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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영화 제작의 미래를 재구성하다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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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AI 감독 최재용의 작품과 출품 현황
  3. AI 영상 생성 도구의 발전
  4. AI 영화제와 산업 내 반응
  5. AI 기술의 법적, 윤리적 쟁점
  6. AI의 미래와 교육적 접근

1. 요약

  • AI 기술은 영화 제작 산업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다양한 도구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창작 방식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이 리포트는 최재용 감독의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봅니다. 최재용 감독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의 영화는 프랑스 \

2. AI 감독 최재용의 작품과 출품 현황

  • 2-1. 최재용 감독의 AI 영화 제작 방식

  • 최재용 감독은 대한민국의 두 번째 AI 영화감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영화 제작 방식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AI를 이용하여 영상과 음악을 제작하고 편집하는 독특한 접근 방식을 통해 전통적인 영화 제작의 경계를 넘어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감독은 Gen3-Alpha, SUNO, 일레븐랩스(11 Labs), 캡컷(CapCut) 등의 첨단 AI 도구를 사용하여 자신의 작품을 제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보다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2-2. 프랑스 깐느 인디쇼츠어워즈 출품

  • 최재용 감독은 최근 프랑스의 '깐느 인디 쇼츠 어워즈(Cannes Indie Shorts Awards)'에 자신의 작품을 출품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품작은 감독이 직접 제작한 영상과 음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AI 기술을 통해 완성된 작품입니다. 그는 이번 출품을 통해 한국 AI 영화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며, 이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3. 영국 리버풀 인디어워즈 초청작 ‘2050 Tokyo’

  • 최재용 감독의 작품 '2050 Tokyo'는 영국 리버풀의 인디어워즈에 초청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2050년을 배경으로 도쿄 하늘을 지배하는 도시 항공 모빌리티(UAM) 차량들이 일상에 통합된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주인공 유키 코바야시가 해커 그룹의 위협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2050 Tokyo'는 기술적 능력과 인간 정신의 불굴의 용기를 바탕으로 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로, 라이브 상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최재용 감독은 AI 기술이 영화 제작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창작을 보여주는 이 작품이 AI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AI 영상 생성 도구의 발전

  • 3-1. Runway와 Luma AI의 최신 API 출시

  • AI 영상 생성 분야의 선두주자인 Runway와 Luma AI가 각각 새로운 API를 출시하면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Runway는 Gen-3 Alpha Turbo AI 비디오 모델을 위한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기에는 제한된 파트너에게만 제공됩니다. 이 API의 가격은 1크레딧당 1센트로, 1초의 영상을 생성하기 위해서는 최소 5크레딧이 필요합니다. 이 모델은 이전 버전에 비해 7배 빠른 속도로 고속 비디오 출력을 가능하게 하여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AI 비디오 생성 기술을 도입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반면, Luma AI는 Dream Machine 모델을 위한 API를 출시하였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API는 텍스트 기반 비디오 생성, 이미지-비디오 변환, 카메라 모션 제어 기능 등을 제공하며, 백만 픽셀 생성당 $0.32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3-2. 구글 딥마인드의 동영상 생성 AI '비오'

  • 유튜브는 구글 딥마인드의 AI인 비오(Veo)를 활용하여 짧은 동영상 '쇼츠'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을 소개하였습니다. 이 기능은 '드림스크린' 및 AI 아이디어 도구, AI 더빙 기능을 포함하여 콘텐츠 제작 생태계를 강화합니다. 드림스크린 기능은 배경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올해 구글 영상 생성 AI 비오를 통합하여 배경의 폭과 질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또한, 사용자는 백지 상태에서 6초 분량의 동영상을 생성할 수 있으며, AI로 제작된 영상에는 구글의 워터마킹 기술이 적용되어 부작용을 방지합니다.

  • 3-3. AI 영상 제작의 효율성 증대

  • AI 영상 제작 기술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전은 영상 제작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유튜브의 AI 아이디어 탭 기능은 창작자가 원하는 동영상 아이디어, 제목, 썸네일, 개요 등을 제안함으로써 콘텐츠 제작 과정을 지원합니다. 또한, AI 더빙 기능이 도입되어 자연스러운 억양과 주변 소리를 반영하는 더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창작자와 시청자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영상 제작 과정을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4. AI 영화제와 산업 내 반응

  • 4-1. 리플라이 AI 영화제의 개최

  •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인공지능(AI)으로 제작된 단편영화를 조명하는 '리플라이 AI 영화제(Reply AI Film Festival)'가 '합성 이야기, 인간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이 영화제에는 약 60개국에서 1,000편 이상의 단편영화가 출품되었으며,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 9편의 작품이 심사를 받았습니다. 최고상은 통 지셀 감독의 '친애하는 나에게'가 차지하였고, 2위는 에고르 하르라모프 감독의 '원 웨이', 3위는 만차 토틀라 감독의 '징크스'가 각각 수상하였습니다.

