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리포트는 세일즈포스가 드림포스 2024에서 발표한 AI 에이전트인 ‘에이전트포스’의 기술 혁신과 비즈니스 적용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최근의 기술 발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에서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합니다. 특히 구글, 엔비디아, IBM과의 협력 관계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기능과 시장성을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의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AI 기술 동향과 함께 세일즈포스의 스트래티직 파트너십 사례들이 포함되어, AI 에이전트가 어떻게 비즈니스의 미래를 형성하는지를 설명합니다.
2024년 9월 18일,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CEO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24' 행사에서 자사의 새로운 AI 에이전트인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발표하였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AI 에이전트로, 고객과의 협업을 통해 현실화되었습니다. 이 기술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에서 AI를 활성화하는 데 필요한 사항들을 깊이 이해하여 개발되었습니다. 베니오프는 '고객들이 행사장에 와서 우리가 그들에게 이 기술을 실현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사전에 구축된 템플릿을 기반으로 하여, 영업,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등의 고객 접점에서 빠르게 자율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에이전트포스는 고객의 특성에 맞춰 개인화하고, 보다 높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며 결과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마크 베니오프는 '우리는 현재 구글과 오픈AI보다 두 배나 높은 정확도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여러 고객사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픈테이블과 백화점 체인 삭스(Saks), 학술 출판사 와일리가 있습니다. 와일리는 에이전트포스를 통해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계정 로그인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으며, 문제 해결 속도를 40%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이는 상담원들이 보다 복잡한 고객 문제 해결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게 하였습니다.
2024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드림포스 2024'는 세일즈포스가 주최하는 연례 IT 컨퍼런스로,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참가한 비즈니스 리더들이 모였으며, 총 115명 이상의 연사가 참여하여 1,500개 이상의 세션과 150개 이상의 데모 세션 및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세일즈포스의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디지털 혁신과 관련된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해 논의되었습니다.
드림포스 2024의 첫날인 17일, 세일즈포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베니오프(Marc Benioff)는 기조연설자로 등단하여 세일즈포스의 비전 및 신제품과 기능, 고객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베니오프 CEO는 또한 엔비디아의 CEO인 젠슨 황과 함께 인간과 AI가 공존하는 디지털 혁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였습니다.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는 로우코드 기반의 자율형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고객 경험 및 직원 경험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드림포스에서는 세일즈포스가 엔비디아, 구글 및 IB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AI 에이전트 개발을 추진하고 있음을 알려주었습니다. 파트너십을 통해 최적화된 예측 및 생성형 AI 워크플로우 구축, AI 아바타 개발,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 가속화 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율 AI 에이전트의 활용 사례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에이전트포스를 사전 도입한 사례로는 오픈테이블, 삭스 글로벌, 와일리 등이 있으며, 와일리는 고객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하고 문제 해결 속도를 40% 이상 향상시킨 사례를 공유하였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024년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드림포스 2024 행사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 이 파트너십의 주요 목표는 차세대 AI 에이전트 혁신 및 고객 경험을 지원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세일즈포스는 최적화된 예측 및 생성형 AI 워크플로를 구축하고, 차세대 AI 에이전트 아바타를 개발하며, 데이터 처리 및 검색증강생성(RAG)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엔비디아의 맞춤형 ‘NIM 마이크로서비스’와 ‘네모(NeMo)’를 기반으로 AI 플랫폼의 성능과 모델 처리량을 개선하여 기업의 업무 생산성과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에이전트는 실시간으로 CRM 데이터를 통합해 고객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빠르게 다수의 고객 문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에이전트포스와 엔비디아 ACE를 활용하여 음성 인식, 음성 변환, 시각적 반응이 가능한 AI 아바타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 아바타는 영업사원의 대화를 분석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직원들에게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드림포스 2024에서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에이전트포스와 ‘구글 제미나이’를 결합해 차세대 업무 환경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세일즈포스, 슬랙, 구글 워크플레이스 내에서 조직이 효과적으로 협업하고 자율 AI 에이전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특히, 사용자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구글 캘린더의 회의 일정을 확인하고,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글 슬라이드에 제안서를 생성하도록 요청할 수 있으며, 여러 캘린더의 일정 및 예상 이동 시간에 대한 정보를 토대로 미팅 일정을 조정하는 방법을 제안받는 등 보다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조직의 협업을 더욱 원활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세일즈포스는 IBM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금융, 보험, 제조, 통신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이 자율 AI 에이전트를 안정적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세일즈포스 생태계 내에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IBM의 Granite 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제품이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와 통합될 것입니다. 또한, 세일즈포스 고객들은 자신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활용하면서도 산업별 규제 및 정책에 부합하는 AI 모델을 손쉽게 배포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AI 에이전트 사용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혁신을 도모할 것입니다.
시장조사 전문기관인 마켓앤마켓(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전 세계 AI 에이전트 시장은 2024년 51억 달러에서 44.8%의 강력한 연평균 성장률(CAGR)을 기록하며 성장해 2030년까지 471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성장은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의 효율성, 규모 및 의사결정을 향상시키는 자동화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합니다.
AI 에이전트는 투자 은행이나 의료 산업에서 데이터 분석과 패턴 감지에 활용되어 시기적절하고 정확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JP모건 체이스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수백만 건의 거래를 즉시 분석하여 사기 사례를 탐지하고 있으며, 아마존은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급망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고객 문의를 동시에 처리하고 인간 담당자는 더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AI 에이전트의 미래는 LLM 기반 AI 에이전트의 발전에 의해 더욱 길게 열리게 됩니다. 이러한 차세대 AI 에이전트는 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하여 자연어 이해 능력과 대화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킵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 서비스를 자동화하고 담당자의 개입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됩니다. AI 에이전트는 기업 운영을 자동화하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모든 비즈니스 과정에서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MS의 코파일럿은 AI를 활용하여 오피스 캔버스에서 팀원들이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팀원들은 서로의 작업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데이터 관리와 콘텐츠 생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AI 에이전트가 가상 직원처럼 작동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기업의 운영 방식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특히, AI 에이전트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lackRock의 Aladdin이라는 AI 시스템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조정함으로써 투자 결정을 빠르고 정확하게 내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기존의 사람 중심의 의사결정을 개선시켜 주고 있습니다.
AI와 인간의 협력 모델이 점차 변화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지시에 따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그리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 인간과 협력하여 보다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는 AI와 인간의 공존을 통해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세일즈포스의 ‘에이전트포스’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드림포스 2024에서 발표된 이 기술은 엔비디아, 구글, 그리고 IBM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기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트포스는 향후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며, AI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더욱 많은 기업들이 이 솔루션을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할 것입니다. 미래의 AI 에이전트 기술 발전은 더욱 향상된 자연어 처리 및 고객 서비스 자동화를 제공하여 기업의 역량을 확장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AI와 인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어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