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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손해보험 시장의 주요 동향

일반 리포트 2024년 1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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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요약
  2. 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
  3. 자동차보험 시장 동향
  4. 여행자보험 관심도 변화
  5. MG손해보험 매각 동향
  6. 사회공헌활동 및 신규 상품 출시
  7. 2024년 상반기 손해보험사 시장 점유율
  8. 결론

1. 요약

  • 이 리포트는 2024년 상반기 동안의 손해보험사들의 주요 동향을 집중 분석합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주요 기업들의 브랜드 평판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여행자보험 부문에서는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는 전체 매출이 감소하고 손해율이 상승하며, 온라인 채널 활성화로 인해 전통적인 대면 채널의 비중이 줄어들었습니다. MG손해보험의 매각 동향은 메리츠화재가 유력한 인수 후보로 떠오르면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는 이러한 변화가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2. 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 분석

  • 2-1. 9월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

  • 2024년 9월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 순위는 현대해상이 1위로, 삼성화재가 2위, KB손해보험이 3위로 분석되었습니다. 현대해상은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 315만3614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 8월의 350만2429에 비해 9.96% 하락한 수치입니다. 삼성화재는 301만8751로 12.96% 하락했으며, KB손해보험은 222만6772로 12.20% 하락했습니다. 타 브랜드로는 메리츠화재, D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2-2. 브랜드평판 지수 변화

  • 손해보험 브랜드 평판 지수는 소비자 참여,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가치로 분류되어 있으며, 현대해상은 참여지수 62만2380, 미디어지수 51만7717, 소통지수 75만194, 커뮤니티지수 61만8642, 사회공헌지수 23만2274, CEO지수 41만2407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화재는 참여지수 59만646, 미디어지수 85만9665, 소통지수 68만7988, 커뮤니티지수 42만8508, 사회공헌지수 15만4427, CEO지수 29만7517을 기록하였습니다. KB손해보험은 참여지수 47만2689, 미디어지수 46만377, 소통지수 39만3319, 커뮤니티지수 29만3433, 사회공헌지수 2만1773, CEO지수 58만5181을 기록하였습니다.

  • 2-3. 소비자 참여와 소통 지표

  • 2024년 9월 손해보험사 브랜드 평판과 관련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자 참여가 2.79% 감소하였으며, 브랜드 이슈는 9.95%, 브랜드 소통은 5.53% 각각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브랜드 공헌은 35.58% 증가하였고 CEO 평가에서 3.60%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의 소통 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3. 자동차보험 시장 동향

  • 3-1.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 변화

  •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매출액은 10조 5,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유리한 시장 점유율로 인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85.4%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온라인 채널의 활성화로 인해 대면채널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 비율은 전체의 48.0%로, 전년 대비 2.1%p 감소하였습니다.

  • 3-2. 손해율 및 영업이익 분석

  • 2024년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0.2%로, 전년 동기 대비 2.2%p 악화되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보험 손익은 3,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2% 감소한 수치입니다. 사고 건수는 지난해 상반기 177만 9,000건에서 올해 상반기 184만 건으로 증가하였으며, 사고당 손해액 또한 같은 기간 418만 2,000원에서 423만 7,000원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손해율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 3-3. 비교 서비스 도입 후 시장 변화

  • 상반기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주요 손해보험사들이 자동차보험료를 2.4%에서 2.8% 인하한 후, 손해율 상승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번 상반기에는 예년보다 가파른 손해율 상승이 관찰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7월과 8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큰 손해율 상승에 기여하였으며, 손해보험사들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손익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4. 여행자보험 관심도 변화

  • 4-1. 여행자보험 관련 포스팅 수

  • 2024년 상반기 동안의 여행자보험 관련 포스팅 수는 총 5,045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3,542건에 비해 1,503건, 즉 42.43% 증가하였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총 1,829건으로 가장 많은 포스팅 수를 기록하였으며, 뒤를 이어 KB손해보험이 1,232건, DB손해보험이 700건을 올렸습니다. 현대해상은 550건, 메리츠화재는 286건, 롯데손해보험 201건, 한화손해보험 174건, NH농협손해보험 49건, 흥국화재는 18건, 마지막으로 MG손해보험이 6건의 포스팅을 확보했습니다.

  • 4-2. 소비자 반응과 의견

  • 삼성화재에 대한 소비자 의견으로, 한 유저는 삼성화재의 다이렉트 해외여행 보험 상품에 대해 '2인 이상 가입 시 할인이 적용되고, 비행기 지연 시 라운지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KB손해보험의 해외여행자보험에 대한 한 유저는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의료비와 사망 보상금, 장애 보상금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장 혜택이 강화된 무사고 시 환급 제도가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DB손해보험에 대해서는 한 유저가 '여행자보험으로 인해 결항으로 인한 캐리어 교체를 지원받았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 4-3. 주요 손해보험사 비교

  • 여행자보험 관련 관심도 조사를 통해, 주요 손해보험사의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위는 삼성화재 (1,829건), 2위는 KB손해보험 (1,232건), 3위는 DB손해보험 (700건)이며, 이어서 현대해상 (550건), 메리츠화재 (286건), 롯데손해보험 (201건), 한화손해보험 (174건), NH농협손해보험 (49건), 흥국화재 (18건), MG손해보험 (6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5. MG손해보험 매각 동향

