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는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개요와 주요 목표를 설명하며, 이로 인한 교통 개선 및 주거환경 변화의 영향을 분석합니다. 동부간선도로는 교통량 증가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가 빈번한 주요 도로로, 이를 지하화하여 통행시간을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한, 상습 정체와 도로 침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안전과 편리성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착공하여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프로젝트는 주거 환경 및 부동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그러나 주민들의 반발과 사업 추진에 대한 정치적 논의도 존재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필요합니다.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은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임 중 발표한 계획으로, 약 15년 만에 착공되었습니다. 현재의 동부간선도로는 1991년 개통 이후 하루 차량 15만5100대가 이용하는 주요 교통로이며,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상습 정체와 여름철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빈번하게 발생해 왔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의 주요 목표는 월계IC에서 대치IC 구간의 통행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것입니다. 현재는 약 50분이 소요되지만, 지하화가 완료되면 10분대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12.5㎞ 구간에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의 지하도로를 신설하고, 기존 도로를 지하화하여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특히, 상습 정체 문제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를 해결하여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은 2024년 12월 2일 서울시 성북구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호정 시의회의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김경호 광진구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이 공사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성북구 석관동(월릉교)부터 강남구 대치동(대치우성아파트)까지의 12.5㎞ 구간을 지하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동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되면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의 통행 시간이 현재 50분대에서 10분대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하루 교통량이 기존 15만 5,100대에서 8만 7,517대로 최대 43% 감소하며, 이에 따라 상습 정체와 침수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 지하도로가 건설될 것입니다.
동부간선도로의 지하화가 완료되면, 노원구 월계IC에서 강남구 대치IC까지의 통행시간이 5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동부간선도로의 상습정체 해소와 더불어 교통량의 최대 43% 감소를 가져올 것입니다.
현재 동부간선도로는 상습 정체 및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문제가 심각합니다. 지하도로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이러한 문제들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왕복 4차로 지하도로 건설이 이러한 효과를 낼 것입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가 완료됨으로써, 해당 지역의 주거환경 및 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는 일대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증대될 것입니다.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에서는 방재 설계를 최우선으로 하여 지하도로를 설계하고, 최신의 수방기준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번 사업은 방재 1등급 시설로 설계되어 중랑천 홍수 발생 시 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기습 폭우에도 365일 안전하게 통행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또한, 나들목마다 공기 정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중랑천을 통과하는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은 홍수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기존의 도로는 여름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문제를 갖고 있었으나, 이번 지하화 프로젝트는 대심도 방식으로 진행되어 중랑천의 수위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홍수 발생 시 도로의 물 유입을 차단하여 안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서울 중랑구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은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식이 중랑구민들에게 '시끄러운 남의 잔치'라며 반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또한, 그는 서울시의 설계안이 중랑구민들에게 편익은커녕 일방적 희생만 강요한다고 비판하였습니다.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의 착공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동북권과 동남권 간의 단절된 생활권이 연결되고 환경 오염 및 경관 훼손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정책적 논의가 필요하며,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먼유의 해결 방안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통행시간 단축과 상습적인 교통 정체 및 침수 문제를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러한 교통 개선은 주거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와 부동산 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특히,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통과하는 지하도로 건설은 안전성과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지역 주민들의 반발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남아 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 문제들을 해결할 정책적 논의와 소통을 강화해야 합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이해 당사자들과의 협력 및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이러한 인프라 개선이 서울의 지속 가능성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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