  • 4-2.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AI 영화 경쟁 부문 신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AI 영화 경쟁 부문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영화 제작에서 AI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음을 반영하며, 다양한 AI 기반 콘텐츠를 통한 창의적인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 4-3. AI 영화 제작에 대한 비평가들의 논의

  • AI 영화 제작은 보수적인 비평가들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주요 쟁점으로는 저작권 및 창의성 문제, 품질 관리, 업계 고용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AI가 각본을 쓰거나 영화를 감독할 경우 창작권이 누구에게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AI 도구의 보편화는 창작 분야의 일자리 감소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의는 AI 영화제와 같은 플랫폼을 통해 촉발되고 있으며, 업계의 지속적인 대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5. AI 기술의 법적, 윤리적 쟁점

  • 5-1. 저작권 문제와 AI 창작물

  • AI에 의해 생성된 창작물의 저작권이 누구에게 귀속되는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AI가 창작한 결과물에 대해 기존의 저작권법이 충분히 적용될 수 없는 지점이 있으며, 이는 영화제 및 관련 산업에서 법적 분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5-2. AI 영화 제작과 일자리 감소 우려

  •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영화 제작 분야에서 일자리 감소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AI가 대체할 가능성이 낮다고 여겨졌던 예술 영역에서도 AI가 지속적으로 도입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AI가 인간의 창조성과 혁신을 돕는 보조적 수단이어야 하며, AI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일자리 감소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5-3. AI 기술 사용에 대한 산업 내 반발

  • 영화 제작에 AI 기술을 접목하려는 시도가 진행되고 있으나, 내부 반발 또한 존재합니다. AI와 영화의 접목을 시도하는 다양한 영화제 및 프로그램이 열리고 있지만,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저항도 함께 나타나고 있습니다. 영화계 전문가들은 AI가 보조적인 역할에 국한되어야 하며, 인간의 창조성이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6. AI의 미래와 교육적 접근

  • 6-1.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화 제작 워크샵

  •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영화 제작에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3일 서울 영등포구 복합문화공간 헤트에서 ‘AI 영화 5일 만에 제작하는 법’ 워크샵이 개최됩니다. 본 워크샵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단 5일 만에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재용 원장이 ‘AI 제작 영화의 미래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이동현 교수는 ‘AI로 시나리오 및 대본 작성하기’ 세션을 통해 영화의 첫걸음을 내딛는 과정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점심 시간 이후에는 홍건표 교수가 ‘AI로 이미지 및 웹툰 제작하기’, 오영희 교수는 ‘AI로 영상 제작하기’ 세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AI 기반의 영상 제작 기술을 소개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숙명 교수가 ‘AI로 영상 편집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하루의 대미를 장식할 영상 시사회 및 품평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워크샵은 영화 제작의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AI를 통해 창의적인 감독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창의성과 기술이 결합된 이번 워크샵을 통해 AI가 영화 산업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6-2. AI 관련 자격증 및 교육 프로그램

  • 현재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AI 관련 자격증과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격증과 프로그램들은 영화 및 영상 제작 분야에서의 AI 활용 능력을 배양하고, 크리에이터와 제작자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을 제공합니다. 교육 기관에서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교육과정 및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들이 실제 영화 제작에 AI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6-3. AI 기술의 대중화와 접근성 향상

  • AI 기술의 대중화와 접근성 향상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의 영화 제작 툴과 소프트웨어가 점점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되면서, 누구나 쉽게 영화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를 활용한 영화제와 같은 행사들이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도가 주최한 ‘대한민국 AI국제영화제’에는 전 세계 104개국에서 2천여 편의 AI 영화가 응모되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AI 기술이 창작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용어집

  • 최재용 [인물]: 대한민국의 AI 영화 감독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영화 제작 방식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영화제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AI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 Runway [기술]: AI 기반의 비디오 생성 플랫폼으로, 영상 제작자들이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Gen-3 Alpha Turbo 모델을 출시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 Luma AI [기술]: AI 영상 생성 기술을 제공하는 회사로, Dream Machine API를 통해 텍스트 기반 비디오 생성 및 이미지-비디오 변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리플라이 AI 영화제 [행사]: AI로 제작된 단편 영화를 조명하기 위해 개최된 영화제로, 다양한 국가에서 출품작을 모집하여 AI 영화 제작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