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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농업을 재정의하다

일반 리포트 2024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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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스마트팜의 정의 및 현황
  3. 스마트팜 기술 동향
  4.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동향
  5. 정부 정책 및 지원
  6. 국내외 스마트팜 사례
  7.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스마트팜 산업을 분석하여 현재 상황과 미래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농산물 생산성을 높이고 품질을 개선하는 농장을 의미합니다. 2020년 기준, 국내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5,948헥타르로 4년간 211.1%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정부의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청년 농업 창업 지원 정책이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스마트팜 시장은 2026년까지 3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혁신적인 자동화 및 원격 관리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고 있으며, 예를 들어 연간 4모작 가능 상추가 최대 17모작까지 생산될 수 있습니다. 그린플러스와 같은 기업들은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하며 국내외에 이 기술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2. 스마트팜의 정의 및 현황

  • 2-1. 스마트팜의 개념

  • 스마트팜(Smart Farm)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농장을 의미합니다. 이를 통해 작물 생육 정보와 환경 정보를 기반으로 최적의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스마트팜 도입은 식량 수요의 증가, 농업 생산성 향상 필요성 증대, 그리고 귀농·귀촌인들의 요구가 맞물려 확대되고 있습니다.

  • 2-2. 국내 스마트팜 현황

  • 2020년 기준, 한국의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5,948헥타르로, 2016년 대비 211.1% 증가했습니다. ICT를 적용한 축사도 430호에서 3,463호로 705.6%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성장은 정부의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농업 창업을 장려한 결과입니다. 또한,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에 따르면, 2020년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124억 달러에서, 2026년까지 3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시장은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25년 4.9억 달러로 예상되며, 매년 약 16%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4년간 스마트팜 면적은 2배 이상 증가하였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보고에 따르면, 중동 지역에서의 스마트팜 수출은 2023년 기준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3. 스마트팜 기술 동향

  • 3-1. 스마트팜에 적용되는 기술

  • 스마트팜(Smart Farm)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축사 등에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하여 원격 및 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적정하게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기술에는 생육환경 유지관리 소프트웨어, 환경정보 모니터링, 자동 및 원격 환경관리 기술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온도, 습도, CO2 수준 등 생육조건을 설정하고, 환경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여 작물의 최적 생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ICT 기술의 접목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력 및 에너지 등의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인력을 농촌으로 유입하여 지방 소멸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3-2. 스마트팜의 자동화 및 원격 관리

  • 스마트팜의 자동화 및 원격 관리 기능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은 조건을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365일, 24시간 지속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열매와 같은 농산물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노지에서 연간 4모작이 가능한 상추를 최대 17모작까지 재배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자동화 기술의 혁신적인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0년 124억 달러에서 2026년 341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국내 스마트팜 시장은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4.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4.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동향

  • 4-1. 스마트팜 시장 규모

  • 스마트팜 시장 규모에 대한 세계 시장조사업체 BIS리서치의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0년에 124억 달러, 2021년에 206억 달러, 2026년에는 34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팜 시장 또한 2021년 2.4억 달러에서 2025년에는 4.9억 달러로 매년 약 16%씩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 4-2. 스마트팜 도입 사례 및 성공 사례

  •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와 유리온실, 축사 등에 ICT를 접목하여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원격 및 자동으로 관리할 수 있는 농장입니다. 이를 통해 생산 과정의 투입 요소를 줄이고,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외국의 경우, 1957년 덴마크의 크리스텐센 농장에서 제일 먼저 스마트팜의 전신이 개발되었으며, 그 이후 스마트팜 도입은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면적이 지난 2020년에 5,948헥타르로, 2016년에 비해 2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정부 정책 및 지원

  • 5-1. 스마트팜 보급사업

  • 스마트팜 보급사업은 정부의 8대 혁신성장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농업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년 스마트팜 보급 면적은 5,948ha로, 이는 지난 2016년 대비 211.1%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ICT를 적용한 축사는 430호에서 3,463호로 증가하여 705.6%의 높은 확산률을 보였습니다. 스마트팜의 면적은 최근 4년간 2배 이상 증가하였으며, 축산 분야에서도 7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 5-2.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 정부는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착수하였으며, 이를 통해 농업 현장 수요에 맞춘 기업 연구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형 스마트팜의 경쟁력 강화와 수준 높은 제품 개발을 위한 R&D 지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에서 스마트팜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청년 귀농 귀촌을 위한 스마트팜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특히, 그린플러스는 1997년부터 시작된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국내외 80만 평이 넘는 면적에 스마트팜을 구축하였습니다. 최근에는 태국과 호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아랍에미리트와 카자흐스탄 등지에도 스마트팜이 보급되고 있습니다.

6. 국내외 스마트팜 사례

  • 6-1.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 보급 사례

  •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한국과 일본에 80만 평(약 265만 ㎡) 이상의 스마트팜을 보급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태국(2022년)과 호주(2023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 카자흐스탄, 엘살바도르에도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이 보급되었습니다. 그린플러스의 스마트팜 보급 역사는 199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초기는 일본 시장에 주력했습니다. 이후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스마트팜을 보급하기 시작하였고, 귀농귀촌 인구의 증가와 청년 농의 등장으로 스마트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대표적인 스마트팜으로는 경기도 화성의 '동부팜화옹'(토마토, 3만 평), 충남 논산의 '팜팜'(8000평, 토마토), 부여의 '리우'(4500평), 충북 충주의 '프레팜'(4000평, 오이) 등이 있습니다. 2022년에 완공된 20.1헥타르 규모의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또한 그린플러스의 작품입니다. 강원도 평창, 충북 제천, 경북 상주 등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 임대 농장에도 그린플러스의 기술이 적용되고 있으며 청년을 위한 스마트팜도 보급되고 있습니다.

  • 6-2. 해외 스마트팜 사례

  • 스마트팜은 현재 농업뿐만 아니라 축산업, 수산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이 적용된 해외 사례로는 베트남과 카자흐스탄에 마련된 스마트팜 데모온실이 있습니다. 이 온실들은 스마트팜 기자재 수출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세계 스마트팜 시장 규모는 2022년 4,080억 달러(한화 약 491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4년간 농업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팜 면적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스마트 축사 수는 7배 증가했습니다. 스마트팜의 확산은 정부의 스마트팜 보급사업과 혁신밸리 조성 정책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결론

  • 스마트팜 산업은 농업의 미래를 혁신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스마트팜의 확산은 빅데이터, AI, 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농업 생산성을 대폭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에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그린플러스와 같은 기업들의 협력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농업 데이터 관리와 활용에 대한 연구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는다면 스마트팜은 청년층의 농업 진입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팜 기술이 어떻게 발전할지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이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어집

  • 스마트팜 [기술]: 스마트팜은 빅데이터, AI, 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농작물과 가축의 생육 환경을 최적화하는 농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 그린플러스 [회사]: 그린플러스는 스마트팜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외에 스마트팜을 보급하고 있으며, 최신 기술과 노하우를 적용하여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