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리포트는 2024년 한국 주요 이동통신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AI 전략과 기반 기술을 중심으로 AI 및 첨단 기술의 발전 동향을 분석합니다. 리포트는 이들 기업이 AI를 어떻게 활용하여 각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엔비디아와 삼성전자의 치열한 경쟁 상황을 조망합니다. 특히, SK텔레콤은 AI 데이터센터 건립과 텔코 LLM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KT는 AI 기술을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AI 전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B2B 시장 공략과 AI 반도체 칩 개발을 통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과의 동향 외에도 데이터센터 운영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며, 한국 AI 스타트업 관련 정부의 지원 정책과 글로벌 AI 트렌드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이 한국 산업 전반에 미칠 수 있는 변화와 도전 과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 자율 이동 로봇(AMR)의 성능 향상과 예측 유지보수를 통한 효율성 증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조기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AI 기반 스마트 의료기기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소매에서는 AI를 통해 고객 세그먼테이션을 최적화하고 개인화된 마케팅 전략을 구현함으로써 매출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혁신 사례 중 하나로는 엔젤로보틱스의 보행 보조 로봇 엔젤렉스 M20이 있습니다. 이는 소아 뇌성마비 아동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보행 및 운동 기능 향상 효과를 나타냈습니다. 또한, OpenAI의 챗GPT와 같은 자연어 처리(NLP)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며,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도 AI 기반의 진단 기술이 높아지는 수요에 부응하고 있으며, 대장암 조기 진단 연구와 같은 진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의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AI 분야에서 혁신을 이루고 있는 주요 기업입니다. SK텔레콤은 AI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며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였고,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5년간 3조 4000억원을 투자합니다. KT는 AI 기술을 기존 시스템에 적용하며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G유플러스는 B2B 중심의 AI 사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AI 인프라 구축 및 사업계획 구체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 SK텔레콤은 오픈AI와 앤트로픽 등과의 협력을 통해 통신에 특화된 '텔코 LLM(거대언어모델)' 3종을 공개하였으며,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사업에 5년간 3조 4000억원을 투입하여 AI와 관련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KT는 AI를 기존 기술에 적용하는 순차적 방식을 채택하여 AI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에 산업 안전 관리 플랫폼 '올 인 세이프티'를 공개하였으며, 6월에는 5G 및 LTE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 체감 품질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였습니다. 또한, KT는 자국의 AI 기술을 수호하는 의미의 '소버린 AI'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하여 AI·클라우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KT는 AI 반도체 스타트업 파두에 보유하던 지분을 매각하고 리벨리온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 속에서 AI 생존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B2B 중심의 AI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4월에는 경기도 파주에 인터넷 데이터센터(IDC)를 설립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또한, AI 기반 양계 스마트팜 서비스 개발 및 스마트팜 공동 사업 실증을 통해 B2B 시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이 외에도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출시하여 AI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AI 전용 반도체 칩을 개발하여 엣지 AI 기술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라 엔비디아의 주가는 239% 이상 상승하였으며, H100 GPU와 같은 AI 반도체의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2024년 초, 골드만 삭스는 엔비디아의 목표 주가를 800달러로 상향 조정하였고, 이로 인해 주가는 약 5% 상승한 상황입니다. 현재 엔비디아는 전 세계 AI 칩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삼성전자는 AI와 컴퓨터공학을 결합한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CXL 2.0 D램을 개발하여 글로벌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AI 반도체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NeMo 리트리버 추론 마이크로서비스를 발표하여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 회사의 주요 제품으로는 A100, H100, B100, GH200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AI 기술의 적용 범위 확대와 성능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CXL 메모리 모듈을 개발하고 양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대규모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AI와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3월부터 5세대 HBM3E를 독점 공급하며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에지 데이터센터는 대형 데이터센터의 역할을 분담하는 소규모 데이터센터로, 데이터 운영 다중화와 통신 지연시간 단축이 중요한 환경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임대 업체인 에퀴닉스는 국내에서 에지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33개국에서 264곳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네이버가 운영을 시작한 데이터센터 '각 세종'의 전력 용량은 270 메가와트(㎿)에 달합니다. 대형 데이터센터는 구축에 약 3년이 걸리는 반면, 에지 데이터센터는 3~6개월 내에 구축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에지 데이터센터는 테크 환경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장비 냉각을 위해 대량의 물을 소비하며, 미국 버지니아주에는 많은 데이터센터가 밀집해 있습니다. 이 지역의 데이터센터는 2022년에 최소 18억 5000만 갤런의 물을 사용했으며, 이는 2019년 대비 63.7%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물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환경 단체들은 데이터센터가 물 부족 지역에 위치함으로써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데이터센터는 미국에서 10번째로 큰 물 사용처입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등은 물 소비를 줄이기 위해 재생수와 재활용수를 활용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아마존은 2030년까지 사용량보다 많은 물을 지역 사회에 환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AI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포항형 AI 가속기센터는 포항 기업혁신파크 내 제네시스랩에 구축될 예정이며, 포스텍 인공지능연구원 및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지역 산업의 성장과 첨단산업 흐름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또한, 포항시는 한동대학교 및 네이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AI-Data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의 ‘초거대 AI 클라우드팜 실증사업’에 선정되어 25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다양한 플랫폼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 사업은 AI 스타트업의 제품 상용화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KDB산업은행이 주관하는 KDB NextONE 프로그램은 사무 공간 제공과 전담 멘토링, 기업 설명회(IR) 컨설팅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정부는 AI 핵심 인재를 4만 명 양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AI 융합혁신대학원을 신설하여 AI가 중심이 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도권을 확보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은 전 국민과 산업에 확산되었으며, AI 관련 매출액은 2021년 2.58조 원에서 2023년 5.20조 원으로 연평균 41.9% 상승하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포항형 AI 가속기센터와 서울 AI 허브 설립을 통해 AI 인재 양성과 함께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AI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2023년부터 시작된 AI 붐은 모든 산업에서 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했습니다. 주요 기업으로는 화웨이, 엔비디아, 삼성전자가 있으며, 이들은 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화웨이는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비를 늘리고 있으며, 엔비디아는 AI 데이터센터 GPU 시장에서 A100, H100, B100, GH200과 같은 모델을 통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온디바이스 AI 관련 메모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데이터 보안과 윤리적 문제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필수적인 로봇 공학 및 자연어 처리(NLP)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보안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개인정보가 제대로 보호되지 않으면 AI 기술의 신뢰성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AI의 활성화로 인해 수집되는 개인정보가 증가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포트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AI 전략과 엔비디아 및 삼성전자의 AI 반도체 시장 주도권 경쟁을 통해 AI 기술이 한국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습니다. SK텔레콤은 AI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을 획득하면서 인공지능과 데이터센터 분야에 큰 투자를 하고 있으며, KT는 '소버린 AI'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주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 반도체 칩과 B2B AI 솔루션을 통한 전문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엔비디아의 압도적 시장 점유율과 삼성전자의 CXL 메모리 개발은 AI 산업의 향후 발전을 예시합니다. 리포트는 또한 데이터센터에서의 물 소비 문제를 지적하며,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방안을 제시합니다. 한국 정부의 AI 핵심 인재 양성과 AI 생태계 조성 노력이 강조되며, 이러한 지원이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기술의 실질적 활용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혁신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