출하가는 5000∼8000원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국내 생산 체계가 확립되면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어가의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순환여과(RAS) 기술을 적용하여 오염수 배출을 최소화하고 질병 감염 위험을 줄이며,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연어 양식장은 어업 현장의 고령화 문제 해결 및 인력난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양식장 기술적 특징

  • 3-1. 순환여과(RAS) 기술의 장점

  • 충남 당진에 조성된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순환여과(RAS)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양식장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해수를 재사용할 수 있어 사육수 사용량을 줄이고, 질병 감염 위험을 낮추며, 오염수 배출량도 줄여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즉, 순환여과 기술을 통해 연어 양식이 자연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고, 안정적인 양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 3-2. 대서양 연어 양식의 과정 및 계획

  • 충남 당진의 육상 연어 양식장은 연간 50만 톤의 대서양 연어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출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서양 연어는 20만 개의 알을 입식·부화시켜 양식 중이며, 약 24개월 동안 성장하여 5킬로그램 안팎으로 키운 후 출하할 예정입니다. 또한, 육상에서 자생하는 무지개송어(스틸헤드) 3톤이 시범적으로 양식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양식 활동은 국내 수입 수산물 1위인 연어의 국내 생산을 목표로 하며,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4. 경제적 기대 효과

  • 4-1. 어가 소득 증대 효과

  • 충남 당진의 육상 연어 양식장은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에서는 대서양 연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연어 1㎏ 당 수입 단가는 1만 원 안팎입니다. 반면, 국내 양식장 출하가는 5000∼8000원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어, 어가에게 더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이 양식장은 순환여과 기술을 적용하여 질병 감염 위험이 낮고, 재사용 가능한 해수를 이용하여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합니다.

  • 4-2. 수입 대체 효과 및 시장 전망

  • 충남 당진의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수입 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연어 수입액은 2013년 1억 3649만 3000달러에서 2023년 5억 528만 7000달러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10년 동안 4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해 (2022년) 연어 수입액은 수산물 수입 총액 62억 1649만 2244달러의 7.9%에 달하여 수입 수산물 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의 연간 생산 목표는 50만 톤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러한 생산은 수입 수산물의 대체는 물론, 국내 연어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5. 기후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성

  • 5-1. 환경적 이점 및 지속 가능성

  • 충남 당진의 육상 연어 양식장은 순환여과 기술(RAS)을 적용하여 해수를 재사용함으로써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사육수 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질병 감염의 위험도 감소합니다. 또한, 오염수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지속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양식장은 16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었으며, 총 13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연간 생산 목표는 50만 톤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는 연어의 국내 생산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5-2.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은 육상에서 양식이 이루어지므로 기상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연어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기후위기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양식 모델로 평가되며, 이러한 방식은 어업 현장의 고령화 문제와 인력난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외에도 연어 생산을 통해 수입 수산물 대체를 도모하고, 어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 충남 당진의 육상 연어 양식장은 국내 연어 생산의 혁신적인 모델로, 수입 수산물 중 연어 의존도를 줄이고 어가의 경제적 이익을 증대시킬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순환여과 기술의 활용으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하여, 기후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체계적인 모델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양식장은 한국의 어업 산업에 중요한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그러나, 사업의 장기적인 성공 여부는 지속적인 연구와 성과 검증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향후 성과에 기반한 기술 보급과 시장 확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이 구축되기를 기대합니다.

용어집

  • 충남 당진 육상 연어 양식장 [양식장]: 충남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육상 연어 양식장으로, 최신 순환여과 기술을 이용하여 대서양 연어를 양식하고 있다. 이 양식장은 국내 연어 생산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며, 수입 수산물 대체 및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순환여과(RAS) 기술 [기술]: 순환여과(RAS) 기술은 양식장에서 물을 재사용하여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질병 감염 위험을 낮추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양식장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양식이 가능하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