  • 5-1.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

  • MG손해보험의 매각 과정은 4차 매각이 불발된 뒤, 예금보험공사가 수의계약 방식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하면서 진행됩니다. 2024년 11월 24일까지 매각 참여 의향서를 접수받고, 이달 중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경쟁계약이 아닌 상대방을 임의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메리츠화재가 새 주인이 될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 5-2. 메리츠화재의 인수 의향

  • 메리츠화재는 이번 MG손해보험 매각에서 유일하게 인수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대형 보험사로, 업계 5위의 자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예금보험공사는 메리츠화재에 매각하는 것이 공적자금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에서 거론되는 MG손해보험의 예상 매각가는 2000억에서 3000억원이며, 메리츠화재가 인수할 경우 자산규모가 부풀어 지역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5-3. 노조의 반발 및 우려

  • MG손해보험의 노동조합은 메리츠화재의 인수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며, 고용 승계를 보장할 수 없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메리츠화재가 진행해온 구조조정 정책에 따라 고용 승계 의무가 없는 P&A 방식으로 매각이 이뤄질 경우, 직원들의 고용이 불안해질 것이라는 점에서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노조는 인수 반대 시위를 열며 이러한 입장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6. 사회공헌활동 및 신규 상품 출시

  • 6-1. DB손해보험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 DB손해보험은 최근 아동양육시설 ‘영락보린원’에 2000만원 상당의 추석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이 선물은 전통음식 세트, 명절 놀이용품, 아동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직원들의 메시지가 담긴 카드도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2000명에 달하는 국내 보호대상아동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로,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6-2. KB손해보험의 특약 출시

  • K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동차 급발진 의심 사고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을 지원하는 ‘급발진 사고 변호사 선임 비용 지원’ 특약을 출시하였습니다. 이 특약은 자동차 급발진 의심사고 발생 시 보험가입자가 차량 제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지원합니다. 보험금은 1심에 한해 변호사 선임 착수금의 80%를 300만원 한도로 지급하며, 보험기간 중 1회에 한하여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차량 제조사의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을 입증하기 위한 법률비용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민사소송에 대한 법률비용을 보장하는 최초의 특약입니다.

  • 6-3. 삼성화재의 카케어 서비스

  • 현재 삼성화재의 카케어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추가적인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7. 2024년 상반기 손해보험사 시장 점유율

  • 7-1. 대형사와 중소형사 점유율 비교

  • 2024년 상반기 동안 대형 보험사와 중소형 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시장 점유율 변화가 있었습니다. 삼성화재는 상반기 자동차보험 원수보험료 기준으로 28.6%의 점유율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말과 비교해 0.5%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반면,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의 점유율은 각각 0.6%포인트, 0.1%포인트 감소하였습니다. 중소형 보험사들은 전반적으로 점유율이 하락하였으며, 메리츠화재는 -0.04%포인트, 한화손해보험은 -0.12%포인트, MG손해보험은 -0.01%포인트, 흥국화재는 -0.04%포인트 감소했습니다. 이로 인해, 메리츠화재를 포함한 5개 중소형사의 전체 점유율은 지난해 말 8.4%에서 8.2%로, 0.2%포인트 줄어들었습니다.

  • 7-2. 보험상품 판매 채널 변화

  •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올 초에 도입되었으나, 대형 보험사만이 이 서비스의 혜택을 누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 참여한 소비자는 약 67만명으로, 일평균 계약 건수는 305건에 그쳤습니다. 이 서비스 시행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대형사로 이어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7-3. 비대면 보험사의 성장

  • 비대면 전문사인 캐롯손해보험은 상반기 동안 점유율이 지난해 말 1.67%에서 1.98%로 증가하여 0.3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대형 보험사들이 점유율을 높이는 가운데, 비대면 보험사들은 상대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 선호도 변화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론

  • 2024년 상반기 손해보험 시장은 대내외적인 도전과 변화 속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은 브랜드 평판과 여행자보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회사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보험 시장에서는 손해율 상승과 매출 감소가 이슈로 떠올랐으며, 이로 인해 각 보험사들은 더욱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MG손해보험의 매각은 메리츠화재의 인수 가능성으로 인해 손해보험 시장의 구조조정과 경쟁 구도를 크게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리포트는 이러한 상황에서 보험사들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며, 그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합니다. 보험업계는 향후 자동화 및 디지털화를 강화하여 소비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며, 사회공헌 및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것입니다.

용어집

  • 삼성화재 [손해보험사]: 삼성화재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손해보험사로, 다양한 보험 상품을 제공하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여행자보험 및 자동차보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현대해상 [손해보험사]: 현대해상은 손해보험업계에서 주요 플레이어 중 하나로, 자동차보험 및 다양한 보험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 DB손해보험 [손해보험사]: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 MG손해보험 [손해보험사]: MG손해보험은 최근 매각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자산 규모와 손해율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메리츠화재의 인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노조의 반발이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메리츠화재 [손해보험사]: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에서 규모가 큰 회사로, MG손해보험의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본력이 풍부하여 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인수 합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출처 문서