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곤충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경로

1. 요약

• 이 리포트에서는 한국 곤충산업의 현재 상황과 미래 전망을 중심으로, 곤충이 식용 및 사료로서 갖는 가치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곤충은 높은 단백질 및 영양 함량으로 육식의 대체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인 특징으로 인해 경제적으로도 매력적인 선택지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3,013개의 곤충사육 농가가 활동 중이며, 그중 고소애는 뛰어난 영양 가치로 소비자와 기업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CJ제일제당 같은 기업들이 곤충을 활용한 다양한 건강식 및 레토르트 식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혁신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산업 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곤충의 영양적 가치와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미래의 과제가 될 것입니다.

2. 한국 곤충산업의 현황

• 2-1. 곤충산업의 구조와 규모

• 한국의 곤충산업은 현재 3,013개소의 곤충사육 농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278개소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고소애는 식용 곤충으로서 영양가가 높아 2016년에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되었습니다. 고소애의 주요 영양 성분으로는 불포화 지방산이 75% 이상, 단백질이 51%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소애의 1차 산물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체 판매 중 약 11%인 50억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 2-2. 주요 곤충 품목 및 소비 동향

• 기술 혁신의 일환으로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소애 전용 인공사료는 스마트팜 사육시설 시스템에 적합합니다. 이 사료는 밀기울에 천연 항균제와 미네랄 공급용 채소 분말을 혼합한 펠릿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0% 밀기울 사료를 먹인 애벌레보다 이번 펠릿형 사료를 먹인 애벌레는 최대 2.2배 더 성장하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 2-3. 소비자 인식과 정부의 역할

• 현재 소비자 인식은 곤충의 영양적 가치와 안전성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존재합니다. 정부는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연구 개발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고소애의 사육 및 공급 체계에 대한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소애 전용 사료의 사용은 곤충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확 시기도 조절할 수 있어 노동력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3. 현재 곤충산업 동향

• 3-1. 곤충사료 시장 동향

• 농촌진흥청은 스마트팜 사육시설에 적합한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 전용 인공사료를 개발하였습니다. 고소애는 영양 가치가 매우 높아 근육 감소 억제 및 항염증 효과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곤충사육 농가 중 9%인 278개소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으며, 고소애의 1차 산물 판매액은 전체 곤충 1차 산물 판매액의 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개발한 사료를 통해 고소애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수확 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3-2. 식용 곤충의 발전

• 한국에서 고소애는 2016년에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된 식용 곤충입니다. 불포화지방산 75% 이상 및 단백질 51%를 함유하고 있어 높은 영양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새롭게 개발된 펠릿형 인공사료를 사용했을 경우, 100% 밀기울을 먹인 애벌레보다 최대 2.2배 더 무거운 애벌레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 3-3. 곤충을 활용한 학습 및 애완용품 시장

• 농촌진흥청은 곤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개선하고 다각적인 시장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곤충을 이용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곤충을 활용한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 및 애완용품 시장도 성장 가능성이 있는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4. 관련 기술 및 연구 동향

• 4-1. 곤충 사육 및 가공 기술

• 최근 농촌진흥청은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과 협력하여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에 적합한 전용 인공사료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인공사료는 스마트팜 사육시설 시스템에 적합하게 설계되었으며, 밀기울에 천연항균제와 미네랄 공급용 채소 분말을 혼합하여 펠릿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연구 결과, 개발된 사료를 적용한 고소애의 생산량은 최대 2.2배 증가하였으며, 작업자의 호흡기 보호에도 기여하는 등의 장점을 보였습니다.

• 4-2. 곤충 관련 연구 개발

• 고소애는 2016년부터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된 식용 곤충으로, 단백질 51%와 불포화지방산 75% 이상의 높은 영양 가치를 자랑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사육되고 있는 곤충 농가는 3,013개소로, 그 중 9%에 해당하는 278개소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고소애의 1차 산물 판매액은 전체 곤충의 1차 산물 판매액 중 11%인 50억 원에 해당합니다.

• 4-3. 기술 적용 사례

•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은 이번에 개발한 사료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곤충산업 거점단지 내에서 사료 제조시설을 설립하고, 대량 생산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연구 결과는 특허 출원되었으며,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한국형 맞춤 곤충사육시스템 개발이 기대됩니다. 이로 인해 높은 품질의 고소애 생산과 효율적인 사육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5. 미래의 전망

• 5-1. 국내 및 국제 시장 전망

• 한국 곤충산업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국내와 국제 시장에서의 수요 증가가 기대됩니다. 소비자 인식 개선과 곤충의 영양적 가치가 강조됨에 따라 곤충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소애(갈색거저리 애벌레)가 2016년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되었고, 국내 곤충사육 농가 중 9%가 고소애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고소애 1차 산물 판매액은 전체 곤충 1차 산물 판매액의 11%를 차지하여 시장 규모의 중요성을 나타냅니다.

• 5-2. 성장 요인과 도전 과제

• 한국 곤충산업의 성장은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기술 혁신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진흥청과 강원특별자치도농산물원종장이 개발한 고소애 전용 인공사료는 스마트팜 생산 맞춤형으로서, 곤충사육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주요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소비자 인식 부족과 같은 도전 과제가 여전히 존재하여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가 필요합니다.

• 5-3. 정책적 지원과 규제 발전 방향

• 정부는 한국 곤충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개발 결과에 따르면 신기술 도입 및 곤충사육 시스템의 자동화를 통해 품질 관리와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또한, 농촌진흥청의 고소애 전용 인공사료 개발은 곤충산업의 기술적 진전을 상징하며, 이를 통해 한국형 맞춤 곤충사육시스템이 도입될 것입니다.

결론

• 리포트에서 도출된 주요 발견은 곤충 산업이 지속 가능한 대체 단백질 자원으로서 중요성을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소애 같은 식용 곤충은 정부의 지원 및 기술 혁신이 뒷받침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으로서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CJ제일제당과 같은 기업들이 곤충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서며, 시장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곤충의 발전은 한국 경제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러나 소비자 인식 부족이라는 도전 과제가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곤충산업은 더욱 실질적인 응용과 함께, 환경적으로도 이로운 방향으로 점차 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의 곤충산업은 스마트팜 기술, 인공지능 등의 첨단 기술적 융합을 통해 품질과 생산성을 더욱 높여갈 것입니다.

용어집

• 곤충 [식품]: 곤충은 단백질,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육식의 대체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사료 요구율이 낮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적은 환경 친화적인 자원입니다.

• 고소애 [식용 곤충]: 고소애는 갈색거저리의 애벌레로, 불포화지방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영양 가치가 높습니다. 2016년 일반 식품 원료로 등록되었습니다.

• CJ제일제당 [회사]: CJ제일제당은 한국의 대표적인 식품회사로, 곤충을 활용한 레토르트 식품 및 건강식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

• 농진청, 애벌레 '고소애' 전용 사료 개발…스마트팜에 적합 |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912062400055
• 스마트팜 생산 맞춤 고소애 표준 먹이원 개발 < 신품종 & 신기술 < 농어촌경제 < 기사본문 - 농어업경제귀농신문https://www.knong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9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